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애라가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계단 오르기'를 추천했다.
신애라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를 통해 계단 오르기로 건강 챙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꾸준히 하는 생활체육 중 하나는 계단으로 걷기"라며 "집이 11층인데 웬만하면 걸어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로 헬스장 다니기가 어려워서, 시간이 너무 없어서 한다"고 덧붙였다.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다.
신애라는 늘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한다고 했다. 그는 "오늘만 세 번째"라며 "가족과 함께 있을 때도 혼자 걸어 올라간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계단을 오르면 하체 근육이 생기고 심장이 빨리 뛴다"며 "예전에는 조금만, 한 두세층만 올라가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 했다.
그는 11층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하며 "그냥 걷는 게 아니라 끝까지 엉덩이에 힘 주고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단 오르기는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 효과는 크다. 30분간 계단을 오르면 220kcal가 소모되는데 걷기가 63kcal, 빠르게 걷기가 120kcal인 것을 감안하면 단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신애라 말처럼 엉덩이, 하체 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비용이 들지 않고 아무 때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야외가 아니어서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계단 오르기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유럽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4% 낮았다. 더욱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나 낮게 나타났다.
다만 계단을 내려가는 건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올라가기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