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3 지방선거 투표지 부족 사건으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25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김모씨에 대해 "도주할 염려가 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됐다. 오후 2시12분쯤 법원에 출석한 김씨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고 소리쳤다. 오후 3시44분쯤 심사를 마치고 나온 김씨는 "(경찰한테) 욕을 들은 것도 (내가) 욕을 한 것도 침 뱉은 것도 다 이유가 있다. 또 "(경찰한테) 폭행도 당했고 목도 졸렸다. 당한 것을 앞으로 다 공개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향해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한국 경찰인지 확인하겠다며 현장 경찰관들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경찰 가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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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공장서 화재 발생…대응 1단계 발령
전남 목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9분쯤 전남 목포 연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원 84명과 장비 2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 여부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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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7명, 자녀 21명? 논란된 'CEO 승려' 몰락...668억 횡령까지
중국 쿵푸의 발원지로 알려진 소림사의 전 주지가 수백억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은 횡령, 자금 유용, 뇌물 수수·공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잉청(옛 법명 스융신)에 대해 징역 24년과 벌금 350만위안(약 7억8000만원)을 전날 선고했다. 법원은 그가 약 30년 동안 총 3억위안(약 668억원) 상당을 횡령하고 사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법원은 류잉청의 범행이 막대한 금액을 수반했고, 뇌물 범죄의 정황이 심각하며 장기간 지속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봤다. 이에 따른 엄중한 처벌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류잉청은 판결을 선고받은 후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류잉청은 1991년 역대 최연소 소림사 주지가 돼 25년 넘게 소림사 운영을 맡아왔다. 그가 주지에 오른 후 소림사는 쿵푸, 소림책방, 소림약국 등을 통해 사업을 확장했다. 그는 'CEO 승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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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맑고 더운 일요일…낮 최고 33도
일요일인 내일(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더위가 찾아오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3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23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제주 27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경기와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다리와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다. 차량 운행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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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1일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서소문 사고 닷새 만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복구 작업이 마무리돼 오는 31일부터 열차 운행이 정상화된다. 3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서대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복구를 마쳤으며 사고 닷새 만인 오는 31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행신~서울·용산 간 KTX 운행이 재개됐으며, 사고 이후 청량리까지만 단축 운행했던 강릉·중앙선 KTX-이음도 서울역까지 운행이 정상화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30일 전체 열차 운행 횟수는 643회로 평소 758회보다 115회가 적다. 운행률은 84. 8% 수준이다. 고속열차(KTX, KTX-이음)는 397회서 341회로 평소 대비 85. 9%, 일반열차(ITX-새마을·마음, 무궁화호 등)는 361회서 302회로 83. 7%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사고 후 임시 정비했던 차량들을 순차적으로 교체하며 기지에 입고시켜 유지보수 점검작업을 진행해왔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사고로 행신역(KTX)과 수색역(일반열차) 차량기지에 입고하지 못해 임시 정비하던 열차들을 30일부터 순차 교체하면서 기지에 입고하는 등 정상화에 대비해 왔다"며 "불가피한 열차 운행 감축에도 믿고 기다려 준 국민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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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마중 나갔다가 7.5톤 트럭에...태아와 함께 숨진 임신부
횡단보도를 건너던 신혼부부를 들이받아 임신부와 태아를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최근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보행자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걷던 중 사고를 당했고 그 결과가 참혹하다"면서 "다만 피해자 측과 합의했고 피고인에게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오후 10시3분쯤 의정부 신곡동의 한 사거리에서 7. 5톤 트럭을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와 30대 남성 C씨를 친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보행자 신호를 받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A씨는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계속 주행하다가 이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17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B씨의 배 속에 있던 태아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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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폐차장 화재…재산 피해 4000만원
경기 광주시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1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불이 나 2시간30분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해체 작업장이 전부 탔으며 자동차 부품 및 공·기구 등 일부가 소실됐다. 4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후 인원 58명과 장비 26대 등을 동원해 출동했으며 오전 5시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CC(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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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78만원" 양치기 모집에 700명 우르르...중국 젊은이 몰린 이유
몽골 남부 지역의 한 농장주가 올린 '양치기' 구인 광고에 700여명 이상이 지원해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 2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몽골 남부 농장주 쭤샤오용이 중국 SNS(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양치기 구인 공고는 조회수 5900만회를 넘어섰다. 농장주 쭤씨는 "이렇게 입소문을 탈 줄은 몰랐다"며 "일자리를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채용 인원은 단 2명이다. 몽골 국경 근처 자일린호트시에서 약 300km 떨어진 쭤샤오용의 목장에서 여름에는 2000헥타르 규모의 목초지에 3000마리의 양을 방목하며, 겨울에는 영하 30도 이하의 날씨에서 사료 공급과 축사 청소를 맡는 것이 주 업무다. 월급은 8000위안(약 178만원) 수준으로 민간기업 전국 도시 평균 월급인 6000위안(약 133만원)보다 높다. 숙식도 제공된다. 매체는 대도시의 명문대 석사 학위 소지자도 월세와 생활비를 빼면 이만한 소득을 남기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단 2명을 뽑는 자리였지만 700명 이상이 지원하며 경쟁률은 350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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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자택 강도 침입 10일 만…"사전투표 완료" 근황 전했다
배우 김규리(47)가 자택 강도 침입 피해 10일 만에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규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 완료!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날. 투표를 독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김규리가 근황을 전한 건 최근 자택 침입 강도 피해를 입은 이후 처음이다. 앞서 지난 20일 밤 9시쯤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의 김규리 자택에는 40대 남성 임모씨가 무단 침입했다. 임씨는 집 안에 있던 김규리와 동거인 여성 A씨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폭력을 행사했고, 이들을 결박하려 시도하는 등 위협을 가했다. 두 사람이 임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집 밖으로 탈출해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피해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범행 약 3시간 뒤인 지난 21일 오전 0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신의 거처에서 자수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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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50대 부부·어린 아들 숨진 채 발견..."타살 흔적은 없어"
경찰이 경북 상주시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오전 8시께 경북 상주시 화북면의 한 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당당국 등에 따르면 50대 부부와 어린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현장을 찾은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생 마감을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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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지하차도 3중 추돌사고 '반전'…피해 차주 음주운전 발각
경기 김포시의 한 지하차도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쯤 김포시 운양동 서울 방면 장기지하차도 2차로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화물차는 1차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를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운전한 사실이 확인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파악됐다. 사고 여파로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일대에 교통 정체가 발생하자 김포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리며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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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홍정우(하고하우스 및 마뗑킴 대표)씨 자녀상
■홍지한(나이 15세)씨 조세, 홍정우(하고하우스/마뗑킴 대표)·조인숙씨 자녀상 = 31일, 서울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6월 1일 오전 8시, 장지 용인 평온의 숲, 031-32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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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셋 따돌린 '청소년 성매수' 피의자…도주 14시간 만에 검거
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병원 진료 중 도주했다가 약 1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수영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17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야산 암자에서 도주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청소년 성매수 혐의로 구속돼 수영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지병 치료를 이유로 지난 29일 오전 11시50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도주했다. 당시 A씨는 남성 경찰관 3명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병원 2층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뒤 화장실 칸 내부와 연결된 소품실을 거쳐 창문으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관들은 화장실 칸 밖에서 대기 중이었다. A씨는 병원을 빠져나온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그는 수갑을 찬 상태로 화장실에 들어갔지만, 해당 수갑은 병원 건물 1층 외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진료를 위해 소지하고 있던 현금으로 택시비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 등으로 동선을 추적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