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견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을 찾아가 "성지순례 왔다. 로또 당첨되게 해달라"며 댓글을 남기고 있다. 2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홍명보 에고(자존심) 때문에 손 선발 제외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대기업 직장인 A씨는 "월드컵 전 평가전 준비 때도 그렇고 조별리그 2경기 모두 스리백 고집한 것도 그렇고(심지어 경기 도중에도 변화 없음) 에고가 이렇게 센 사람이 지금 이렇게 욕먹고 있는 상황이니, 자기 자존심 회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명보 감독의)명장 병과 에고를 고려했을 때 순전히 한 방에 명예 회복하고 '이봐 내 말 맞지' 하려고 손흥민 선발 빼고 오현규 톱 쓰다가 후반에 손흥민 교체 투입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A씨는 "그냥 문득 든 생각에서 해본 말이지만 내 말이 틀리기를(바란다)"이라고 글을 맺었다. 남아공전 선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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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전종윤(유진투자증권 팀장)씨 모친상
■백인효씨 별세, 전종윤씨(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종해씨(우리함께재가복지센터 대표) 모친상 = 5월31일, 경북 경산시 옥산전문장례식장 302호실, 발인 2일 오전 5시30분, 장지 경산공원. (053)80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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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교시절 수천만원 빚·폐쇄병동 입원...'경제관념 0' 남편, 폭행·외도까지?
전업주부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으면서 "생활비는 각자 쓰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제 관념 제로 남편이 등장하자 오은영이 "치료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1일 저녁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국제결혼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 신청자는 남편의 어머니다. 그는 "며느리를 위한 마지막 희망이 되길 바라면서 신청했다"고 말한다. 부부는 베트남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만나 교제했고 2개월 만에 아이를 갖게 되면서 결혼했다. 그러나 현재 관계가 악화해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활비 문제로 갈등하는 부부의 일상이 담긴다. 남편은 아내 통장 잔액을 확인한 뒤 마트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카트에 담고 계산은 전업주부인 아내 카드로 한다. 남편은 "생활비는 각자 쓴다. 부족하면 서로에게 빌린다"고 말한다. 오은영은 "그게 무슨 이야기냐"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남편 경제 관념을 둘러싼 갈등도 드러난다. 제작진에게 아내는 "육아도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돈도 같이 부담해야 한다"고 토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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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직전 시속 161㎞로 달렸다...대학생 3명 숨진 차량, 무슨 일이
경남 창원에서 대학생 3명이 숨진 교통사고와 관련해 사고 차량이 충돌 직전 시속 161㎞로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창원중부경찰서가 사고 차량 EDR(사고기록장치)을 분석한 결과 사고가 발생하기 3. 5초 전 차량 속도가 시속 161㎞로 기록됐다. 사고가 발생한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중앙대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60㎞인 점을 고려하면 사고 차량은 제한속도 3배에 달하는 상태로 질주한 셈이다. 초과속으로 달리던 차량은 도로에 주차된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아 완파됐다. EDR에선 사고 직전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하거나 제동을 시도한 흔적도 확인했다. 경찰은 빗길에 과속 운행하던 차량이 통제력을 잃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사고 차량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면서 빗길에 시속 161㎞ 초과속으로 질주하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알기 어려워졌다. 경찰은 숨진 대학생 3명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검찰이 '공소권 없음' 사건이라는 이유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지 않아 감정 절차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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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으로 휴대폰 만져" 딱지 뗀 경찰...운전자는 오른손 장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경찰이 오른손이 없는 여성에게 '운전 중 오른손으로 휴대전화를 만졌다'는 이유로 범칙금을 부과한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CBS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레이크워스에 거주하는 케이슬린 토머스(36)는 지난 2월 운전을 하다가 팜비치 카운터 보안관실 소속 경찰관으로부터 정차 요청을 받았다. 경찰관은 토머스의 차로 다가와 "운전 중 오른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조작하는 모습을 봤다"고 했다. 이에 선천적으로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토머스는 웃으며 오른쪽 팔을 들어 올렸다. 그는 "오른손이 없다"고 설명했다. 토머스는 "오해로 인한 해프닝인 줄 알고 웃음이 터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경찰관은 황당한 요구를 이어갔다. 경찰은 계속 차 안을 들여다봤다. 그러면서 "신에게 맹세할 수 있느냐. 휴대전화를 만지지 않았느냐"고 추궁했다. 토머스는 다시 오른팔을 들어 올리며 "맹세한다"고 했다. 경찰관은 "다른 손으로 맹세하라"고 했다. 토머스는 "단속 당시에는 경황이 없었지만 바디캠 영상을 확보해 다시 돌려보면서 모멸감과 불편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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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부족한 의사, '경영상 이유'로 해고…법원 "부당해고"
실제 해고 사유가 업무 능력 부족이더라도 '경영상 이유'로 일방 해고했다면 부당한 해고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진현섭)는 최근 병원 운영자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의 한 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내과 진료과장으로 B씨를 채용했다. 이들은 2024년 5월 B씨의 월급여액을 수백만원 감액하기로 합의했다. B씨는 두 차례에 걸쳐 감액된 임금을 지급받다가, 같은 해 7월 '경영상의 이유'로 계약종결 통보서를 받았다. 이에 B씨는 같은 해 11월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A씨가 일방적으로 근로관계를 종료한다고 통지했다"며 구제신청을 했다. 충북지방노동위는 "A씨는 실제로는 B씨의 업무능력 부족을 이유로 해고했음에도 경영상의 이유로 해고한다고 통지해 해고 사유를 서면으로 구체적으로 통지했다 보기 어렵다"며 구제신청을 인용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결과에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으나 같은 이유로 기각됐고, 서울행정법원에 중앙노동위의 심판에 대한 취소를 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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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들, 절도 의심"...경찰에 신상 넘긴 전남친 '무혐의'
개그우먼 박나래 매니저들의 신상 정보를 수사기관에 무단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박씨 전 남자친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31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8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나래 전 남자친구 A씨를 불송치 처분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발생한 박나래의 서울 용산구 자택 절도 사건이 매니저들 소행일 거라 의심해 이들 이름·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경찰에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씨는 '4대 보험에 가입하려 한다'는 이유를 대며 매니저들로부터 해당 정보를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A씨)가 피해자들(매니저들) 동의를 구해 절도 사건 담당 수사관에게 개인정보를 제공했다고 변명하고 있고, 피해자들은 수사기관 연락을 회피하며 피해 진술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된 자료만으로는 A씨가 매니저들 개인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한 과정이 위법했다고 단정할 만한 객관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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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후보가 '면허정지' 음주운전…사전투표 첫날 딱 걸렸다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경북 영주시 한 시의원 후보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1일 뉴스1는 영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 A씨가 지난 29일 오후 10시22분쯤 술을 마신 채 풍기읍 농협 인근에서 봉현면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시의원 후보가 음주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 043%로 면허정지 수준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이미 뺑소니, 음주 운전, 무면허 운전 등 3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관련 전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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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벌써 덥다" 6월 첫날 초여름 날씨…제주·남해안 밤부터 비
오늘(1일)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일본 동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것으로 관측됐다. 제주도와 전남권·경남권은 제주도 부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비가 시작되고, 전남남해안과 경남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30도 △인천 17~28도 △대전 17~30도 △세종 17~30도 △전주 18~31도 △광주 18~30도 △대구 18~32도 △제주 19~27도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 많은 곳은 산지 15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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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자" 처자식 수면제 먹여 바다 돌진…홀로 탈출 가장에 판사 질타[뉴스속오늘]
2025년 6월1일, 전남 진도군 진도항 인근 바다로 한 가족이 탄 차가 돌진했다. 이 일로 아내와 고등학생 두 아들이 숨졌다. 40대 가장 지모씨는 차량이 바다에 가라앉는 순간 홀로 탈출했다. 지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끝에 아내와 동반 자살을 공모했고 부모 없이 남겨질 자녀들 미래를 비관해 두 아들까지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함께 죽으려 했는데 공포감에…"━건설현장 일용직으로 일하던 지씨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빚이 불어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깊어졌다. 2억원 상당의 채무에 시달리던 그는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아내를 돌보는 부담까지 겹치자 결국 가족과 함께 생을 마감하기로 마음먹었다. 지씨는 가족에게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뒤 2025년 5월30일 광주에서 출발해 무안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 날 목포와 신안을 거쳐 진도로 향하는 과정에서 목포 평화광장 인근에서 '영양제'라고 속이며 수면제를 희석한 피로회복 음료를 가족에게 건넸다. 음료에 섞은 수면제는 아내가 평소 처방받던 약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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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물질, 여친이 차 뽑아줬으면"…차 선물 바란 남성에 싸늘한 시선
여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자신에게 고가의 선물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결혼 관련 게시판에 '여친이 부자였으면 좋겠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랑을 물질로 확인시켜주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내 친구와 지인 여자친구들은 차도 새것으로 뽑아주고 그러던데"라며 "남자가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지만, 여자가 남자를 얼마나 사랑하면 물질로 확인시켜주는 것 아니냐"고 적었다. 이어 "나도 여자에게 좋은 차를 선물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한 누리꾼은 "나이 많은 여자를 만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도 외모와 몸매를 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친도 같은 생각일 것", "너를 돌아봐라", "먼저 해줘라" 등 작성자의 태도를 비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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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과 합병, 생존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지금 합병하지 않으면 (대륙아주, 린 모두) 힘들어진다. 무조건 해야 한다. "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진)는 대륙아주와 린의 합병이 모두에게 절실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법률이슈 하나에도 공정거래, 금융, 형사, 노동 등 여러 문제가 동시에 얽힌다"며 "로펌도 여러 전문영역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법률시장에서 중견 로펌들은 위, 아래에서 모두 압박을 받으며 생존을 고민한다. 위로는 인지도 높은 대형 로펌이 시장을 넓혀가고 아래로는 특정 분야에 특화된 부티크 로펌들이 빠르게 성장한다. 대륙아주와 린의 합병이 완료되면 합병법인은 중대형 로펌으로 커진다. 지난해 대륙아주와 린의 매출액은 각각 1027억원, 410억원으로 단순합산 시 8위 법무법인 지평(1327억원)을 넘어선다. 강점도 달라 합병시 시너지도 크다. 대륙아주는 송무 분야에, 린은 기업자문 분야에 강점이 있다. 이 대표는 "양측 모두 현재 규모와 구조만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대륙아주의 송무역량과 린의 자문역량이 결합하면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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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내기도 빠듯한데...청년들 "청첩장 모임, 진 빠진다"
최근 결혼이 늘면서 결혼식 준비의 필수 과정으로 자리잡은 이른바 '청첩장 모임'(이하 청모) 부담이 청년층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지나친 허례허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혼인 건수는 6만230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1% 증가했다. 이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다. 결혼이 늘면서 결혼식의 필수 코스로 여기는 청모도 덩달아 증가했다. 청모는 결혼식을 올리기 전 지인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며 청첩장을 전달하는 자리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거치며 모바일 청첩장이 활성화됐음에도 젊은층 사이에서는 청모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3년 25~39세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66. 6%가 '청모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청모 문화는 기존 가족 중심의 결혼식이 신랑·신부 중심의 결혼식으로 변화하는 과정의 하나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