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징역 2년 구형 검찰이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주거지를 무단 이탈하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수원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조두순의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이미 동종범죄로 실형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에 반성 없이 범행을 반복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두순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주거지를 이탈하게 된 이유도 배우자 퇴근 전 쓰레기를 버리려는 목적이었고, 주거지 계단 2~3층에 나간 것은 정확히는 기억 못 하지만 가방에 현금이 없어져서 나갔다가 바로 집으로 복귀했다"고 변론했다. 이어 "현재 치매로 의사결정능력이 미약해진 상황이고 이 사건도 지병으로 일어난 점을 감안해 선처해달라"고 덧붙였다. 조두순은 최후진술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많은 데 길게 얘기하면 싫어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재판부가 본인이 한 행위에 대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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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 남편에 배신감?...가출한 아내, 해외서 여친과 '알콩달콩'
남편이 양성애자라는 걸 숨기고 결혼한 사실을 알고 해외로 떠난 아내도 알고 보니 양성애자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양성애자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15년 전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해 주던 아내에게 호감을 느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사귀어 봤던 A씨는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아내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한 이후 과거 만났던 남성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이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진 아내는 결혼 5년 만에 지인이 있는 호주로 떠났다. A씨는 아내와 연락이 끊긴 채 10년간 혼자 지내야 했다. 아내는 이혼 소장을 보내며 결혼할 때 A씨 명의였던 아파트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했다. 당시 8억원이었던 아파트는 현재 20억원을 넘겼다. 그런데 최근 A씨는 지인으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아내도 양성애자였으며 호주에서 함께 지낸 지인은 동성 연인이었다고 했다. A씨는 "아내는 제 성적 지향을 이미 눈치챘고 이를 이유로 별거와 이혼을 선택한 것 같다"며 "이런 상황에서 제가 가진 재산을 나눠야 하는 것도, 위자료를 요구받는 것도 억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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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음식물 넘어가" 혈액암 투병 안성기, 심정지→중환자실 입원
'국민 배우' 안성기가 혈액암 재발로 투병 중이던 가운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31일 OSEN에 따르면 안성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이날 "(안성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돼 의료진 조치 하에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지난 30일 오후 4시쯤 자택에서 식사 중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 쓰러진 것으로 알려진다.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측은 "정확한 상태와 향후 경과는 의료진 판단을 토대로 확인 중"이라며 "배우와 가족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기는 1957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60여년간 약 200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은 뒤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최근 추적 관찰 과정에서 혈액암이 재발해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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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헌법재판소
<전보>◇실장(1급) △심판지원실장 박준희 ◇국장(2급) △국제협력국장 정영주 △심판정보국장 신승훈 △행정관리국장 최혁 ◇국장(3급) △도서총괄심의관 김인 ◇부이사관(3급) △홍보담당관 이진석 △국립외교원 파견 이은영 ◇과장 △재정기획과장 윤정경 △평가감사과장 이영준 △법제과장 이상모 △정보보호과장 유준영 △청사관리과장 조기영 △자료조사과장 김규필 △통일교육원 파견 용상선 △AACC지원과장 김기필 △심판민원과장 임영선 △정보화기획과장 조영진 △기획행정과장 이찬주 ◇서기관(4급) △평가감사과 황해훈 △국제과 최성훈 △심판지원총괄과 이수정 △심판사무과 이석준 △인사과 김도훈 △헌법재판연구원 교육팀 천미영 <승진>◇이사관·국장(2급) △기획재정국장 하태진 ◇부이사관(3급) △심판사무과장 김병섭 △총무과장 조진훈 ◇서기관(4급) △심판민원과 김소영 △정보화기획과 김선미 △기획행정과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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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상설특검 조사 출석
'쿠팡 블랙리스트' 공익제보자 김준호씨가 관봉권·쿠팡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상설특검팀(특별검사 안권섭)의 조사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서 김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특검팀 사무실 건물에 도착해 취재진을 만나 "(쿠팡의 취업 규칙 변경은)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회사에서 고안한 방법들이 있었다"며 "특검의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김씨는 2022년 11월~2023년 4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호법물류센터 HR채용팀에서 근무하며 이른바 'PNG 리스트'라고 불리는 블랙리스트 문건을 활용해 취업 지원자를 배제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김씨는 퇴사 이후 이를 언론에 공익 제보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씨를 상대로 블랙리스트 의혹, 퇴직금 미지급 의혹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2023년 5월 근로자들에게 퇴직금을 미지급하도록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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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하나증권
<승진> ◇상무 대우 △디지털신사업실장 강기범 △프로젝트금융3실장 정기찬 △델타원솔루션실장 민환식 △채권금융실장 이병철 △외화운용실장 양태희 △S&T기획실장 김성기 △홍보실장 백창훈 <신임> ◇본부장 △투자상품본부장 김현엽 ◇부서장 △SME실장 이정호 △프로젝트금융1실장 박준용 △프로젝트금융4실장 이재일 △WM기획실장 안혜진 △연금전략실장 차민정 △FICC Sales실장 김혜인 △금융상품운용실장 신동범 △RP운용실장 남기훈 △연금지원실장 서기영 △IT BRM실장 오흥식 △랩운용실장 안영초 △종합금융실장 이기혁 △해운대지점장 김지선 △부산금융센터 부센터장 김지하 <전보> ◇부서장 △영업추진실장 김성철 △영업지원실장 곽영출 △연금영업실장 이동욱 △수원금융센터장 전찬훈 △압구정금융센터 부센터장 한주희 △올림픽WM센터 지점장 오유리 △리스크기획실장 서주희 △리스크관리실장 신진호 △Club1WM센터장 김용수 △반포WM센터장 오은주 △분당WM센터장 황순배 △영업부금융센터장 송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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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배우 안성기, 어제 병원 응급실 이송...현재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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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카드 왜 안 돼" 무인 사진기에 주먹질...깨졌는데 그냥 간 남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무인 사진관에서 기계를 주먹으로 내려쳐 파손한 남녀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30일 JTBC '사건반장'은 이태원에서 무인 사진관을 운영하는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커플로 보이는 남녀가 매장에 들어와 무인 사진을 촬영하려고 했다. 남성이 카드 결제를 시도했으나 기계 오류 때문에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자 화가 난 남성은 주먹으로 무인 사진기 모니터를 내리쳤고 강한 충격을 받은 기계 화면은 여러 개의 금이 생기는 등 파손됐다. 제보자 A씨는 "지난 22일 새벽 4시쯤 벌어진 일"이라며 "기계 옆에는 카드 결제가 안 될 때 시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에 대한 안내문도 부착돼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무인 사진기 화면을 파손한 남녀는 별다른 조처 없이 현장에서 떠났다"며 "피해 금액은 약 60만원으로, 현재 경찰에 신고해 수사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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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앞두고 연이은 화재 사고…밤사이 서울서 2명 사망
새해를 앞둔 연말 밤사이 서울에서 화재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쯤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소방은 진화를 위해 96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했다. 불은 저녁 8시30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구로구에서도 이날 새벽 2시14분쯤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화재는 2층짜리 다가구주택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3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72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오전 3시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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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5만원 보상 쿠폰, 쓰지 마세요" 경고한 변호사...왜?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으로 발표한 '5만원 구매이용권 보상안'을 두고 법적 책임을 회피하고 소송을 지연시키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일로는 지난 29일 '쿠팡 정보유출 단체소송' 온라인 카페에 쿠팡 구매이용권 보상안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공지를 올렸다. 일로는 30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쿠팡 정보유출 사태와 관련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카페는 집단 소송을 위해 개설됐으며 31일 기준 회원 수가 15만5700명에 달한다. 일로는 최근 쿠팡이 공개한 '5만원 구매이용권 보상안'과 관련해 "실질적인 피해 복구가 아닌 책임 회피성 조치에 가깝다"며 쿠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쿠팡은 지난 29일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개인정보 유출 보상안으로 내놨다. 이에 대해 일로는 이번 보상안이 현금이나 포인트 지급이 아닌 '쿠팡 상품 구매 시 할인' 방식이라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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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 46곳 적발…1년 새 70% 급증
제주에서 단기임대를 가장한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이 대폭 늘어났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올해 불법 미신고 숙박시설 46곳을 적발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7곳)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다. 자치경찰단은 올해 불법 미신고 숙박업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 위협을 차단하고 건전한 관광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했다. 특히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성수기인 7~9월에만 25곳을 적발했다. 단속 결과 불법 숙박 영업은 대부분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일부 업소는 단기 임대업을 가장해 불법 숙박 영업을 하며 1박 평균 10만원, 최대 38만원까지 숙박 요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동주택 등 숙박업소로 신고하지 않은 건물에서 투숙객을 모집해 침구류, 수건, 위생용품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A업체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2곳에서 약 4년10개월간 불법 숙박영업을 지속하면서 8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다. B업체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건물 2개 동을 활용해 약 10개월간 불법 숙박영업을 하며 97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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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짓돈까지 박박" 이 부부, 또 '기부 인증샷'...누리꾼도 '감동'
크리스마스를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한 부부 사연이 감동을 줬다. 아내와 함께 예체능 입시학원을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해도 크리스마스엔 플렉스"라며 "보육원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선물을 주고 싶었다. 부산에서 가장 큰 백화점에서 직원 추천을 받아 신발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금액이 부담되긴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생각에 쌈짓돈까지 박박 긁어봤다"며 "저희 부부는 어떤 단체에 소속된 게 아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가정으로서 아이들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통해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 살 만한 곳'이라고 전하고 싶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매년 12월 보육원 기부 인증 글을 올리고 있다. 그는 "저희 부부는 앞으로도 매일 열심히 학생들 지도하며 주위를 둘러보는 일에 게으르지 않겠다"며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회를 포근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에는 대박 나시길", "진정한 산타클로스", "매년 기부하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다", "부부가 뜻을 함께하는 건 어려운 일인데 멋지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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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에 검은점 바글바글"...50대 남성, 성관계 후 '이것' 전염
눈에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던 50대 남성의 속눈썹과 눈꺼풀에서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 31일 의학 학술지 '피부과 온라인 저널'(Dermatology Online Journal)에 따르면 53세 남성 A씨는 약 3개월간 양쪽 눈에서 심한 가려움과 함께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양쪽 눈의 위아래 속눈썹과 눈꺼풀에 벌레들이 박혀 있었다. 정체는 사면발이였다. 사면발이는 보통 음모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다. 유일하게 알려진 숙주는 사람으로, 성관계가 가장 큰 감염 요인이다. 감염된 상대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 70% 이상 감염될 정도로 전파율이 매우 높다. 짧고 넓은 '게' 모양의 몸집을 가져 서양권에서는 '크랩'(crab)이라고 부른다. 평균 몸길이는 1. 5~2㎜로, 맨눈으로 보면 큰 비듬 조각처럼 보일 수 있다. 사람 혈액을 먹고 살며 하루 4~5차례 흡혈한다. 암컷이 체모에 낳은 알은 보통 2~3주 내 부화한다. 의료진은 추가 성병 검사와 다른 체모 부위 감염 여부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