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거 음주운전에 적발돼 물의를 빚었던 야구선수 최충연(29·롯데 자이언츠)이 이번엔 여성팬을 향해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단은 결국 그의 2군행을 결정했다. 13일 스타뉴스, OSEN 등에 따르면 최충연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충연은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롯데로 이적했으나 지난 7일 KT 위즈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소속팀은 최충연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같은 팀 투수 윤성빈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충연은 앞서 여성팬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한 영상에 따르면 최충연과 윤성빈은 부산 시내 한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 여성 팬이 팬서비스를 요청하자 "한국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내뱉었다. 최충연은 해당 여성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롯데 팬들은 '부산갈매기 일동'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팬은 성적이 좋을 때만 존재하는 장식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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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한산 자락에 불났다" 등산객 신고...진화 작업 중
21일 저녁 서울 종로구 북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종로구는 이날 오후 8시56분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금일(21일) 19시30분경 구기동 산 5-1 북한산 연화사 및 금산사 주변에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로, 현장에는 소방 장비와 인력이 동원돼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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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서울 북한산 산불 진화 중…종로구 "인근 주민 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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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산 산불 '주불 진화', 석유기지 확산 막아…강풍으로 진화 애먹어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충남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진화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주불은 잡힌 상황이며,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21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2분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 18분만에 진화됐다. 이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됐다. 산림청은 헬기 14대와 진화장비 45대, 인력 197명을 투입해 오후 6시4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의 화선은 약 3. 2㎞, 산불 영향 구역은 약 25㏊로 추정된다. 이날 산불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주민 5명이 인근 학교로 대피했다.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산불도 진화됐다. 이날 오후 1시35분쯤 발생한 서산 산불은 주택 주변 화재가 인접 임야로 번지며 확대됐다. 특히 인근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비축기지 등 국가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어 불안감을 키웠다. 진화 당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와 진화 차량 20대, 공무원 및 소방 인력을 집중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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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예산·창원 동시 산불…윤호중 "가용 자원 총동원" 긴급지시
충남 서산과 예산, 경남 창원에서 21일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확산 우려가 커지자 중앙정부도 긴급 지시를 내리며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돌입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소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밭에서 소각 작업 중 튄 불티가 인접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불이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소 확대 우려에 따라 오후 3시9분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이어 오후 4시6분 2단계로 격상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으며, 인원 83명과 장비 44대를 투입했다. 또 소방 2대, 산림 11대, 지자체 3대, 군 3대 등 총 19대의 헬기를 동원해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인 진화작전을 전개 중이다. 특히 산불 인근 국가산업단지 내 석유비축기지 등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차를 총동원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예비주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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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서 산불, '대응 1단계' 발령…헬기 7대, 인력 170명 투입
충남 예산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2분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1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대응 1단계는 피해 면적이 10~100ha(헥타르) 미만으로 주택과 주요 시설 피해가 우려되고, 이틀 이내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당국은 현재 산불 진화헬기 7대와 인력 170여명을 투입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는 한편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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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쾅쾅쾅, 성남 발칵...'만취운전 사고→도주' 10대 짓이었다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군(10대)을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7분쯤 성남시 중원구 한 상가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넘어뜨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약 2㎞를 더 도주한 혐의도 받는다. 도주 과정에서 도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도 냈다.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검거했다. 당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 08% 이상)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군이 가족 소유 차량을 몰고 나와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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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홍천 야산서 산불…1시간 만에 진화
21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홍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어론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6대와 진화 장비 27대, 진화 인력 95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주불은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쯤에는 강원 원주 지정면 보통리에서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야산으로 번졌지만 30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지만 대기는 건조한 상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전남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남부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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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매니저에 술잔 던졌냐" 묻자 즉답 회피…첫 경찰 조사 종료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약 7시간 40분에 걸친 첫 경찰 조사를 마쳤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3시부터 특수상해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나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박나래는 같은날 오후 10시43쯤 강남경찰서 청사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취재진이 '어떤 점을 소명했냐'고 묻자 그는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사실대로 질문에 답했다"고 밝혔다. '매니저에 대한 갑질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조사를 통해서 차후에 밝혀질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취재진이 '매니저들에게 술잔 던진 적 있느냐'고 묻자 "일단은 오늘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도 바로잡아야 하고 또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불편한 사항들로 다시 한 번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전 매니저들의 주장 중 어떤 부분이 허위라고 보느냐고 묻는 질문에는 "수사를 통해 밝혀질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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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안한 '개 돌진' 자전거 운전자 사망...."견주는 반려견만 챙겼다"
반려견의 목줄을 푼 채 산책하다 자전거를 탄 50대 남성을 숨지게 한 견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2단독(김준영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견주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5월 24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변을 산책하면서 반려견의 목줄을 풀어 놓고 별다른 통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목줄이 풀린 반려견은 전기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50대 남성 B씨에게 달려들었다. B씨는 자전거와 충돌하며 넘어졌고, 머리를 크게 다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일주일 만에 뇌간 압박 등으로 숨졌다. A씨 반려견의 견종은 그레이하운드 품종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개로 알려진 대형견이다. 순식간에 시속 70km에 달하는 속도를 낼 수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망가는 반려견을 쫓아간다며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등록 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외출 시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며 "피고인은 이를 지키지 않아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고 유족과 합의하지 못한 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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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최민정 감동레이스 명장면…"언니가 동생에게 양보?"
김길리와 최민정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딴 가운데 두 사람이 동시에 선두를 제치고 결승선을 통과한 명장면이 화제다. 김길리와 최민정은 2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선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경기는 초반부터 탐색전이 치열했다. 두 선수는 레이스 중반까지 3~5위권을 유지하며 힘을 비축했고 추월 기회를 엿봤다. 최민정이 먼저 경기의 흐름을 깨고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최민정은 7바퀴를 남겨두고 단숨에 2위로 치고 나갔다. 5바퀴를 남겨둔 시점에는 김길리도 시동을 걸었다. 4바퀴가 남았을 때 김길리는 3위까지 올라섰다. 2바퀴가 남았을 때는 최민정과 김길리가 선두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1위로 달리던 커린 스토더드를 김길리는 인코스로, 최민정은 아웃코스로 동시에 추월하면서 명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길리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1위로 치고 나갔고 최민정과 거리를 더 벌리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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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허성수 씨(전북경찰청 치안지도관) 모친상
■ 정향화 씨(향년 79세) 별세, 허성수 씨(전북경찰청 치안지도관) 모친상 = 21일, 원광대학병원 장례문화원 201호,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부안선영, (063)85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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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강국' 노르웨이, 금메달만 17개…단일 대회 최다 金 신기록
노르웨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2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15km 매스스타트에서 노르웨이의 요한네스 달레셰브달은 39분17초1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달레셰브달의 우승으로 노르웨이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7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최다 금메달 기록(16개)을 깼다. '설상 강국'인 노르웨이는 스키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올림픽에서 노르웨이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외에 금메달을 따낸 종목은 바이애슬론(3개), 노르딕복합(3개), 프리스타일(2개), 스키점프(2개), 스피드스케이팅(1개) 등이다. 노르웨이는 금메달 1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로 합계 37개의 메달을 확보해 종합 1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로 총 39개의 메달을 가져가면서 단일 대회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