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회사자금으로 개인 선물·옵션 거래 손실 메워 코스피 상장사 동성제약의 전 경영진이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동성제약 이모 전 회장과 나모 전 대표 등 5명을 서울남부지방공소청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 전 회장은 2022년 초부터 2024년 말까지 회사자금 약 250억원을 횡령해 개인 선물·옵션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을 메우는 데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선물·옵션 거래의 증거금으로 회사 주식을 맡긴 뒤 주가가 특정 가격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시세를 조종한 혐의도 있다. 나 전 대표는 이 전 회장의 범행 사실을 알고도 선물·옵션 거래를 청산하지 않은 채 2024년 말부터 지난해 초까지 회사자금 약 60억원을 횡령하고 시세조종을 이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송치된 3명은 이 전 회장의 지인 또는 동성제약의 전직 임원으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삼촌과 조카 관계인 이 전 회장과 나 전 대표가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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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서 싸우더니...여성 BJ에 흉기 휙, 뜨거운 물 뿌린 전 매니저
BJ(인터넷방송 진행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수사를 이어가면서 보복범죄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상해, 살인예비 혐의로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날(12일) 오후 5시 20분쯤 안산시 상록구 소재 한 식당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여성 BJ B 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뜨거운 물을 뿌려 상해를 입힌 혐의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했다는 점에서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했다. A 씨는 과거 B 씨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채팅을 관리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다가 최근 B 씨와 사이가 나빠져 일을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은 방송 채팅방에서 서로를 비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B 씨는 A 씨를 온라인 사이버경찰청을 통해 고소하는 방법을 문의했고 이러한 장면이 방송으로 송출되자 A 씨가 앙심을 품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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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초등생 3명 구조…2명 의식 없어
경상북도 울진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울진군 북면 나곡리 앞 바다에 여자 초등학생 3명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A양(12)은 순찰하던 군청 공무원에 의해 구조됐다. B양(10)과 C양(12)은 119안전센터 구조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응급처치로 자발적 순환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B양과 C양 모두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놀이하던 A양 등이 이안류에 휩쓸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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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핵심'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 사망…전두환·노태우 육사 동기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를 지휘했던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이 숨졌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4세의 나이로 숨졌다. 최근 건강이 악화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옮긴 뒤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1932년 대구에서 태어난 정 전 장관은 경북고와 육군사관학교 11기를 졸업하고 1955년 육군 장교로 임관했다. 그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과 육사 동기로, 이후 하나회 인맥을 바탕으로 신군부 핵심 인사 가운데 한 명으로 꼽혔다. 정 전 장관은 50사단장 재임 중이던 1979년 전두환 신군부의 12·12 반란에 간접적으로 참여한 공로로 이튿날인 12월13일 육군특전사령관에 취임했다. 취임 이후 1980년 5월20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여러 차례 광주를 찾아 예하 3·7·11공수부대를 지휘했다. 훗날 정 전 장관은 5월27일 계엄군이 벌인 광주재진입작전(상무충정작전)을 지휘하고 시민 무력 진압·사살을 지시한 혐의(내란)로 기소돼 1997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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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서 숨진 엄마, 7세 아들은 화단에...부안 아파트 화재 비극
전북 부안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어머니가 숨지고 7세 아들이 중상을 입었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6분쯤 부안군 부안읍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세대 베란다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의 아들 B군(7)은 아파트 화단에서 구조됐다. B군은 불길을 피해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몸 곳곳에 찰과상과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화재는 50여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대피했으며 세대 일부(76㎡)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546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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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출근길 선선, 낮 최고 31도…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14일)은 아침에 선선하겠지만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동해안·산지는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세종·충남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기남부와 그 밖의 충청권,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 대전 16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21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5도 △대구 30도 △전주 27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중서부 지역과 일부 남부 지역은 오전까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부터 북서 기류를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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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 전원주, 아직도 돈 욕심"...유튜브 중단 이유에 비난
수십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87)가 유튜브 활동 중단 배경에 출연료 문제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언급했다. 전원주는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며 "이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사미자의 남편은 "이제 그런 거 그만 따질 때도 됐다"고 말했다. 앞서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은 지난 7월 공개된 영상을 끝으로 제작이 중단됐다. 당시 기존 제작진은 "단순 계약 종료로 더 이상 채널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전원주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며 채널 재정비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전원주가 직접 출연료 인상 요구가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이어졌다는 취지로 밝히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주식과 부동산 투자 성과를 공개해 왔던 만큼 과도한 욕심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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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쉰들러 이어 중국투자자 상대 '완승'…남은 ISDS '기대감' 솔솔
한국 정부가 쉰들러 홀딩 아게(Schindler Holding AG)를 비롯해 론스타, 엘리엇매니지먼트에 이어 중국인 투자자가 제기한 2조원 규모의 국제투자분쟁(ISDS) 취소 절차에서 완승하면서 남은 ISDS에서도 승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정식 중재 제기된 절차가 진행 중인 ISDS는 총 6건이다. 한국 정부가 승소·패소한 사건 중 재중재 절차에 들어간 사건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2월 한국 정부가 승소한 엘리엇 ISDS가 재중재절차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1월 승소한 론스타 사건도 2차 중재 제기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미제기된 상태다. 한국 정부가 패소한 사건에선 다야니(Dayyani) 가문이 정부가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배상금 약 730억원 관련, 2차 ISDS를 제기한 사건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지난 6월 기준 중재의향서가 접수돼 정식 중재 제기가 이뤄질 수 있는 사건도 11건에 달한다. 최근 사건 중 쿠팡의 미국 투자자들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과징금 부과 및 범부처 차원의 조사 등을 요구하며 제기한 ISDS가 정식 중재 절차에 들어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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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클럽 앞서 '날벼락'...음주운전 SUV, 보행자 4명 덮쳤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클럽 앞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보행자들을 덮쳐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운전한 여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밤 11시쯤 술을 마신 채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 앞 도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몰다가 연석에 부딪힌 뒤 길가에 있던 사람들을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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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빚 안 물려줘도 돼"…대출금 걱정하던 가장, 복권 1등 당첨
빚 부담에 시달리던 중 복권 1등에 당첨돼 5억원을 거머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109회차 1등 당첨자 A씨 사연을 소개했다. A씨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서울 은평구 역촌동 한 복권판매점이다. A씨는 매주 한 번 로또와 스피또 복권을 꾸준히 구매해 왔다. 구입한 복권은 바로 확인하지 않고 한동안 모아뒀다가 한꺼번에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습관이었다. 그러던 어느 주말 아침에 문득 그동안 모아둔 스피또 복권이 떠오른 A씨는 하나씩 확인하기 시작했고, 놀랍게도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제게 이런 큰 행운이 찾아왔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꿈꾸는 것처럼 얼떨떨했다"며 "앞으로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기고 보다 편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뒤 가장 먼저 떠오른 자녀들이 떠올랐다는 A씨는 당첨금 5억원을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대출금 부담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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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짧다, 하루 더?"...28일 '임시공휴일', 깜짝 발표 가능성은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두고 연휴 직후인 28일 월요일의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사흘이다. 27일 일요일을 포함해도 나흘에 불과하다. 지난해 개천절과 한글날, 주말, 대체공휴일에 금요일 하루 연차를 사용해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었던 것과 비교하면 짧은 편이다. 이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토요일인 만큼 28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현행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추석 연휴는 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에만 대체공휴일이 발생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와 일요일이 겹치지 않아 28일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28일에 쉴 수 있는 방법은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뿐이다. 최근 11년간 정부는 내수 진작과 국민 휴식 등을 이유로 총 7차례 임시공휴일을 지정했다. 올해도 28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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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의원, 고발인 조사 출석…'한동훈 기소계획서 공개' 수사 본격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찰 내부 수사자료를 유출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에 나서며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30분쯤부터 한 의원을 공무상비밀누설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러 조사 중이다. 김 의원이 지난 7일 한 의원을 경찰에 고발한 지 엿새 만이다. 김 의원은 이날 경찰에 출석하면서 "피고발인 한 의원은 장관 재직 시절 이 사건을 직접 보고받고 지휘하는 위치에 있었다"며 "통화 녹취와 거래내역 등 보고받은 자료를 몰래 들고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의원은 공익 제보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압수수색으로 취득된 증거는 제3자의 공익제보자가 취득할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아니다"라며 "전형적인 검찰 캐비넷 공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고발은 한 의원이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녹취록과 당시 검찰 수사팀이 작성한 '기소 계획서' 등 자료를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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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가 매운 소스 먹여" 숨진 딸 혈액서 캡사이신...경찰은 내사 종결
7년 전 서울 성북구에서 숨진 뒤 혈액과 위 내용물에서 캡사이신이 검출된 44개월 여아의 부친이 경찰의 사건 종결 처분을 재심의해달라고 요청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A양의 부친은 지난 7일 성북경찰서의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 처분이 적절했는지 다시 심의해달라며 서울경찰청에 수사 심의를 신청했다. A양은 2019년 6월 28일 성북구 자택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감정서에 따르면 A양의 사인은 머리 손상으로 추정됐고, 머리와 몸통, 팔·다리 등 전신에서 다수의 멍과 피하출혈이 확인됐다. 독성 검사에서는 A양의 말초혈액과 심장 혈액, 위 내용물에서 캡사이신이 검출됐다. 국과수는 감정서에서 상당량의 캡사이신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스스로 먹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적었다. 머리 손상에 대해서도 "스스로 입혔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다. 타인에 의한 학대 정황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A양이 숨진 직후 이뤄진 언니의 해바라기센터 진술에는 "계모가 A양이 말을 듣지 않을 때 숟가락으로 매운 소스를 먹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