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증거인멸 의혹…친족 특례로 형사 입건은 안 돼 광주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이 아들 집에 있던 성인용품 등을 폐기한 행위로 감찰을 받게 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장윤기 부친인 장모 경감의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 감찰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 경찰 수사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장윤기의 자취방을 압수수색하면서 방 안에 있던 리얼돌이 흉기로 훼손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리얼돌에서 DNA(유전자 정보)와 지문을 채취했지만, 장윤기 외 다른 사람의 유전자는 확인되지 않아 압수하지 않았다. 이후 검찰이 보완 수사에 나섰을 때는 이미 리얼돌이 폐기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리얼돌은 검찰이 장윤기의 여고생 살해 범행의 목적을 성범죄로 판단한 증거 중 하나다. 리얼돌에는 장윤기가 범행에 앞서 목 부위 등을 흉기로 훼손한 자국이 다수 남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 경감은 또 장윤기의 신상이 공개된 뒤 전남 모처로 거처를 옮기는 과정에서 아들의 구형 휴대전화 등 소지품도 불태워 없앤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검찰은 장 경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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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뒷바퀴에 핸드폰 '뚝'...모르고 후진하다 밟았는데 "물어내라"
후진하는 차량 밑으로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배달 기사가 차주에게 수리비를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공식 SNS(소셜미디어)엔 '배달 기사가 휴대폰 수리비 요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 제보자 A씨는 "주차장 코너 진입 중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해 잠깐 후진했는데 5분 뒤 배달 오토바이 기사분이 찾아와 제가 후진하면서 본인 휴대폰을 밟아 고장 났다며 수리비를 요구하더라"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주차장 코너에 접근하던 A씨 차가 마주 오는 차량에 길을 터주기 위해 후진하기 전 수초간 멈춘 사이 배달 기사가 휴대전화를 차량 뒷바퀴 근처로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배달 기사가 차량을 멈춰 세울 겨를도 없이 A씨 차량은 곧바로 후진하며 휴대전화를 그대로 밟고 지나갔다. 이후 배달 기사는 손을 뻗어 A씨 차량 창문을 두드린 뒤 휴대전화를 주워 화면을 확인했다. A씨는 "이런 경우에도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건가"라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딱 그때, 그 위치에 떨어지냐", "서로가 억울한 상황", "저걸 차주가 책임질 필요가 있나", "만약 차주가 배상해야 한다면 너도나도 지나가는 차에 핸드폰 집어 던질 것"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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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준석, 이재명 정부 부동산 직격…"전월세 고통, 정책 실패 탓"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공동 비판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도 동행하며 야권 서울시장 후보 간 '정책 공조' 행보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오 후보와 이 대표는 1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청년 주거 현장을 함께 방문해 공릉동의 한 원룸을 찾아 청년 세입자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전월세 시장 불안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보유세와 양도세 부담으로 매물이 묶이면서 전세 물량이 사실상 고갈되고 월세가 급등하고 있다"며 "가장 큰 고통은 전세·월세 실수요자가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 규제 이후 실거주 목적 외 주택 매입이 어려워지면서 매물 잠김이 본격화됐다"고 지적했다. 또 "현 정책 기조가 유지되는 한 전월세 시장 불안은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렵다"며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들에게 고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대안으로 '새싹원룸' 7만4000호 공급 계획을 재차 제시하며 "공공이 일부 물량을 임차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금융비용을 낮춰 실질적인 주거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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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팔아라" 요구 거절했더니…개집 통째로 훔쳐 간 남성
단독주택 마당에 있던 반려견들을 철장째 훔쳐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 한 단독주택에서 치와와 2마리를 키우는 제보자 A씨는 최근 강아지들이 답답해하는 것 같아 넓은 마당에 철망을 설치해 종종 바람을 쐬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지난 6일 한 남성이 찾아와 "강아지 1마리를 팔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A씨 아들이 이를 거절하자 남성은 다음 날 새벽 트럭을 몰고 나타났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은 A씨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마당에 들어가 치와와 2마리가 든 철장을 통째로 들고나왔다. 공개된 영상엔 남성이 자기 몸집만 한 철장을 트럭 트렁크에 싣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남성은 며칠 만에 검거됐다. 다행히 치와와 2마리는 무사히 A씨 품으로 돌아왔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은 현재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둑은 잡히고 강아지는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요즘 주택 반려견 도난 사례가 잦으니 조심해야겠다", "개들이 답답해한다면 철장에 넣고 키우기보다 산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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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재산 73억 신고, 광역단체장 1위…재보선 김용남 128억 '최다'
6·3 지방선거 후보자 재산 공개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신고 재산이 73억원 수준으로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가장 많았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김용남 후보가 127억원을 신고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일부 기초의원 후보 중에는 1000억원대 자산가도 포함되며 후보 간 재산 격차가 두드러졌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보유 재산으로 72억8960만원을 신고했다. 이날 오후 8시까지 광역단체장 후보로 등록한 51명의 후보자 중 최다 액수다. 오 후보와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억2389만원을 신고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7억988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 다음으로는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가 59억9474만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55억2992만원으로 뒤를 따랐다. 광역단체장 후보 최저 재산 신고자는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마이너스 5억5297만원이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사 후보가 2202만원으로 두 번째로 재산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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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께 스승의 날 선물하자"...돈 모으자는 직장 동료 '황당'
스승의 날을 맞아 직장 상사에게 선물을 하자는 제안을 들은 신입사원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유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16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래 스승의 날에 직장 상사도 챙기나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입사한 작성자 A씨는 "팀 동료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돈을 모아 팀장에게 선물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의아함을 느낀 A씨가 "직장에서도 스승의 날을 챙기느냐"고 묻자 동료들은 "팀을 이끄는 스승이니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A씨는 "스승의 날이 직장 상사까지 챙기는 날이었느냐"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직장은 돈 벌러 온 곳인데 무슨 스승이냐", "상사가 스승이면 어버이날에는 사장도 챙기느냐"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는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한 사내 정치로 보인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반면 자발적 감사 표현은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업무를 잘 가르쳐준 상사에게 개인적으로 식사를 대접한 적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선택이었다", "개인적으로 감사의 표시를 할 수는 있지만 조직 차원의 강요는 부적절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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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못생겨진다"...성형외과 의사가 경고한 최악의 음식 'TOP5'
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얼굴을 붓게 하거나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서울 강동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최현남 원장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얼굴 못생겨지는 음식 TOP 5'를 소개하며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원장이 꼽은 5위 음식은 라면과 짠 과자류다. 최 원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삼투압 현상에 따라 얼굴이 쉽게 붓는다고 지적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지방 축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4위는 설탕이 많이 함유된 디저트류다. 케이크나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등에 포함된 과도한 당분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손상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한다. 3위는 튀긴 음식이다. 튀김류는 피지 분비를 활성화해 여드름 등 트러블을 유발하고 피부톤을 칙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특히 튀긴 음식이 만드는 활성산소와 최종당화산물(AGEs)은 정상세포를 공격·손상시켜 노화를 부추긴다. 2위는 햄과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다. 가공육 생산 과정에서 첨가되는 나트륨, 방부제 등은 체내 염증 반응을 유발해 피부 건강을 해치고 노화를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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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줄게 손자 이름 이걸로 해"...'촌스럽다' 반대하는 아내 어쩌죠?
10억원짜리 아파트 증여를 대가로 손자 이름 작명을 요구하는 부모님 때문에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파트 볼모로 애 이름 강요하는 부모님'이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최근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작성자 A씨는 "아내와 서로 생각해 둔 게 있어 그걸로 이름을 지으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절에서 이름을 받아왔다'며 '그 이름으로 꼭 해야 애도, 우리도, 집안도 잘 풀린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A씨 부모님은 절에서 받아온 이름으로 지으면 10억원 넘는 아파트를 증여해 주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를 따르지 않으면 돌아가실 때까지 아파트는 생각하지 말라고, 돌아가실 때도 어떨지 모른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는 "웬만하면 따를 텐데 이름이 많이 촌스럽고 웃기다. 저는 아들이라 '뭐 어때' 싶은데 아내는 '학교에서 놀림당할 게 뻔하다. 전세 살아도 되니 애가 상처받을 일을 만들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며 결사반대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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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아래' 욱일기 문신 드러내고 활보..."일본인? 그래도 문제"
경기 수원시 한 대형 쇼핑몰에서 다리에 욱일기(전범기) 문신을 한 남성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직도 한국에 이런 사람이'라는 제목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장바구니를 든 채 무빙워크 위에 서 있는 한 남성 모습이 담겼다. 반바지 차림 남성의 왼쪽 종아리엔 커다란 붉은색 욱일기가 그려져 있다. 작성자 A씨는 "수원 스타필드 쇼핑 다니다가 봤다. 종아리에 저런 게 있으면 긴바지라도 입고 다녀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분노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한국인 아니길 바란다", "일본인이어도 문제다. 독일 식민지에서 하켄크로이츠(나치 독일 상징) 드러낸 꼴. 추방해야 한다",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다", "수치심이란 걸 모르나"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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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할 수 있다" 광주 사건에 불안감 확산…호신술 배우는 여성들
최근 스토킹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여성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호신술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 범죄 예방을 위한 자기방어 심리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호신술 교육에는 여성 참가자들이 몰렸다. 이날 수업은 성별 제한 없이 모집했지만 실제 참여자는 모두 여성이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해당 호신술 강좌는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수업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학생 김모씨(23)는 "요즘 흉악 범죄 사건을 뉴스로 접하면서 불안감을 느꼈다"며 "최소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수업은 실제 범죄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뒤에서 제압당하거나 팔을 붙잡히는 상황 등을 가정해 대응 동작을 익히는 방식이다. 강의를 맡은 ADT캡스 관계자는 "평소에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오늘 배운 기술을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1인 가구 여성들은 일상 속 불안을 호신술 수강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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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지고 뭐해" 감튀 모임서 꼼지락...공룡 만들고 노는 MZ들, 왜?
"어릴 때 좋아하던 공룡을 다시 보니 반갑더라고요. 현실과 동떨어진 존재라는 점에서 묘한 위로를 받게 돼요. " 지난 15일 경기 수원 행궁동의 한 공룡 콘셉트 카페에는 개장 직후부터 2030대 방문객들이 몰렸다. 카페 한가운데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실제 크기를 본뜬 화석 모형이 자리했다. 공룡을 주제로 한 디저트와 전시 공간 주변으로 사진을 찍는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공룡이 새로운 콘텐츠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현실과 동떨어진 '고생대 세계관'이 젊은 세대의 감성과 맞물리며 유행처럼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 카페의 대표 메뉴인 공룡 모양 디저트 '티라노미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가 됐다. 독특한 모양 덕분에 X(엑스)에서는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에버랜드 사육사로 11년간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카페를 운영 중인 조모씨(34)는 "영화 쥬라기공원에서 혈액 속 DNA를 복제해 공룡을 복원한 데서 공간 컨셉을 착안했다"며 "손님 중 2030세대의 비중이 70%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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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초등생 사망…'광주 여고생 살해범' 23살 장윤기[이주의 픽]
첫 번째는 주왕산 실종 초등생 사망 사건이다. 지난 10일 정오쯤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대전사를 찾은 초등학생 6학년 A군이 실종됐다. 당시 A군은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홀로 주봉 방향으로 향한 뒤 연락이 끊겼다. 휴대전화는 집에 두고 온 상태였다. 부모는 지난해에도 A군이 주봉을 함께 등반했던 경험이 있어 금방 돌아올 것으로 생각하고 기다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직접 찾아 나섰고, 오후 4시10분쯤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 실종 사실을 알렸다. 이어 오후 5시53분쯤 경찰과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했다. 구조 당국은 인력 350여명과 헬기, 드론,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국립공원 관계자들은 밤낮없이 산을 뒤지며 A군을 찾았다. 온라인상에서는 A군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글이 이어졌다. 그러나 A군은 실종 이틀 만인 12일 오전 10시13분쯤 주왕산 주봉 인근 절벽 아래 계곡에서 구조견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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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올해 상반기 공채 인기 기업은?…성과급 소문 난 '이곳'
올해 상반기 구직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직장은 SK하이닉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지난 14일 자사 공채 소식 페이지 조회수를 분석해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본 올해 상반기 기업 공채 순위를 공개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기업은 SK하이닉스로, 전체 조회수의 6. 1%를 차지했다. 최근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막대한 성과급을 받게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면서 관심도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기아(5. 1%), 3위는 현대차(4. 5%), 4위는 삼성전자(4. 4%)로 집계됐다. 5위는 한국공항공사(4. 0%)로, 상위 10위권 중 유일한 공공기관이었다. 이어 6~10위에는 각각 한국투자증권(3. 6%), CJ(3. 2%), KT&G(2. 9%), LG전자(2. 6%), 한미약품(2. 5%) 등이 자리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평소 구직자 선호도가 높았던 기업들의 공채에 역시나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긍정적 채용 브랜딩 형성에 적극적이었던 기업들도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