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늦더위가 이어지는 제주에서 서귀포 낮 최고기온이 31.7도까지 오르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서귀포 낮 최고기온은 31.7도까지 올랐다. 지난 7일 31.3도보다 높아 역대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3위 기록은 1964년 10월5일 30.9도다.
기상청은 제주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고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져 낮 기온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당분간 제주에서는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평년 최고기온은 21.8~24.2도 수준인데 이날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됐다. 14~16일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