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2,052,000원 ▲111,000 +5.72%)에 40억원을 투자했던 한 누리꾼이 51억원까지 평가금이 늘어난 계좌를 인증해 화제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토스증권에서 '10억대 자산가' 인증을 받은 한 누리꾼은 최근 SK하이닉스 계좌를 인증했다.
이 투자자는 SK하이닉스가 155만원일 때 38억9000만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30% 넘게 올라 주식 가치는 51억1192만원이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 주가 14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불과 3주 만에 자산이 11억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최근 20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업계의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380만원으로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외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은 400만원으로, 더 긍정적으로 SK하이닉스를 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2.8% 증가한 352조4731억원, 영업이익은 465.5% 늘어난 266조930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더 강해질 것"이라며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각각 53.7%, 59.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매출총이익률이 80%를 웃도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반도체 산업 내 최상위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낸드 부문은 기업용 SSD(eSSD) 순항으로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