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제철 해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주문과 다른 상품을 받았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상인회는 이 점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는 부산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살아있는 암꽃게로 요리를 하기 위해 집에서 1시간 넘게 걸리는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았다고 한다. 그는 한 점포에서 "암꽃게가 제철이라 사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에 점포 상인은 "싸게 해줄 수 있다"며 흥정을 했다고 한다. 이 상인은 "수꽃게는 내장이 차 있고, 암꽃게는 알이 꽉 찼다"며 꽃게를 보여줬다. 이 상인은 1㎏에 4만원, 암꽃게 5마리를 주겠다고 했다. 다른 점포를 둘러 본 A씨는 가장 많은 양을 주겠다고 한 이 곳에서 구매를 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 손질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봉지를 열어보니 암꽃게는 2마리뿐이었고, 배 모양이 뾰족한 수꽃게가 3마리 들어 있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일부 꽃게는 다리가 잘려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꽃게는 배딱지 모양으로 암수를 구별할 수 있다. A씨 이를 확인한 뒤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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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매서운 한파 없다…밤에 다시 찬 공기 유입
수요일인 오늘(7일)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다만 중부지방과 전북은 내일 오전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전북 동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리는 비는 1mm 미만, 눈은 1cm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5cm까지 쌓일 가능성이 있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에는 새벽 사이에, 충남권과 전북 서부에는 오전 사이 0. 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 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아침 기온은 -5도에서 3도를 오르내리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날보다 기온이 5도 가량 올라 심한 추위는 없겠다. 낮 기온은 0도에서 10도를 오르내리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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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백신 입찰담합' 제약사 6곳·관계자, 대법원 무죄 확정
자궁경부암 등 백신의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은 제약사들과 그 관계자들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1심에서 벌금형을 받았지만 2심에서 무죄로 뒤집혔고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제약업체와 그 관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받아들여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광동제약·보령바이오파마·유한양행·녹십자·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제약업체 6개사와 관계자 7명 등은 2016~2019년 정부가 발주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 입찰에 참여하면서 낙찰가를 사전 조율하고 다른 도매업체를 들러리 세우는 수법으로 공정 경쟁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1심 법원은 제약업체 관계자 7명에게 벌금 300만~500만원을 선고했다. SK디스커버리와 광동제약에는 각 벌금 3000만원, 보령바이오파마와 유한양행에는 각 벌금 5000만원, 녹십자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는 각 벌금 70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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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동생 죽고 닷새 뒤 남편도 극단 선택...구속 된 여성, 왜?
부산에서 탈북민 남성이 누나 부부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며칠 뒤 이 남성의 매형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숨진 남성의 친누나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숨진 탈북민의 법적 상속인인 친누나가 금전적 이유로 저지른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8월29일 오후 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40대 탈북민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을 발견한 사람은 그의 50대 친누나 B씨로, 당시 B씨는 '외출 후 돌아와 보니 A씨가 죽어있었다'고 진술했다. 검안 결과 A씨는 경부압박질삭사에 의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사망시각은 신고 1~2시간 전으로 추정됐다. 사망 추정 시간대엔 B씨의 남편 C씨가 옆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경찰은 B씨 부부를 참고인으로 조사했으나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신병을 확보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건 닷새 뒤인 9월3일 C씨가 차량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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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화장실만 썼다가 감금" 손님 주장에...반전 CCTV 꺼낸 사장
'무단 화장실 이용'과 '영업 방해 신고'를 두고 손님과 사장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손님의 사연이 먼저 알려진 가운데, 이번엔 업주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 사장을 감금죄나 강요죄로 신고해도 되느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8일 오후 4~5시쯤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한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았다. 가족과 외출 중이던 A씨는 급하게 소변이 마려워 카페 지하 1층 화장실을 이용했다. 이후 카페 사장은 카페 밖으로 나가려는 A씨를 막아섰다고 한다. A씨는 "사장이 '외부인은 화장실 사용 금지다. 음식을 주문해야만 나갈 수 있다'고 하길래 죄송하다며 90도로 인사한 뒤 '추운 날씨에 아이가 밖에 서 있으니 다음에 꼭 이용하겠다'고 했지만, 사장이 못 가게 막았다"고 토로했다. 결국 A씨 아내가 어린이용 병 음료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장이 커피 메뉴를 주문하라고 안내하며 실랑이가 벌어졌다는 게 A씨 측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사장이 "더 말하면 영업방해로 경찰을 부르겠다"고 한 뒤 실제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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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묘비 문구' 보니…"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사랑해"
배우 윤희석이 절친이었던 고(故) 이선균의 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찾았다. 지난 5일 윤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의 묘소를 찾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2년. 여전히 그립고 여전히 아프다. 2026. 1. 5 우유부단"이라고 적었다. 이선균과 윤희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1기 동문이다. 두 사람은 같은 학교 출신 배우들의 모임인 '우유부단' 멤버로도 활동했다. 윤희석이 공개한 사진 속 묘소에는 여전히 고인을 기억하는 팬들과 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흔적이 남아 있다. 특히 묘비에는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사랑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그리운 배우" "친구분들의 우정 고맙습니다" "그 목소리 들을 수 없음에 안타까움이 더 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희석은 지난해 1주기에도 이선균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올해 역시 변함없이 묘소를 찾아 친구를 애도했다. 고 이선균은 2023년 10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뒤 세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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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하루하루… 작년 여름 가장 더웠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기록됐다. 연평균기온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기상청이 6일 발표한 '2025년 연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평균기온은 13. 7도로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연평균기온이 모두 역대 1~3위를 기록했다. 여름철과 가을철 전국 평균기온은 각각 25. 7도, 16. 1도로 역대 1위와 2위에 올랐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확장해 6월 중반부터 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했다. 10월까지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고온이 지속됐다. 연간 전국 폭염일수는 29. 7일(3위), 열대야일수는 16. 4일(4위)로 평년 대비 각각 2. 7배, 2. 5배 많았다. 대관령에선 1971년 이래 첫 폭염이 발생하고 서울 여름철 열대야일수는 46일로 역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연평균 해수면 온도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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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땐 '사형', 윤석열 내란 대가는?...결심 임박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결심이 다가오면서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법원에 선고해달라고 요청할 형량에 관심이 집중된다. 과거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재판에선 사형이 구형됐고 재판부도 사형을 선고했다. 우두머리가 아닌 피고인에게도 중형이 구형됐다. 6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을 받는 윤 전대통령 재판을 오는 9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1심 선고결과는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달 중순 전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법정형은 사형·무기징역·무기금고다. 앞선 내란 우두머리 재판사례는 12·12사태와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 사건이다. 전 전대통령은 내란수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전 전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1심 재판부는 내란 및 군사반란 사실을 모두 인정해 사형을 선고했다. 다만 2심에선 평화적 정권교체를 실현한 점 등을 참작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했고 대법원이 이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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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7일
[2026 신년기획] '만능 셀럽' 회장님 국민들도 '좋아요' 걸어 다니는 '광고'…친근한 매력, 브랜드 파워 키웠다 경제 이끄는 '큰손'…혁신은 기본, 사회적 책임 잡는다 집무실 대신 '현장'…무대형 총수, 그룹 경쟁력 높인다 [李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韓美 밀착' 경계하는 中…'내편 압박' 대신 포섭 전략 택했다 [종합] 공공기여금 2조…지상엔 '도심숲'·지하엔 '복합홀' 짓는다 [오피니언] 한한령 해제 기대감과 '여명의 눈동자' 귀환 트럼프 '특별 군사작전'의 그림자 [종합] BULL 올라 탄 증권사들 '兆단위' 수익 보인다 [CES 2026] 관절 돌아가고, 촉각 느끼고…'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성큼 벤츠 탑승 완료…'생각하는 AI' 자율주행차, 출발만 남았다 [the300] 민주 유동철, 최고위 후보 사퇴…'친명 2 vs 친청 2' 맞붙는다 [국제] 보조금 꺼낸 트럼프, 베네수 석유 장악 속도 [산업] LNG선 100여척 발주 대기 K조선, 3~4년 먹거리 풍성 혜택 모은 쓱닷컴 "탈팡족들, 모여라" [금융] "퇴직연금 고객 모십니다" 현금 쏘는 은행 [바이오] 'K-지방간염약' 글로벌 진출 기회 온다 [유니콘 팩토리] '메가트렌드 무대' 올랐다…K기업 기술, 세계가 주목 [ICT·과학] 네이버, '에이전틱 AI' 내세워 대변신 도전 [건설·부동산] 적금처럼 집 산다, 지분적립 청년특공 신설 [사회] '차명주식' 이춘석, 범죄수익 보전액 0원 [정책사회·문화] '현역에 도전장' 서울 교육감 출마 몸풀기 [증권] GPU 대신 TPU? 알파벳 배우는 서학개미 부랴부랴 올리는 목표주가 증권가 뒷북이냐 재평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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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물 축제' 워터건 부상 사고, 용역업체·재단 직원 무더기 송치
지난해 여름 경기 안산시 물 축제에서 발생한 '고압 워터건 부상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안산단원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물 축제 용역업체 관계자 2명, 안산문화재단 직원 2명 등 총 4명을 기소 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사고는 지난해 8월15일 안산문화재단이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안산서머페스타 2025 물 축제 여르미오' 행사장 무대에서 벌어졌다. 당시 노래 공연을 하던 대학생 A씨는 동료 B씨가 쏜 고압 워터건 물줄기에 맞아 안면과 손이 찢어지는 등 중상을 당했다. 해당 워터건은 공연 도중 무대 위에 올려졌고, B씨가 이 워터건으로 관객 쪽을 향해 물을 쏘던 중 사고가 났다. A씨 측 가족들은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등 책임지려는 이가 없다"며 관련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면서 "해당 워터건은 정상적인 업체에서는 무대 공연에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 공연자들은 워터건을 공연 전에 본 적도 없고 사용법조차 몰랐다고 한다"며 안전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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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매 키워준 학교"…시금치 팔아 모은 돈 기부한 90세 할머니
자녀 7명이 졸업한 초등학교에 장학금 수백만원을 기부한 90세 할머니의 사연이 알려졌다. 6일 광주 극락초등학교 총동문회에 따르면 이임순 할머니는 지난 2일 극락초 총동문회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올해부터 매년 학교 졸업식에 맞춰 700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총동문회는 오는 8일 열리는 극락초 졸업식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할머니는 슬하에 5남 2녀를 뒀다. 자녀들은 극락초 39회, 40회, 42회, 45회, 47회, 48회, 51회 졸업생이다. 할머니는 평소 자식들을 가르쳐준 학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고, 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이 할머니는 "일곱이나 되는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는 일만으로도 벅차서 기부는 생각지도 못한 채 살아왔다. 이제는 자식들이 모두 장성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지역과 사회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농사와 닭을 키우며 자식 뒷바라지를 한 이 할머니는 1989년 불의의 사고를 당한 남편과 사별한 뒤에도 홀로 농사를 지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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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도 하나님한테 안 혼나" 여신도 성착취, 수십억 뜯은 50대 목사
약 10년간 여신도들을 성적으로 착취해 온 전직 목사가 구속됐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전직 목사인 50대 윤모씨를 상습 준강간, 상습 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 윤 씨는 대략 2015년 2월에서 2024년 11월까지 약 10년간 자신이 맡은 교회에 소속된 여성 교인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총 4명이다. 윤 씨는 '다윗도 하나님한테 여자관계로 혼난 적은 없다'는 등 종교적 권위를 앞세워 범행을 정당화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윤 씨는 성적 착취 외에도 여성 교인들에게 거액의 헌금을 내도록 강요하는가 하면 부인이 운영하는 학원 강사로 근무시키며 노동력을 착취했다. 피해액은 3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공론화되자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해 5월 윤 씨를 목사직에서 면직하고 출교 처분했다. 경찰은 지난해 1월8일 고소장을 접수한 이후 과거 교단 성 착취 사례를 토대로 사건을 분석하고, 수 차례의 피의자 신문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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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시행 앞두고…의료인 자격 없이 타투 시술 40대 벌금형 집유
의료인 자격 없이 문신(타투) 시술을 한 40대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내년부터 비의료인의 타투 합법화가 미뤄지는 점이 참작됐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타투이스트인 A씨는 의료 면허 없이 지난해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업소에서 타투를 시술해 재판에 넘겨졌다. 현행 의료법상 면허 없이 타투를 시술할 수 없다. 재판부는 "최근 수년간 문신 시술행위의 처벌 여부를 두고 상당한 논의가 진행됐고 그 과정에서 불처벌 타당성에 관한 설득력 있는 근거가 상당히 축적됐다"며 "수사 및 기소가 자제돼 온 측면이 없지 않은 점, 최근 문신사법이 제정돼 2027년경 시행 예정인 점 등을 주로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앞서 검찰은 A씨를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으나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해 법원의 판단을 구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문신사법은 비의료인도 합법적으로 문신 시술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