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숨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35분쯤 평택시 진위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8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함께 집에 있었던 아내 B씨는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화재 사실을 인지하고 안방에서 자고 있던 B씨를 깨워 먼저 대피시켰다. 이후 A씨는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69㎡ 규모 벽돌조 단독주택을 대부분 태우고 약 3시간 후인 이날 오전 4시50분쯤 소방 당국에 의해 진압됐다. 경찰과 소방은 단독주택 보일러실 안에 있던 화목보일러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