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성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수천만 원을 뜯어낸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강도상해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남성 4명에게 약물을 먹여 잠들게 한 뒤 약 48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결혼정보업체나 지인 소개 등으로 알게 된 피해자들과 관계를 쌓은 뒤, 수면제를 탄 음료나 음식을 먹이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피해자들이 의식을 잃고 잠든 사이 이들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돈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거나,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범행은 지난 23일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잠에서 깬 30대 남성 B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서울에서 유사한 피해 내용이 담긴 고소장이 3건 더 접수된 사실을 확인하고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B씨의 소변에선 벤조다이아제핀 계열로 추정되는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약물 입수 경위와 정확한 범행 동기, 추가 피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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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술 반입 없어…이화영 회유할 게 뭐가 있냐"
=8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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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수사 김태훈 합수본부장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실체 규명"
통일교·신천지 등 종교단체가 정치에 개입하고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끌 김태훈 합동수사본부장(사법연수원 30기)이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오직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8일 오전 검·경 합수본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첫 정식 출근하며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합수본은 검찰과 경찰이 합동해서 구성한 만큼 서로 잘 협력해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통일교와 신천지 중 어떤 사안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 검토 중에 있고 수사단 구성이나 장소 준비 등이 완전히 세팅되지 않아 차차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신천지 관련 의혹은 인지 수사인지를 묻는 질문에도 "검토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검 정책기획과장과 법무부 검찰과장, 중앙지검 4차장검사 등 주요 보직에 등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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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태훈 합수본부장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 실체 규명할 것"
=8일 서울고검 이번 합동 수사본부는 검찰과 경찰이 합동 활동한 만큼 서로 잘 협력해서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자고 우연함 없이 오직 증거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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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안성재 중식 편애?...화교·공산당 황당루머에 칼 뽑은 제작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제작사가 출연자를 향한 악성 루머 유포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선언했다. 최근 '흑백요리사2'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을 통해 '출연 셰프에 관한 악의적 게시물·메시지 대응에 관한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올렸다. 제작진은 "최근 프로그램이 방영됨에 따라 특정 출연 셰프를 겨냥한 인신공격, 악의적인 댓글, 심지어 개인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비방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는 평생 요리에 매진해 온 셰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치유하기 어려운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요리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경연에 임해주신 셰프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특정 셰프에 대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 또는 SNS 메시지에 대해 지속해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확인된 악의적 게시물, 메시지 작성자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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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사진 그만" 말했다 친구와 손절 위기…"누구 잘못?" 조회수 터졌다
친구에게 '자녀 사진을 보내지 말라'고 해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8일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애 사진 좀 그만 보내달라 해서 싸웠는데 누구 잘못인가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친구가 아이 사진과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내 불편함을 느껴 이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가 다툼으로 번졌다고 설명했다. A씨 친구는 자신의 아이 사진을 하루에 5번 넘게 보냈다고 한다. A씨는 "친구가 AI(인공지능)로 조작해 아기를 춤추게 만든 영상이나 합성 사진 등을 여러 차례 보내왔고 이를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했다. 이에 A씨 친구는 "기분이 나쁘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판단 받아보라고 했다고 한다. A씨는 "(친구가) 사진을 많이 보낸 것도 아니고 웃기고 귀여운 것만 보낸 것이라고 한다"며 "정말로 내가 잘못한 게 있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 게시글은 조회수 20만회를 넘어섰고,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다수의 누리꾼은 "자기 아이는 부모 눈에만 예쁜 것", "남의 아이 사진을 계속 받아보는 건 피곤하다", "보내지 말아 달라는 요청 자체가 무례한 게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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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최저 '영하 14도'…바람 불어 체감온도 뚝
목요일인 오늘(8일) 아침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2~4도 낮은 기온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13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4도 △부산 -4도 △제주 3도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3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5도 등이다.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1~3㎝, 중산간 1㎝ 안팎이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이나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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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이 애지중지" 8살 딸 살해한 친모...출생신고도 안 했다[뉴스속오늘]
2021년 1월 8일.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8살 여자아이가 40대 친모로부터 비참하게 살해당했다. 친모는 출생신고도 하지 않고 키우던 딸을 질식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일주일간 방치하다 119에 신고했다. 친모는 사실혼 관계이자 숨진 딸 친부인 남성이 집을 나가 경제적 지원을 끊자 복수하기 위해 딸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25년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건강상 이유로 감형했다. ━8년간 출생신고 미루다…동거남에게 복수하려 딸 살해━친모 A씨는 2001년 결혼해 자녀 2명을 출산했다. 이후 A씨는 2010년 가출해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상태로 2013년 동거남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지만, 남편 자녀로 등록하기 싫다는 이유로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다. 동거남은 여러 차례 출생신고를 요구했으나 A씨는 8년간 미뤘다. 그동안 딸은 어린이집에 다닐 수도,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도 없었다. 의료 혜택도 받지 못했다. 서류상으로 태어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교육 당국과 기초자치단체도 딸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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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해 줘" 케이크 먹을 수 없다더니 절반 '꿀꺽'...본사 항의 '생떼'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주문한 케이크를 절반가량 먹은 뒤 환불을 요구한 손님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7일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선 경기도 남양주에서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제보한 사연이 다뤄졌다. 제보자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0분쯤 한 남성이 매장에서 3만9000원짜리 딸기 초코케이크를 구매해 갔다고 밝혔다. 문제는 약 1시간 20분 뒤 가족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매장에 전화를 걸어 "케이크가 얼어 있어 먹을 수 없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케이크가 냉동으로 제공돼 2시간 정도 녹인 뒤 드시면 되는데 반품을 원하면 매장으로 가져와 달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여성은 "매장으로 못 간다"며 항의했고, 케이크를 아파트 경비실에 맡겨두겠다고 했다. 이튿날 경비실을 찾은 A씨는 케이크 상태를 확인하고 당혹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케이크 위에 올려졌던 생딸기 약 20개가 모두 사라졌고, 케이크 빵 역시 절반가량 먹힌 상태였기 때문이다. A씨가 환불이 어렵다고 하자 구매자 측은 "어제는 환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본사에 항의하겠다"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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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8일
[종합] "한한령, 단계적 완화될 것" '무약촌'서도 상비약살수 있다 [단독] SKT, 양심은 어디로…'유심 재설정' 과장광고 논란 [K. E. Y PLATFORM 2026] "韓 'AI 제조혁신' 잠재력 충분…특화모델 개발 집중해야 [종합] 24시간 운영 안하는 점포도 허용…14년만에 나온 '처방전' 美 늘고, 中 줄고…한국경제 '교역' 흐름 변했다 [李대통령, 국민 방중 결산] 李, 내주 다카이치와 만남…'급랭' 中日 사이 균형외교 관건 [the300] "계엄은 잘못" 고개숙인 장동혁…'尹 절연' 언급은 없었다 [오피니언] 인구 580명의 산골이 아웃도어 성지로 광화문-해킹 진범만 웃었다 [국제] 미국 빠졌지만…英·佛 "휴전 후 우크라이에 다국적군 배치" [CES2026] 정의선·젠슨 황, 美서 '깐부2차'…피지컬 AI 동맹 끈끈해진다 [산업] 수주 목표 올리는 K조선, 특수선 힘준다 '답은 현장에' 이마트 1등 점포 찾은 정용진 ESS마저…美만 보다가, 中에 밀렸다 [금융] 중원 다시 열리나… 은행권, 中법인 기대감 [바이오] '혁신신약' 카나프테라퓨틱스, 2700억대 밸류 도전 [유니콘팩토리] '휴머노이드 얼라이언스' K스타트업 뭉쳤다 [ICT·과학] 中시장 빗장풀까…방중 동행 K게임 기대 [건설부동산] 16층 짓는데 6년? 공공주도 공급 하세월 [스타뉴스] 다시 빛날 '골든'의 시간…또한번 놀랄 '빅뱅'의 순간 새해에도 천만영화 없다? 천만에! [사회] 쪼개기 후원 ' 돈주인 누구인가' '정치인 인식했나' 입증 관건 [정책사회·문화] '최장 9일' 설 연휴에, 살아나는 여행업계 [증권] 스페이스X 훈풍타고…날아오르는 우주항공ETF AI로봇 실은 현대차그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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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늘어가는 예외, 꼬이는 검찰개혁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마약범죄를 전담하는 '마약청' 설립에 힘을 실었다. 수사·기소·공소유지 기능을 한 조직이 맡는 구상이다. 다만 이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문제와 얽혀 잘 정리되지 않고 꼬인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검찰청을 폐지하고 조직을 신설하면서까지 수사기소 분리를 개혁의 대원칙으로 삼았지만 고난도·대형범죄 앞에서는 한 조직이 책임지고 사건을 끌고 가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동시에 드러난 셈이다. 분리를 말하면서 일치를 고민하는 상황은 반복되고 있다. 여당은 특검을 잇달아 추진하며 수사·기소 일치 구조로 진상을 신속하고 명백하게 규명하겠다고 한다. 대원칙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특검은 예외"라는 답이 돌아온다.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도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이 대통령의 "지지부진하다"는 한마디에 검찰이 지휘하는 합동수사본부가 만들어졌다. 특별사법경찰 확대 기조도 향후 제도설계 과정에서 '예외' 문제와 맞닿을 가능성이 크다. 이 대통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도입을 지시했고 금융감독원도 민생범죄 특사경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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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며느리에 "우리 아들 밥은?"...남편마저 "로또 암" 막말
암 투병 중인 여성에게 남편과 시어머니가 막말을 쏟아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은 여성 A씨로부터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1년 전쯤 소액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액암은 비교적 치료가 쉽고 치료비가 크지 않은 암을 뜻한다. 의학 용어는 아니고 보험사가 보장 범위 및 금액을 정하기 위해 별도로 만든 분류다. A씨 암 소식을 들은 남편은 "그거 완전 로또 암 아니야? 진단금 나오면 나도 좀 나눠 달라"며 농담했다고. 이에 A씨는 "남편이 원래 눈치 없고 공감 능력이 부족한 스타일"이라면서도 "아내 암에 대해서도 저렇게 얘기할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편이 병원 진료도 같이 가주지 않고, 제 암에 대해 무관심한 모습만 보였다"며 "항암 치료 중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고 돌돌이 좀 쓰라고 타박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시어머니도 남편과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 A씨는 "암 진단받을 때까지 몰랐다고, 의사가 멍청하다고 안 했냐며 막말하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딸이었어도 그런 말을 하셨을까 싶다"며 "그 말을 들으니 뒤통수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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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내일 파기환송심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및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이 9일 시작된다. 휴정기 중에도 심리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법원이 빠르게 결론을 내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이상주)는 9일 오후 5시20분 최 회장·노 관장 부부의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을 열기로 했다.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법원이 휴정기에 돌입했음에도 재판일정을 잡은 것이다. 사건은 이미 대법원까지 거치면서 긴 시간 심리가 진행됐고 쟁점 역시 명확해 조기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많다. 최신영 차앤권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대법원이 문제 삼은 부분이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관련 일부 법리에 한정되고 재산분할의 큰 틀이 이미 정리된 점을 고려하면 조기종결을 염두에 둔 절차운영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한 변호사도 "대법원이 1심과 2심에서 달라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부분 쟁점을 구체적으로 짚어줬기 때문에 파기환송심에서 이 부분을 다시 판단하는 작업 외엔 달리 심리할 게 남아 있지 않다"며 "쟁점이 명확한 사안이라 신속히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