길음역 바둑기원서 '칼부림'…흉기 찔린 3명 병원행, 피의자 의식불명

길음역 바둑기원서 '칼부림'…흉기 찔린 3명 병원행, 피의자 의식불명

최지은 기자, 박진호 기자
2025.07.25 21:41
서울 종암경찰서./사진=김지은 기자 /사진=김지은
서울 종암경찰서./사진=김지은 기자 /사진=김지은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 남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의자를 포함한 2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7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7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 9번 출구 인근 한 바둑 기원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2명이 다쳤다.

경찰은 "폭행 사고가 있다"는 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칼도 있다. 다친 사람도 있다"는 추가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 2발을 발사한 뒤 검거했다.

A씨는 복부에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다른 피해자 2명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많이 다친 상황이라 치료 후 조사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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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지은 기자입니다.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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