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최우식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불거진 이른바 '기내 갑질'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우식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스레드를 중심으로 최우식 배우와 관련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게시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확대하여 루머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행위는 배우의 명예와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게시물과 유포 경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작성·유포하거나 이를 재생산 및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우식 배우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며 "허위 사실의 무분별한 확산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경고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자신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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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노린다고?"...20년 노력한 며느리 '스토킹 고소'한 시어머니
20년 가까이 시어머니에게 잘하려고 노력했던 며느리가 동서의 이간질로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은 끝에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시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과 결혼한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결혼 당시부터 시어머니에게 탐탁지 않은 며느리였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언젠가는 시어머니가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며 먼저 다가갔다. 명절마다 음식을 준비하고 시댁 어른들을 챙기는 등 시어머니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남편 역시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중재하며 관계 회복을 도왔다. 그러나 시동생이 결혼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시어머니는 교사인 동서를 두고 "너는 참 교양이 있다"고 칭찬하며 A씨와 비교했다. 동서가 시부모에게 명품 가방과 옷을 선물한 사실을 언급하며 A씨에게 "너는 뭘 해놨냐"고 말하기도 했다. 속상했던 A씨는 동서에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당시 동서는 A씨의 이야기에 공감했지만, 이후 시어머니로부터 "너 뒤에서 내 욕하고 다니냐"는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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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최악"...깨끗이 청소한 주방도 '이 행동' 하나로 세균 범벅
주방을 깨끗하게 닦는다고 자신하는 사람들도 사실은 무심코 식중독균 등 세균을 퍼뜨릴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식품 안전기관 세이프푸드는 최근 '주방 위생에 대한 자신감'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참여한 성인 1038명 중 90%가 자신이 주방 위생 관리에 자신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손 씻기, 조리대 세척, 행주 교체, 휴대폰 사용 후 손 씻기 등 핵심 위생 수칙을 항상 지킨 사람은 25%에 불과했다. 응답자 75%는 주방에서 식중독균을 퍼뜨릴 위험이 있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생식품을 만진 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조리대를 즉시 세척하지 않거나 행주와 스펀지를 제때 교체하지 않는 식이다. 젖은 행주는 세균이 늘기 쉬운 환경으로, 생고기 육즙이나 채소 흙이 묻은 조리대를 닦은 후 같은 행주를 또 사용하게 되면 세균이 다른 표면으로 옮겨가기 쉽다. 하지만 응답자의 64%는 행주나 스펀지를 최소 이틀마다 교체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37%는 조리 중 휴대폰을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지만, 이 중 74%가 휴대폰을 만지기 전과 후에 손을 씻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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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300만원 안 줘서"… 80대 집주인 때려 숨지게 한 30대
보증금 반환 요구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80대 집주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20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집주인 B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경찰에 신고해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후 중상을 입은 B씨가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지면서 살인으로 혐의가 변경됐다. A씨는 월세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이사를 하겠다며 보증금 300만원을 미리 돌려달라고 B씨에게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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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자다 나왔더니 배달원이 집 안에…"치킨 안 시키셨냐"
심야 시간 남의 집에 들어간 배달원이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달 23일 밤 11시쯤 집에서 잠을 자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시끄러운 소리에 거실로 나간 A씨는 현관문 쪽에서 배달원과 마주쳤다. 놀란 A씨가 집에 들어온 이유를 묻자, 배달원은 "문이 열려있었다"며 "XX 치킨 안 시키셨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주문자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줄 알았고, 문이 열려 있어 들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A씨는 이날 치킨을 시키지 않았다. 또 배달원의 설명과 달리 도어락만 고장 나 있었을 뿐 현관문은 분명히 닫혀 있었으며, 배달원이 초인종도 누르지 않은 채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배달 전표에 주소가 동 구분 없이 호수로만 적혀 있어 배달원이 동을 착각해 잘못 찾아온 것 같다"면서도 "인기척이 없었다면 먼저 주문자에게 전화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배달원에게 경범죄처벌법상 무단출입으로 범칙금 2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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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길 '드리프트' 동승자 사망..."걔는 죽었고, 나는 살았다" 유가족 '울컥'
중앙선 침범 사고로 동승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유족은 남성이 반성하지 않는다며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5월27일 밤 11시1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맞은편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의식 장애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상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방송에서 공개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 차량은 우회전하면서 갑자기 속력을 높인 뒤 좌우로 흔들리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과 충돌했다. 피해자 유족은 A씨가 빗길에 '드리프트'를 시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유족은 '사건반장'에 "49재가 끝나고 딸 친구들한테 연락을 받았다. A씨가 깨어나 '휴 살았다', '걔는 죽었고, 나는 살았다. 살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식의 말을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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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불안까지… 문 닫는 가정어린이집
16개월 된 자녀를 둔 A씨(31)는 최근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을 찾느라 고민에 빠졌다. 경기 성남으로 이사하면서 보내려던 가정어린이집이 갑자기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근처 다른 어린이집도 폐원이 잇따르면서 남은 어린이집에는 입소 대기자가 몰렸다. A씨는 "돈을 더 내더라도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를 알아봐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가까운 곳에서 돌봐온 가정어린이집이 빠르게 사라진다. 저출산으로 보육수요가 줄어든 데다 상당수 가정어린이집이 아파트 등을 빌려 운영되는 탓에 임대차 불안까지 겹치면서다. 어린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한 부모들의 보육 선택지도 함께 좁아진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가정어린이집은 2016년 2만598곳에서 지난해 8664곳으로 10년 새 약 58% 줄었다. 최근 3년간 문을 닫은 곳은 △2022년 1만2109곳 △2023년 1만692곳 △2024년 9586곳으로 집계돼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가정어린이집이 빠르게 감소하는 주요 배경으로 저출산이 꼽힌다. 하지만 영아를 둔 부모들은 어린이집 폐원에 따른 보육공백을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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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저랑 어머니를 찔렀어요"…신고한 50대 아들 끝내 숨져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들을 숨지게 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A씨(80)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45분쯤 김제시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76)와 아들 C씨(53)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아버지가 저랑 어머니를 흉기로 찔렀다"는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크게 다친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가족들이 외출을 말리자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으나 C씨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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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 게이츠 이사장, 1년 만에 방한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이 13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방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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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생활비, 남편은 대출" 8년 똑같이 냈는데…10억 아파트 남편 몫?
아내가 8년간 생활비를 부담하는 동안 아파트 대출금은 자신이 갚았다며 "내 재산"을 주장한 남편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8년 차 여성 A씨의 고민이 다뤄졌다. A씨 부부는 연애 시절에도 데이트 비용을 절반씩 부담했다. 남편이 선물한 물건 가격에 상응하는 선물을 돌려줄 정도로 금전적인 부분을 명확히 나눴다. 결혼 후에도 각자 수입은 알아서 관리하고 공동생활에 필요한 비용만 똑같이 부담하기로 했다. 남편은 결혼 전부터 자신의 명의로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남편은 결혼 후 매달 200만원씩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했고 A씨는 비슷한 금액을 생활비로 부담했다. 관리비와 공과금, 식비는 물론 차량 유지비와 명절 비용, 양가 부모님의 경조사비, 여행 경비까지 A씨 통장에서 나갔다. 처음에는 부부가 매달 같은 금액을 부담하는 만큼 공평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A씨는 같은 금액을 지출했지만 결과적으로 남편은 자산을 늘리고, 자신은 소비성 지출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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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스토킹' 벌금 1000만원 구형 이틀 만에…인스타 계정 '삭제'
배우 황정민과 내연관계를 주장해온 40대 여성 A씨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이 삭제됐다. 검찰이 A씨에게 스토킹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구형한 지 이틀 만이다. 13일 A씨의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는 문구가 나온다. A씨가 직접 계정을 삭제했거나, 인스타그램 측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등을 이유로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최근까지 SNS에 자신이 황정민과 내연관계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왔다. 황정민에게 고양이 사체와 혈흔이 묻은 휴지 사진 등을 전송한 기록을 공개하기도 해 논란이 됐다. A씨는 지난 2월 법원으로부터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지만,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었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해 유무죄를 다투고 있다. 검찰은 1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영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구형 이유로 범행 기간이 길고 일방적인 연락 횟수가 지나치게 많은 점, 재판 중에도 SNS에 피해자 가족을 향한 협박성 글을 올린 점, 피해자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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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도 멋있게"…노숙인 머리 깎던 미용사, 마지막엔 4명 살렸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미용 봉사를 해 왔던 50대 미용사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이금미씨(55)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폐, 간, 신장을 환자 4명에게 나눈 뒤 생을 마감했다. 이씨는 약 5년 전 두통과 어지럼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고, 다계통위축증을 진단받아 치료를 이어왔다. 다계통위축증은 뇌와 신경계의 여러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이다. 그러던 중 지난달 12일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으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씨는 생전 가족들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다고 한다. 가족들은 이씨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이씨의 언니는 "삶의 마지막에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무엇일지 동생과 이야기하다가 서로 장기기증을 하기로 약속했다"며 "동생의 장기기증으로 4명이 새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가족 모두 슬픔 속에서도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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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에게 제압당한 자택 침입 30대…"흉기 없었다" 2심도 혐의 부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14-3부(고법판사 정경근·이형근·이현우)는 13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4)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김씨 측은 징역 7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사실오인과 법리오해가 있고,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또 나나 자택에 침입할 당시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피해자들이 입은 상해 정도가 경미하다고도 주장했다. 검찰은 일부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부분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가 있고,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 측이 신청한 증인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기일을 속행하기로 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5시38분쯤 경기 구리시에 있는 나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김씨를 제압하려던 나나 모녀는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