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이유로 검찰이 징계를 요구한 백해룡 경정에 대해 경찰이 감찰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감찰수사계는 오는 28일부터 백 경정과 함께 동부지검에 파견돼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한 수사관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동부지검은 백 경정이 수사자료를 언론에 공개한 것이 위법 행위라며 경찰청에 백 경정에 대한 징계 등 조치를 요구했다. 백 경정이 공개했던 자료에는 세관 직원이 경찰에 제출한 가족사진과 거주 아파트명 등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 담겼다. 이에 세관 직원들이 백 경정을 피의사실 공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수사관들을 옥죄어 마약 카르텔을 비호하려는 비겁한 기획"이라며 반발했다. 그는 "임은정 동부지검장이 스스로 공개한 카톡을 보면 지난해 12월9일 검찰은 이미 법무부 장관과 종결을 모의했다"며 "그들이 짠 '기획된 종결'을 완성하기 위해 왜 경찰 감찰이 동원돼야 하느냐"고 했다. 이어 "마약 게이트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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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명 가입' 팬플랫폼 위버스, 개인정보 유출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팬플랫폼 '위버스'에서 직원이 고객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하고 행사 당첨자 조작을 시도한 정황이 담긴 대화가 공개됐다. 그룹 라이즈의 팬 A씨는 지난달 31일 SNS(소셜미디어)에 위버스 직원이 자신의 팬 사인회 당첨 여부를 조회해 명단에서 제외할 수 있는지 등을 묻는 내용의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 위버스 직원은 대화 상대에게 A씨 이름을 언급하며 "혹시 (팬사인회) 당첨자에 있냐", "뺄 수 없나" 등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개인정보가 내부에서 언급·접근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사전 안내나 동의 받은 적 없다"며 "실명과 팬 사인회 참여 정보가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판단에 의해 언급됐다는 점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A씨는 "해당 직원은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했고, 위버스는 임의 조작이 불가하며 추가적인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밝혔으나 온전히 신뢰하기 어렵다"면서 "위버스는 책임 있는 설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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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택시 추돌 1명 사망…부상자 9명 중 외국인 4명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3중 추돌 사고를 내고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외국인 4명을 포함해 9명이다. 2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보행자들을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택시는 승용차를 추돌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후 또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고 멈췄다. 이 과정에서 택시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택시 운전자는 70대 후반이다. 피해자는 택시 운전자와 승객 3명, 보행자 6명 등 10명이다. 국적별로 △인도네시아인 택시 탑승자 3명 △인도인 보행자 1명 △한국인 보행자 5명 △한국인 택시 운전자 1명이다. 보행자 중 40대 한국인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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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수사 전담 TF 꾸렸다…인력 4배↑, 86명 투입
경찰이 쿠팡 관련 의혹을 종합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TF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비롯해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 쿠팡과 관련해 제기된 각종 고발 사건 전반을 수사할 방침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최종상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86명 규모 TF를 구성했다. 수사 인력은 기존 21명에서 4배 이상으로 늘었다. 그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단독으로 수사해 왔다. TF 출범과 함께 수사과와 광역수사단 산하 금융범죄수사대·공공범죄수사대·형사기동대 등이 추가로 참여한다. TF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뿐 아니라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 쿠팡과 관련해 접수된 고발 사건 19건을 모두 수사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들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 역시 TF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TF는 쿠팡의 접속 로그 삭제 방치 의혹에 대해서도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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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 종각역 횡단보도 기다리다 사망...택시 운전자는 70대 후반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3중 추돌 사고를 내고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외국인 4명을 포함해 9명이다. 2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보행자들을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택시는 승용차를 추돌한 뒤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후 또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고 멈췄다. 이 과정에서 택시가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택시 운전자는 70대 후반이다. 피해자는 승객 4명과 보행자 6명이다. 보행자에는 외국인 4명이 포함됐다. 보행자 중 40대 한국인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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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길거리 여성 납치당할 뻔...실패하자 도망간 남성, 사흘 만에 잡혔다
대낮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여성을 납치하려 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약취 미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서 길을 걷던 여성을 상대로 납치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이후 도주했다. 경찰은 A씨 소재 파악에 나섰으며 범행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A씨를 군산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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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외환' 혐의 윤 전 대통령에 추가 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법원이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과 관련해 외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2일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7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은 당초 오는 18일까지였으나, 추가 구속영장 발부로 최대 6개월 연장되게 됐다. 형사소송법상 1심 구속기간은 최대 6개월이지만, 다른 사건이나 혐의로 기소돼 구속 필요성이 인정되면 법원이 심사를 거쳐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윤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여부를 결정할 심문이 진행됐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우려 위주로 PPT를 진행했으며,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적으로 일반이적죄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그에 대한 범죄사실이 특정되지 않아 유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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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다량 발생" 종로 귀금속 거리 불 났다...통행 우회
2일 서울 종로구 귀금속 거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종로구는 안전안내문자로 이날 오후 6시 19분 종로구 묘동에 있는 귀금속 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종로구는 "연기 다량 발생으로 안전에 유의하시고 인근 통행 시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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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택시 보행자 추돌 1명 심정지…40대 여성 사망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오후 6시5분쯤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택시가 승용차를 추돌하고 횡단보도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은 또 다른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 과정에서 횡당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자들을 추돌했다. 택시는 인도에 설치된 가로대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한국인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4명은 외국인이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한 상태다. 소방과 경찰 등 인원 53명과 장비 16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택시 운전자 A씨에 대한 경찰의 음주측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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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쾅'...유명 여성 BJ, 약물 운전 사고에 현행범 체포
수면유도제를 먹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여성 인터넷 방송인(BJ)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50분쯤 광진구 화양동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처방받은 수면유도제를 복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복용한 약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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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더보이즈에 50억 미정산? 사실 아냐" 차가원 측 반박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43)가 가수 백현과 태민, 그룹 더보이즈 등에게 수십억원대 미정산금이 있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원헌드레드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기사에 언급된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정상적으로 협의·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사실 확인과 반론권 보장 없이 보도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임직원들은 회사와 갈등이 전혀 없으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차 회장 역시 최선을 다해 조력 중"이라며 "원헌드레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INB100 3사 성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면서 "잘못된 제보만을 근거로 한 오보에 대해선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서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원헌드레드 소속 더보이즈가 정산받아야 할 금액이 10억원에 이른다며 산하 레이블 INB100 소속 백현도 10억원 내외를 정산받지 못했고, 첸과 시우민도 각각 미지급금이 억대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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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3중 추돌사고…보행자 추돌, 1명 심정지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2일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6시쯤 종각역 인근에서 택시가 보행자들을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택시는 인도에 설치된 가로대를 들이받았다 . 이 사고로 내국인 3명과 외국인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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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앞 몰래 선물 안고 온 '고사리손'...매서운 추위 녹였다
새해 첫날 한 어린이가 손편지와 선물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2일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작전119안전센터 청사 외부 청소를 하던 한 소방대원이 선물 꾸러미를 발견했다. 선물은 손난로와 컵라면 각각 2박스와 음료 1박스로, 자신을 'ㅎㅂ'이라고 소개한 A군의 손편지도 함께 있었다. A군은 "2025년 1년 동안 우리 모두를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소방관님들 덕분에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었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가장 쓰고 싶은 분들께 편지를 썼어요"라고 했다. 또 "불 속에 들어가면 뜨겁고 힘든데 사람들 구한다고 일하는 게 힘들겠지만, 사람들은 멋져해요. 남은 한해도 열심히 일해주시고 건강하고 힘들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A군의 따뜻한 마음은 119안전센터 외부 CCTV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A군은 새해 첫날이었던 전날 오후 7시쯤 아버지로 보이는 성인 남성과 함께 손수레에 실어 온 물품을 정문 앞 계단에 조심스레 내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