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영주시에 있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SK스페셜티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화학가스로 오인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뉴시스와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공장에서 화학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 상공엔 흰색 연기가 20분가량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 결과 흰 연기는 공장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였다. 공장 내 화재나 유해물질 누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 측은 공장 내 여러 곳에 설치된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외부에서 화학가스로 오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SK스페셜티 관계자는 "평소에는 수증기가 곧바로 사라지지만 이날 영주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압이 낮아져 수증기가 상공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소 길었다"고 설명했다. SK스페셜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의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삼불화질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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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기표소 내부 사진이 SNS에…경찰 수사 착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기표소 내부에서 촬영된 사진이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SNS에 기표소 내부를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접수됐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SNS 사용자 ID를 토대로 게시자를 찾고 있다. 해당 사진에 실제 투표용지가 촬영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자는 누구든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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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 광주 잔디 훼손 논란→사과 "장소 재공지할 것"
가수 싸이가 '싸이 흠뻑쇼 SUMMERSWAG 2026'(이하 '흠뻑쇼') 광주 공연을 예고했다가 잔디 훼손 우려로 인한 반발이 거세지자 사과했다. 당초 대관을 진행했던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다른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29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방 공연은 지역 기획사가 대관을 득한 후 피네이션에 제안하는 구조"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싸이는 "광주 기획사 측으로부터 광주월드컵경기장 대관 허가가 완료됐다고 듣고 공지했으나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다른 공연 장소를 빠르게 물색하여 다시 공지드리겠다"며 "광주 기획사를 대신하여 혼선을 빚은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안받을 때 더 면밀히 검토하고 일 처리 확실하게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싸이 측은 이날 '흠뻑쇼' 전국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투어는 오는 6월 2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서울대공원, 원주, 수원, 광주, 부산, 대전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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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3명 있었는데…'청소년 성매수' 피의자, 화장실 가는 척 도주
부산에서 구속된 20대 피의자가 병원 화장실에서 형사들을 따돌리고 도주했다. 이 피의자는 청소년 성매수 혐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피해 청소년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가 이뤄졌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부산 수영구 한 병원에서 피의자 20대 남성 A씨가 도주했다. A씨는 구속된 상태로 형사 3명과 동행해 병원 2곳에서 진료받을 예정이었다. 도주는 첫 번째 병원 진료를 마친 뒤 두 번째 병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 병원 방문 당시 A씨는 화장실에 가겠다고 했고, 홀로 병원 2층 화장실 칸에 들어갔다. 형사 3명은 A씨가 들어간 화장실 칸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A씨는 화장실 칸 내부와 연결된 소품실을 거쳐 창문을 통해 달아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병원을 빠져나온 뒤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중간에 내렸고, 이후 행방을 감춘 상황이다. A씨는 수갑을 찬 상태로 화장실에 들어갔지만, 해당 수갑은 병원 건물 1층 외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진료를 위해 소지하고 있던 현금으로 택시비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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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키우는 태풍 '장미', 일본 오사카 앞바다로 방향 틀었다
이틀 전 발생한 6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오사카 방향으로 빠지며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6호 태풍 '장미'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팔라우 북쪽 약 970㎞ 부근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시속 26㎞ 속도로 이동 중이다. 중심기압은 992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3m, 시속 83㎞다. 태풍 강도는 1단계다. 장미는 내일 오전 3시 강도 2단계로 세력을 키워 팔라우 북북서쪽 약 1000㎞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20㎞ 부근 해상에 도달하겠다. 이때 최대풍속 초속 32m, 시속 115㎞까지 강해질 전망이다. 모레는 강도 3단계로 오키나와 남쪽 약 830㎞ 해상에서 최대풍속 초속 39m, 시속 140㎞로 발달하겠다. 오후 3시에는 오키나와 남쪽 약 65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5hPa, 최대풍속 초속 40m, 시속 144㎞를 보이겠다. 장미가 가장 강해지는 시점은 오는 6월1일 오후 3시로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초속 43m, 시속 155㎞까지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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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 입은 이승환, 사전투표 인증…"복장 논란 없겠네"
연예계 대표 진보 성향 연예인으로 알려진 가수 이승환이 빨간 옷을 입고 사전투표 인증샷을 찍었다. 29일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사진과 함께 "일 년에 몇 번 쳐다볼 서울의 새 명물보다 일 년 열두 달 안전할 서울을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승환은 사전투표를 인증하는 종이를 들고 있다. 이승환은 빨간 티셔츠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빨간 옷을 입어도 의심 안 하는 연예인" "복장 논란은 없겠네" "빨간 옷을 입어도 파란색이 보여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환은 10년 전부터 정치 성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온 바 있다. 2024년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무대에 오르고 관련 촛불집회 주최 측에 기부금을 내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한편 29일과 오는 30일에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해당 선거는 오는 6월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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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 헌금 수수' 강선우 측, 재판서 혐의부인…"무죄 선고돼야"
공천헌금 명목으로 김경 전 서울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춘근)은 29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지역구 보좌관 남 모씨,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강 의원 측은 공소사실 내용 중 서울 용산구 소재 호텔에서 남씨와 함께 김 전 시의원을 만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김 전 시의원에게 1억원이 들은 쇼핑백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강 의원 측은 수사기관에서의 남씨 진술은 신빙성이 없고 전부 거짓이라고도 했다. 앞서 남씨와 김 전 의원은 강 의원에게 현금이 든 쇼핑백을 해당 호텔 현관에서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강 의원 변호인은 "남씨가 호텔 현관에서 김 전 의원에게 1억원을 받았다고 일관되게 진술해 강 의원이 구속까지 됐지만 (남씨의) 진술이 바뀌었다"며 "호텔주차장 입출차 내역이 객관적 자료로 제시되자 (남씨의) 모든 진술이 완전히 변경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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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80%는 성매매로 용돈벌이"...대전 사립대 교수, 결국
강의도중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과 함께 폭언 등을 해 물의를 일으킨 대전의 한 사립대 교수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의 A사립대 관계자는 이날 "개인정보라 정확한 징계 수위를 말해줄 수 없지만 학교법인이 결정해 B교수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수업에서 전면 배제하고 대학 인권센터를 통한 재발 방지 교육 수강 처분도 내렸다"고 했다. 앞서 A사립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B교수가 강의 중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은 성매매로 용돈을 벌었을 것이다", "여자들은 성형할 돈이 필요해서 성매매로 빠진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온 바 있다. 이에 학생들이 자체 피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는데, 조사에서는 "여학생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여학생들 급하면 성매매라도 할 수 있어" 등 B교수의 부적절한 발언이 있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학생들은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A사립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A사립대는 징계위원회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이번 학기 B교수에게 비대면 강의를 맡겼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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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흉기난동' 협력사 직원 구속…법원 "도주 우려"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협력업체 직원이 구속됐다. 해당 직원은 피해자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해고 통보에 화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사측과 피해자들은 가해자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협력업체 직원 정모씨(60)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를 사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지난 27일 오전 11시18분쯤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당초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됐지만, 경찰은 그가 피해자 2명 중 1명에게 살인할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 이날 정씨는 법정에 들어서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해고 통보에 분노를 참지 못해서 (범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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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 32도 '초여름 더위'…전국 맑고 화창
토요일인 내일(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덥겠다. 기상청은 29일 "다음 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6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과 최고 체감온도가 올라 덥겠다. 일부 경상권과 강원 동해안, 전남 해안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특히 덥겠다. 자외선 지수도 강하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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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FIU 코인원 '영업 일부정지' 처분 집행정지
금융정보분석원이(FIU)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처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코인원은 정상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0부(부장판사 정은영)는 29일 코인원 측이 FIU의 영업 일부정지 3개월 처분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회복하기 어려운 영업상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코인원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의 효력을 정지하지 않을 경우 신규 가입 고객들의 자산 이전이 상당 기간 정지되는데 이러한 제한만으로 신규고객 유치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까운 시일 내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등록법인의 가상자산거래 시장 참여가 허용될 예정인데, 이때 이 사건 처분의 효력이 계속 중이라면 상장법인 등 신규고객 유치에 부정적 영향이 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재판부는 FIU 측이 주장한 처분 중단 시 공공복리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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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박왕열 잡아 온 국제형사과, 법무부 최고 '일잘러' 선정
필리핀으로 도피했던 마약사범 박왕열씨를 9년 만에 국내로 송환한 법무부 국제형사과가 국민이 뽑은 법무부의 최고 '일잘러' 부서로 선정됐다. 경찰청 시스템과 법무부 정보를 연계해 범죄예방 효율을 높인 범죄예방 디지털정책팀은 최고 '효율러' 부서로 뽑혔다. 29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일잘러·효율러 골든벨을 울려라' 국민투표에서 최고 부서로 선정된 국제형사과와 범죄예방 디지털정책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국민참여플랫폼 '소통24'에서 진행됐다. 총 585명이 참여했으며 국제형사과는 324표, 범죄예방 디지털정책팀은 268표를 받았다. 국제형사과(국제형사과장 이지연·사법연수원 37기)는 필리핀으로 달아난 마약사범 박씨를 9년 만에 국내로 송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씨는 국내 사법절차를 피해 해외에 머물렀지만, 법무부는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신병을 확보해 국내 재판 절차에 넘겼다. 법무부는 "이번 사례가 국외 도피 범죄자의 사법 공백을 차단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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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훔쳐 딸 '전교 1등' 시켰다…학부모·교사 2심서 감형, 왜?
자녀를 전교 1등으로 만들기 위해 학교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린 학부모와 범행을 도운 기간제 교사가 항소심에서 나란히 감형받았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성기준)는 이날 특수절도·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A씨(50)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 A씨 범행을 도운 기간제 교사 B씨(33)에 대해서도 징역 5년과 추징금 3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 4개월에 추징금 3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와 B씨는 2023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A씨 딸이 재학 중인 경북 안동 소재 모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하고, 7차례에 걸쳐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려 A씨 딸에게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출된 시험지로 공부한 A씨 딸은 고등학교 내신 평가에서 전교 1등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범행은 지난해 7월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내려는 과정에서 학교 경비 시스템이 오류로 작동하면서 발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