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여중생이 친구들과 빌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려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5시 45분쯤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6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A양은 전신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었다. 닥터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이 친구 집을 방문해 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5명과 함께 한 건물의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으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친구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빌라는 건물 사이 간격이 비교적 좁은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거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해당 빌라에 거주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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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차량 피해 걷던 어머니 참변…사고 1시간 뒤 아버지도 숨졌다
불법주차 차량을 피해 차도를 걷다 교통사고를 당해 어머니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해 6월 경북 문경의 한 행사장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해 6월 11일 일어났다. A씨의 어머니는 당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남편을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상태였다. A씨의 아버지는 10여 년간 파킨슨 플러스 증후군을 앓아왔고, 어머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오랜 기간 남편을 돌봐왔다. 이날 병원에서는 "아버지가 위독하다. 임종할 것 같다"는 연락이 왔다. 놀란 어머니는 급히 병원으로 향했고, 다행히 아버지는 위중한 고비를 넘겼다. 이후 병원 관계자는 크게 놀란 어머니에게 마음을 추스를 겸 병원에서 약 600m 떨어진 지역 행사장에 다녀오라고 권했다. 어머니는 권유에 따라 행사장 방향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행사장 인근 도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보행로가 막혀 있었다. 평소에도 불법 주정차가 잦은 곳이었고, 행사 당일에는 차량이 더 몰리면서 보행자가 안전하게 걸을 공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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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2호선 바닥서 '벌러덩' 숙면…"승객들이 피해다녀" 민폐 논란
출근길 승객들로 붐비는 서울 지하철 객실 바닥에 한 남성이 누워 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객실 내부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객실 통로 바닥에 드러누운 채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겉옷을 몸 위에 덮고 있었으며, 얼굴에는 책을 올려놓은 채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시각은 오전 8시 30분쯤으로 출근길 승객들로 열차 내부가 붐비던 시간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몇 정거장을 지나고 나서야 남성을 발견했다"며 "상당 시간 같은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말했다. 남성이 객실 통로 한가운데를 차지한 채 누워 있어 승객들은 그를 피해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별다른 제지 없이 남성은 약 30분 동안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인만 편하면 된다는 극단적인 이기주의", "아무리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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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상품권이 왜 20만원?" 불법사금융 잡은 경찰, 포상금 받는다
신종 불법사금융 업자를 검거한 경찰관 등이 성과를 인정받아 포상금을 받는다 경찰청은 지난 5일 제5차 특별성과 포상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별 성과로 포상금을 받게 될 대상자 24건(총 2억700만원 규모)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은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제도다.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포상 사례를 보면 부산 동래경찰서 통합수사4팀 김범수 경위 등 3명이 신종 불법사금융 업자를 검거·구속한 공로로 1500만원을 받는다. 이들은 저신용자와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취약계층을 상대로 연 1500%가 넘는 초고금리 이자를 뜯어낸 불법사금융 업자를 적발했다. 피의자는 온라인에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사고파는 정상 거래를 가장한 뒤,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에게 상품권을 제공하고 단기간 내 상환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인된 피해자는 300여명, 대부 횟수는 총 1026회에 달했다. 김 경위 등은 백화점 상품권이 통상 액면가의 97% 안팎으로 현금화되는데도 온라인 동아리에서 30만원권이 20만원에 판매되는 점을 수상히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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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내륙 곳곳 기습 소나기 …'천둥·번개·우박' 주의
목요일인 오늘(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들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가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 12시부터 9시 사이 서울, 경기 내륙,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북동부, 경남 북서내륙, 경북 북부내륙과 산지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3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30㎜ △전북 북동부 5~20㎜ △경남 북서내륙·경북 북부내륙·북동산지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우박이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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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때문에 각방 고민"...'유난떤다' 버럭하는 남편에 정떨어진 아내
결혼 후 남편의 심한 입냄새로 스트레스받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 입냄새 때문에 각방 쓰고 싶은데 제가 유난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결혼 1년 차라고 밝힌 A씨는 "3년 넘게 연애한 뒤 결혼했는데 연애할 때는 몰랐던 문제가 결혼 후 드러났다"며 남편의 입냄새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아침 기상 직후는 물론 퇴근 후 대화를 나눌 때도 심한 입냄새가 난다. 그는 "처음에는 좋게 이야기하며 양치 습관을 점검하고 치과 스케일링도 받게 했으며 혀클리너까지 사줬다. 그런데 남편은 자신은 양치를 열심히 한다며 왜 유난을 떠느냐고 화를 낸다"고 토로했다. 이어 "냄새를 피하려고 고개를 돌리기만 해도 서운해한다"며 "단순히 입냄새 때문이 아니라 제 건강과 위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더 실망스럽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시어머니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할까 고민했지만 아들을 흉보는 것 같아 참았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진지하게 각방까지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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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 수가 없다" 손으로 노 저어 탈북한 형제…北 "납치" 반발[뉴스속오늘]
15년 전인 2011년 6월11일 오전 6시쯤, 북한 주민 9명이 전마선(소형선박)을 타고 서해 우도 인근 해상으로 내려왔다. 이들은 우리 군 함정이 다가가자 손을 흔들며 "쏘지 마라. 우린 넘어온 사람들"이라며 귀순 의사를 밝혔다. 성인 남자 3명과 성인 여자 2명, 어린이 4명으로 구성된 귀순자들은 황해남도 연안에 거주하던 형제의 가족으로, 두 가족이 손으로 노를 젓는 전마선 2척을 나눠 타고 남쪽으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주민 9명의 귀순 소식은 나흘 만에야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자 북한 측은 이들 송환을 요구하는 전통문을 판문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보내왔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주민들 자유의사에 따라 송환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사실상 거부했고, 9명은 거듭 귀순 의지를 내비친 끝에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 국가정보원과 합동참모본부, 국군기무사령부(국군방첩사령부),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신문조가 9명을 상대로 월남 동기와 경로 등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계획적으로 탈북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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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바라던 모습"…현충일 태극기로 물든 아파트에 6·25 참전용사 감격
제71회 현충일인 지난 6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가 태극기로 뒤덮이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주민 상당수가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걸면서 한 동 전체가 국기로 물든 모습이 연출됐다. 이번 국기 게양 운동은 유튜버 김유한씨(채널명 킴브로)가 기획했다. 김씨는 현충일을 앞두고 태극기 수백 개를 직접 준비한 뒤 아파트 각 세대를 방문해 무료로 설치를 도왔다. 김씨의 노력으로 일부 세대를 제외한 350여 가구가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를 지켜본 6·25전쟁 참전용사 이득수씨는 "평생 바라던 모습을 보게 됐다"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국가기념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며 "우리 국기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주민은 "오랜만에 태극기가 가득한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고 했고, 초등학생 주민은 "다음 국가기념일에는 직접 태극기를 달겠다"고 말했다. 현행 대한민국국기법은 3·1절과 광복절, 현충일 등 주요 국경일과 국가기념일에 태극기 게양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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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본M&A에 주가조작까지… 시장 신뢰 무너뜨린 前 고위 경제관료
허위공시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의 전·현직 대표들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에 함께 연루된 공범 2명과 법인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10일 옛 기획재정부 차관보 출신의 알에프세미 전 대표 구모씨와 현 대표 반모씨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알에프세미 주식을 사들인 뒤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9배 가까이 끌어올린 다음 차명주식을 매도해 대규모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대 6조원 규모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계약을 체결했다' 등 내용의 자료도 배포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이 범행 과정에서 81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관련 거짓 외관을 형성한 것으로도 본다. 구씨와 반씨는 알에프세미에 대한 무자본 M&A(인수·합병)를 위해 단기 불법사채 100억원을 차입하는 과정에서 배임을 저지른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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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정면 훼손" 대학가 집단행동 확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규탄하는 대학생들의 집단행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주요대학 총학생회들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에 맞춰 시국선언에 나서며 진상규명과 선거관리체계 개혁을 촉구했다. 1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6시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각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각 총학생회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국정조사·특별검사를 통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구제 대책 마련 △정부와 국회의 재발방지 대책 수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조개혁 △청년·대학생을 포함한 시민이 참여하는 독립적 개혁 감시기구 설치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학생들은 이번 사태가 청년세대가 중시하는 '공정'의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했다고 주장한다. 성균관대 총학생회는 "우리 세대는 공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 "선거결과와는 별개로 동등하게 보장돼야 할 권리가 누군가에겐 허락되지 않았다는 부정의가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고려대 총학생회도 "민주주의는 민의로부터, 민의는 공정한 선거로부터 보장된다"며 "민의가 침해된 상황에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진상을 규명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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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여자친구 밀쳤는데 사망…30대 남성 징역 3년
여자친구와 길거리에서 다투다 여성을 밀쳐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이날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4일 오전 1시20분쯤 30대 여성 B씨의 어깨 부위를 강하게 밀쳐 넘어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넘어지며 머리를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혔고 뇌출혈 증상으로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다. 두 사람은 4년간 교제한 연인 사이로 당시 A씨는 B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술을 더 마시자"고 말하며 귀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유족으로부터도 용서받지 못한 점, 자신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 사망이 초래된 점에 대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 피해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측면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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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생각은 없었다"…일곱째 임신 중 부부, 두 살 아들 살해 혐의 부인
두 살배기 아들을 장시간 학대·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부모가 살해 목적이 없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창원지법 밀양지원은 이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와 B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친부 A씨 측은 "학대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그로 인해 피해 아동이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다"며 학대와 사망 간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친모 B씨 측은 "A씨와의 공동정범 관계는 인정할 수 없다"며 "방조범으로 공소장 변경이 이뤄진다면 혐의를 인정하겠다"고 했다. A씨는 지난 1월3일 새벽 경남 창녕에 위치한 자택에서 두 살배기 아들 C군이 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효자손, 손, 발 등을 이용해 10분 이상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 날인 4일 새벽에도 C군이 잠에서 깨어 뛰어다니자 같은 방식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9시쯤 자신의 옷으로 C군의 몸을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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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직접 가르치라던 말, 현실로"…주호민, 대안학교 만든다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학교와 일반 학교의 회색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호민은 10일 유튜브 채널 '주펄'을 통해 공개된 '나의 길을 간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주호민은 최근 '슈즈오프 팟캐스트'에 출연했다며 "회원들에게만 공개되는 2부에서는 실제 사람들의 인식 등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주호민은 "발달 장애인과 접할 일이 적다 보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지 않나"라며 "편견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모르는 것 같다"고 인식 부족에 대해 짚었다. 그는 "(발달 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우리 반에 자폐아가 있었는데 하도 소리 질러서 수업을 하나도 못 들었다'는 파편적인 얘기가 올라오면 '그래, 얘들은 여기 있으면 안 돼'라는 생각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과) 같이 생활하고 함께 살면서 익숙해지면 좋은데 요즘 사람들은 하나라도 피해를 보는 것을 못 참는다. '배려를 왜 강요하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