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간 만나는 꾸밈없는 일상…'날것'에 꽂힌 2030세대

[오엠지]셋로그 열풍 [편집자주] '요즘 애들'이라는 말만으론 설명하기 힘든 변화가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MZ세대의 '지금'은 어떨지, '오'늘의 '엠지'세대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실까요. 2030세대의 SNS 소통 방식이 바뀌고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기보다 가까운 지인과 일상을 공유하는 '가벼운 소통'이 확산하면서 초단시간 영상 기반 앱 '셋로그'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셋로그' 키워드 검색량은 지난해 11월 1만여건에서 올해 3월 8만건을 넘어섰다.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셋로그는 지인들과 방을 만들면 시간 단위 알림에 맞춰 2~3초 분량의 일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같은 방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각자의 영상이 공유되고 댓글을 남기거나 반응할 수 있다. 하루가 지나면 영상들은 자동으로 하나의 브이로그 형태로 정리된다. 이용자들은 기존 SNS보다 업로드 부담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동생과 함께 셋로그를 사용 중인 신모씨(28)는 "인스타그램은 팔로워가 많아질수록 게시글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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