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0대 직장 상사에게 강제추행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호소하던 20대 여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해자는 강제추행,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첫 공판에서 "친근한 표현이라고 착각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24년 4월 경기도 한 반도체 부품업체에 기계가공 엔지니어로 입사한 고(故) 방유림씨는 입사 8개월 만인 같은 해 12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방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가 발견됐다. 메모에는 40대 차장 A씨에게 발로 엉덩이를 걷어차이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메모 내용을 종합하면 괴롭힘은 입사 한달 만에 시작됐다. A씨는 "여자가 왜 목젖이 있냐", "한 손으로 널 들어올릴 수 있을까"라며 방씨의 목을 손으로 움켜쥐고 들어 올렸으며, 뒤에서 무릎으로 방씨의 뒷무릎을 가격했다. 방씨를 넘어뜨려 다리를 다치게 하기도 했다. 그는 또 주먹으로 코를 때리고, 팔을 세게 잡는 등 폭력을 저질렀다. 언어폭력도 심각했다. A씨는 방씨에게 "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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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강추위 지속, 최저 '영하 16도'…미세먼지는 '좋음'
토요일인 오늘(31일) 아침 최저온도가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한파가 점차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주말을 지나면서 극심했던 한파가 점차 완화 국면에 들어설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4도 △강릉 -5도 △대전 -9도 △대구 -7도 △전주 -8도 △광주 -5도 △부산 -3도 △제주 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6도 △전주 3도 △광주 5도 △부산 8도 △제주 7도 등이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낮게 느껴지겠다. 특히 오전에 체감되는 추위가 크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특보가 차차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다가 오전을 지나면서 맑아지겠다. 다만 수도권은 밤부터 다시 흐려질 가능성이 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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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 먹고 운전하다가…강남 '4중 추돌' 50대 운전자
경찰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한 채 4중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약물운전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4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4명이 경상을 입었고, 병원 이송자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다. 다만 약물간이검사 결과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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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친언니, 동생에게 받은 30억 아파트 압류됐다 해제…무슨 일
배우 김태희의 친언니 김희원씨의 아파트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가 해제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 친언니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라며 "한국에 가끔 들어 오는데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매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김희원씨가 보유한 서울 성동구 옥수동 모닝빌 한남 전용면적 208. 14㎡(68평) 1세대를 지난달 29일에 압류했다가 이달 19일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압류 사유는 건강보험료 체납이다. 앞서 김태희는 2006년 이 아파트를 9억8000만원에 매입해 2016년 언니 김희원씨에게 증여했다. 현재 해당 세대와 같은 전용면적 매물 호가는 30억원 이상이다. 김태희는 2010년부터 9년간 언니 김희원씨가 운영한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에 속해 활동했다. 김희원씨는 김태희가 소속사를 옮긴 뒤 2019년 8월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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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만 주려고 했는데"…이혼 소송 중 '재결합 거부' 아내 살해한 50대
이혼 소송 중 재결합 요구를 거부한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충북 괴산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5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5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내와 자녀를 차에 태우고 이동하다가 한 공터에서 B씨와 함께 차에서 내려 말다툼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장면을 목격한 자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씨는 끝내 숨졌다. 이에 경찰은 병원에 있던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범행 전 철물점에서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아내가 재결합 요구를 거부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소송 중인 두 사람은 약 보름 전부터 따로 지내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겁만 주려고 했을 뿐 살해하고자 한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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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골프카트 제조창고서 화재 40분 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소방당국이 안성시 소재 골프카트 제조창고에서 불이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는 40분 만에 진화됐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44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골프카트 제조 창고에서 불이 났으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이 인근 산으로 불이 번질 위험이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7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했다. 4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이어 20여 분 뒤 초진에 성공했다. 현장 관계자 1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가 난 창고 내부에서는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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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수업 중 동급생 집단폭행…중학생 3명 검찰 송치
중학생 3명이 수업 시간에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공동상해 등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해 12월26일 학교 내 강당에서 진행된 스포츠 수업 시간에 동급생을 폭행,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강당 안에는 지도 교사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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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 지각, 무단결근…'병역법 위반' 송민호, 3월 24일 법정 선다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무단결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위너 송민호(33)가 오는 3월 법정에 선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0단독(판사 성준규)은 오는 3월 24일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민호와 그의 복무 관리 책임자 이모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연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송민호는 예정된 첫 공판기일에 출석해야 한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의 여러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상습적으로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지를 이탈하고 출근과 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이씨는 송민호의 근무 태만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하거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가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뒤 한 달 만에 송민호도 같은 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병무청의 수사 의뢰를 받은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5월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GPS(위성항법장치) 내역 확인 등 보완 수사를 통해 송치 당시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 무단결근 사실을 밝혀내 함께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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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골프카트 제조창고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소방당국이 안성시 소재 골프카트 제조창고에서 불이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뉴스1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44분께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골프카트 제조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장 관계자 1명은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화재가 난 창고 내부에서 폭발음이 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산으로 불이 번질 위험이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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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생수공장서 60대 근로자 포장기계에 끼어 숨져
경기도의 한 생수 제조공장에서 근로자가 포장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7분께 경기 여주시 강천면의 한 생수 제조공장에서 60대 남성 근로자 A씨의 머리가 페트병 포장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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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 8억원어치 빼돌리며 키운 사랑…배송 기사와 내연녀의 최후
3년간 갈비탕 5만여 개를 빼돌린 배송 기사와 이를 팔아넘겨 수천만원 돈을 챙긴 그의 내연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장원정 판사는 지난 15일 상습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60·남)에게 징역 8개월, 상습장물양도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황모씨(60·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식자재 납품 배송 기사로 일하던 이씨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도봉구의 한 회사 물류창고에서 담당자가 재고 파악을 수시로 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갈비탕 5만3840개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씨가 훔친 갈비탕은 약 8억2000만원어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연녀인 황씨는 이씨가 훔친 갈비탕이 장물인 사실을 알면서도 같은 기간 총 384회에 걸쳐 불특정 다수에게 이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는다. 황씨는 갈비탕을 팔아 약 7500만원 상당을 챙겼다. 이씨는 재판 과정에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이씨는 황씨에게 월 300만원 상당의 생활비를 대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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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살던 집, 아버지는 숨지고 아들은 사라졌다…도주 끝 구속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뒤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30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8시쯤 양주시 한 주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발생 후 B씨 형은 연락을 안 받는 동생에게 이상함을 느꼈고, 지난 27일 낮 12시30분쯤 B씨 집에 방문해 숨진 동생을 발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살던 아들 A씨를 용의자로 판단해 추적에 나섰다. A씨는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도주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의정부와 서울을 거쳐 부천으로 넘어간 것을 확인, 지난 28일 오후 9시20분쯤 부천 원미구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아버지와 사이가 나빴는데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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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 선고에 불복 항소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