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몸에 있는 문신 때문에 수영장 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50대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24일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 방영된 이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동네 스포츠센터에서 문신 때문에 수영장 입장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한 달 전부터 동네 근처 운동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다"며 "오늘도 수영장에 들어가려던 순간 데스크 직원이 저를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직원은 A씨에게 "혹시 몸에 문신이 있냐"고 물었다. A씨가 "문신이 있다. 뭐 때문에 그러냐"고 되묻자, 직원은 "문신이 있으면 가려야 한다. 다음부터는 래시가드를 입든가 밴드로 가려야 한다"고 안내했다. A씨가 "갑자기 왜 그러느냐. 수영과 문신이 무슨 상관이냐"고 묻자 직원은 "다른 회원들로부터 민원이 들어온다"며 "오늘은 들어가고 다음부터는 안 된다"고 말했다. A씨는 팔에 비교적 큰 문신이 있다고 한다. 그는 "작은 타투까지도 모두 가리지 않으면 수영장에 못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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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으로 수사 회피…'캄보디아 부부사기단' 재판행
캄보디아에서 연애를 빙자한 사기인 '로맨스 스캠' 범행을 저지른 이른바 '부부사기단'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무부는 13일 검찰이 전날 면밀한 보완수사를 통해 이들을 범죄단체조직·활동,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강모씨와 안모씨 부부는 2024년 1월부터 1년 동안 캄보디아에 범죄단체를 조직한 후, 딥페이크를 활용한 '로맨스 스캠' 방식의 투자 리딩 사기 범행을 통해 국내 피해자 97명으로부터 약 101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특히 2024년 1월부터 약 9개월간 이미 조직된 범죄 단체에 가입해 활동하다가 같은 해 11월 중국인 투자자로부터 투자받아 새로운 범죄 단체를 조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해당 조직은 '총책', '콜센터 상담원', '콜센터 인사관리책', '자금관리책' 등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사를 회피하기 위해 캄보디아 구금시설에서 석방된 후 쌍꺼풀 수술 등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국제형사과 범죄인인도 담당 검사가 캄보디아 법무부 장·차관을 직접 설득하는 등 법무부의 노력 끝에 범죄인 인도에 소극적이었던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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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금품 수수' 고위 경찰 1심서 징역 10년·벌금 16억원…법정구속
사업 등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7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고위직 경찰 간부가 징역 10년형과 함께 벌금 16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모 경무관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김 경무관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 등도 함께 받았다. 뇌물을 건넨 사업가 A씨와 김 경무관의 오빠인 김모씨와 그리고 지인 B씨 역시 김 경무관과 관련해 금품을 준 혐의 등을 받았다. 김 경무관은 A씨로부터 사업 및 형사 사건 등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담당 경찰에게 알선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총 7억7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경무관이 A씨로부터 수목장 등 불법적인 장례 사업 등에 대한 편의를 위해 경찰관 알선 청탁을 받았고, 금품을 수수하기로 합의하고 범행에 나섰다고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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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부산경찰청장 대기발령…임명 4개월여만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가 13일 대기발령됐다. 임명 4개월여만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엄 청장 직무대리는 2024년 불법 비상계엄 당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장으로 근무하면서 내부 직원이 '계엄은 위헌이다'라는 글을 올리자, 해당 직원에게 정치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게시글 삭제를 지시했다는 이유로 대기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 청장 직무대리는 이같은 사유로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TF)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TF는 지난 12일 비상계엄과 관련한 공직자와 군인 등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TF는 경찰청에는 22명 중 16명(모두 총경 이상)에 대해 중징계, 6명(총경 이상 3명·경정 3명)에 경징계 요구를 했다. 나머지 6명에 대해선 주의·경고 조치를 요구했다. 엄 청장 직무대리는 제주 출신의 간부후보 45기로 1997년 경찰에 입직했다. 지난해 9월 경찰 치안정감 인사 때 강원경찰청장에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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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46억 '이태원 집' 묶였다…전 소속사에 2.8억 가압류 당해
배우 황정음이 전 소속사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고급 단독주택을 가압류당했다. 황정음 전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사법 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현 단계에서 확인하거나 언급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향후에도 관련 절차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황정음이 소유한 이태원의 단독주택 토지와 건물에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0일 이를 인용해 가압류를 결정했다. 청구 금액은 2억8200만원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해당 단독주택을 2020년 46억원에 매입했다. 황정음은 자신이 속한 소속사 외에 2013년 지분 100%를 보유한 1인 기획사 '훈민정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황정음은 대표이사로, 그의 어머니 유모씨는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황정음은 지난해 이 법인의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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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잡아먹었다"...공공기관서 입양한 반려견 도살한 70대
경찰이 공공기관에서 입양한 반려견 3마리를 도살해 먹은 의혹을 받는 70대 남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익산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반려견 3마리를 입양해 키우다가 도살한 뒤 먹은 혐의를 받는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일 SNS(소셜미디어)에 "익산의 한 공공기관에서 생활하던 개 3마리가 입양자에게 도살됐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되면서 알려졌다. 해당 글은 동물보호단체 '사단법인 위액트'가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내용을 접한 익산시는 지난 10일 A씨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위액트 측도 별도의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장에는 A씨가 반려견을 키울 것처럼 접근해 입양한 뒤 개체들을 옮기는 과정에서 올무로 목을 조르는 등 방식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고 지인 3명과 함께 식용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위액트 관계자는 "A씨가 위액트와의 통화에서 개들을 잡아먹었다고 시인했다"며 "공공기관 관련 동물학대 사건이란 점에서 믿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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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고 협박 일삼더니 끝내...친구 살해, 남한강에 시체 유기한 30대
가스라이팅하던 친구를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은 30대 남성 A씨를 살인과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동거 중이던 30대 남성 B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목을 졸라 살해했다. A씨는 B씨에게 지속해서 폭행과 협박을 일삼으며 가스라이팅을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시체를 경기 양평군 용담대교에서 남한강으로 떨어뜨려 유기했다. 이후 B씨의 휴대전화로 B씨인 척 문자메시지 연락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과 현금을 준비하는 등 해외 도주를 계획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B씨 지인은 평소 A씨가 B씨에게 지속적으로 폭행한다는 사실을 알고 B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한강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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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민석 구의원 고발인 조사…강선우 '고액후원 의혹' 관련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직 서울시의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이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1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김 구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2시46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김 구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A씨는 강서을 지역구에서 낙선했음에도 낙선 직후 아무런 연고도 없는 강서갑 강선우 의원에게 수백만원의 돈을 입금했다"며 "이 고액 후원 이후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강서구 한 공단의 수장 자리를 꿰찼다"고 주장했다. 김 구의원은 지난달 7일 강 의원과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지방선거 직후인 2022년 10월 A씨가 강 의원에게 후원금 총 500만원을 분할 방식으로 후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구의원은 이날 오후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 A씨, 또 다른 전직 서울시의원 B씨 등 3명을 서울경찰청에 추가 고발했다. 그는 A씨와 B씨가 2022년 지방선거 전후로 진 의원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전달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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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측근' 이종호, 변호사법 위반 혐의 징역 1년6개월 "수사대상 해당"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이자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13일 오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과 791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련 재판 진행 중 보석으로 나온 이정필씨의 긴박한 상황을 이용해 해 약 6개월간 22차례에 걸쳐 7910만원의 거액을 교부받은 죄책이 무겁다고 볼 수 있다"며 "금액의 상당 부분을 청탁 내용과 무관한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등 개인적으로 사용해 비난 가능성도 크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이 전 대표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이 전 대표측은 해당 사건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수사범위를 넘어섰다며 공소 기각을 주장했다. 또 특검팀이 수사 준비기간에 증거를 수집했다며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이므로 유죄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소사실에 나오는 발언을 한 적 없고 돈도 받지 않았다며 전체를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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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미약에도 중형...정신병원 보호사 폭행해 살해 한 환자 '징역 16년'
경기 화성시 한 정신병원에서 60대 보호사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장석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 후 반성 중이고, 심신미약 상태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참작했다"며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일 화성시 한 정신병원 복도에서 60대 보호사 B씨 머리를 들이받고,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B씨 머리를 여러 차례 발로 밟고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말리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법정에서 A씨 측은 "피고인은 20여년 전 조현병 및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을 받았다"며 "이번 사건도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발생한 비극적 사건"이라고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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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6범' 임성근, 활동 중단 후 근황…"식당 오픈 준비 중"
음주운전 등 전과 6범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임성근 셰프가 근황을 전했다. 임성근은 1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그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다"며 "현재 제 본업인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다.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면 부담 없이 찾아오셔서 따뜻한 밥 한끼와 마음 담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성근은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에서 실력과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임성근은 과거 총 5차례의 음주운전 전력과 폭행·상해 관련 벌금형 이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임성근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3회라고 고백했으나, 실제로는 네 차례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그는 1999년, 2009년과 2017년, 2020년 총 네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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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양화대교' 자이언티 부친도 10년 만에 폐업…"홍대 상권 어쩌나"
'양화대교' 가수 자이언티(본명 김해솔)가 효심으로 차려드린 부친의 홍대 인근 카페가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 주변 상권이 축소되면서 카페가 위치한 상수동의 영업 환경이 악화한 여파다. 13일 홍대 인근 식음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자이언티 부친이 운영하는 상수역 카페 '튜토리얼'이 오는 3월 8일 영업을 종료한다. 이 관계자는 "아들이 효심으로 차려준 카페라 팬들의 사랑방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영업해왔지만 코로나 이후 홍대 상권이 무너지면서 직격타를 맞았다"며 "3월 초까지만 영업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날 카페 튜토리얼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영업 종료를 알리는 안내 글이 올라왔다. 튜토리얼 측은 "어느덧 10년 가까이 계절마다 찾아와주신 단골까지. 그 많은 순간 속에 이 카페가 함께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다"며 "아쉽게도 3월 8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카페 측은 "2016년 '텔레비전' 카페로 문을 연 이후 2017년 '튜토리얼'로 (카페 이름을 바꿔), 이곳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기보다 사람들이 쉬어가고 이야기를 남기고 시간을 느리게 보내던 동네의 작은 아지트 같은 곳이었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이 공간은 충분히 따뜻했고 충분히 사랑받았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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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 차려준 아들 총기 살해한 60대…무기징역 불복 '항소'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A씨(63)는 전날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형량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등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으나 A씨가 항소함에 따라 2심 재판은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오후 9시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산탄 2발을 격발해 아들 B씨(사망 당시 33세)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당시 B씨 집에 함께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가정교사 등 4명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 아파트 자택에 시너가 담긴 페트병 등 인화성 물질 15개와 자동 점화 장치를 설치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