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김새론씨가 미성년자였을 당시 배우 김수현(38)과 교제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50)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오전 김 대표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반포, 명예훼손, 협박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김수현씨가 미성년자였던 배우 김새론씨와 6년과 교제했고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씨 측의 채무 변제 압박 탓이었다는 등의 내용을 유튜브 채널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그는 AI(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김새론씨의 음성을 조작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6일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이유로 구속됐다. 이에 김 대표 측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청구의 이유가 없다"며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