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연자 간 경쟁구조·선악 이분법적 편집 등 구조적 문제 출연진 심리검사, 방송 중 SNS계정 중단 등 보호책 필요 연애 리얼리티 등을 중심으로 일반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방송 중 왕따 논란 등으로 도 넘는 악플에 시달리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불륜' 등 과거 사생활이 폭로되는 경우도 나왔다. 해외에서는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한 후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반인 출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조치는 물론, 심리 상담 등 사후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빌런'으로 낙인찍힌 출연자 '극단적 선택'도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의 위험성 중 하나는 '사생활 노출'이다. 신상이 특정되는 것은 물론 방송에 나오지 않은 개인 정보까지 온라인에 퍼지곤 한다. 일반인은 연예인처럼 언론 대응이나 이미지 관리 경험이 없어 위험성이 더 크다. 방송 중 '빌런'으로 낙인이 찍히는 경우에는 악플까지 감당해야 한다. 일명 '악마의 편집'에 당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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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214회 당첨번호 '10·15·19·27·30·33'…2등 보너스 '14'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7일 실시한 제1214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0·15·19·27·30·33'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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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네일, 한 손가락은 빼고 해라"...'심장마비' 20대, 치료 못 받을 뻔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간 중국의 한 20대 여성이 젤 네일 때문에 치료가 지연될 뻔했던 사건이 알려졌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에 사는 여성 릴리(가명)는 지난달 5일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즉시 응급 처치에 나섰지만 산소 포화도 측정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손가락 끝에 끼워 혈액 속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기계다. 적외선과 적색광을 이용해 손가락을 통과하는 빛을 분석해 혈액 속 산소의 농도 수치를 분석한다. 릴리의 손톱에 두껍고 긴 젤 네일이 있었는데, 젤 네일이 기기에서 나오는 빛을 차단해 수치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직접 네일을 제거하려 했지만 단단히 고정돼 있어 떼어낼 수 없었다. 결국 네일 아티스트를 긴급 호출해 전문 도구로 젤 네일을 제거한 후에 치료할 수 있었다. 다행히 환자는 늦지 않게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이 같은 사례가 종종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제2부속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리우샤오는 "매니큐어를 즐겨도 최소 한 손가락 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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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서 데킬라·맥주 줄줄이...'음주운전' 이재룡, '짠한형'에도 불똥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도 불똥이 튀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지난달 23일 공개했던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재룡과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룡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논란이 커지자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에서 이재룡은 가방에서 프리미엄 맥주와 데킬라를 줄줄이 꺼냈다. 함께 출연한 안재욱이 "이제는 술에서 좀 빠져야 할 때 아니냐?"고 하자 이재룡은 "그래도 아직은"이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안재욱은 자기가 아는 배우 중 이재룡이 가장 주량이 세다면서 "재룡이 형을 이겨본 적 없고 취한 걸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형이 젊었을 때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마실 수가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재룡은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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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남쪽서 규모 2.6 지진…'차가 흔들리는 정도' 진도
7일 오후 6시38분 경북 영양군 남쪽 12㎞ 지역에서 규모 2. 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 위치는 북위 36. 56도, 경도 129. 10도로 발생 깊이는 10㎞다. 이번 지진으로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Ⅲ(3)'이다. 이는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군에서는 1978년 계기 관측 이후 규모 2. 0 이상 지진이 드물게 발생해 왔고, 인근의 경북 내륙·동해안 지역에 비해 활동 빈도는 낮은 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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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잃은 교차로에 "신호등 설치" 외치던 남편...그곳에서 숨졌다
미국에서 80대 남성이 교통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7일 9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그린우드 빌리지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로 게리 골드버그(82)가 사망했다. 그는 사고 당시 사촌인 글로리아와 점심을 먹기 위해 식사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다. 글로리아는 약속 장소에서 골드버그를 기다렸으나 그가 도착하지 않자 자리를 떠났다. 이후 그의 여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다. 글로리아는 "골드버그는 평소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사람인데 전화와 문자를 해도 답이 없어서 이상했다"며 "같은 장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공상과학 영화 같다"고 말했다. 앞서 골드버그는 2024년 5월 같은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다. 당시 골드버그와 아내 앤디는 운동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골드버그가 자전거를 타고 다른 길로 가던 중 자동차가 그녀를 들이받는 사고가 벌어졌다. 아내가 사고를 당한 후 골드버그는 교차로에 신호등을 설치해달라는 청원 운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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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구속 후 첫 조사…7시간30분만 종료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약 7시간30분 동안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1억원 공천헌금' 등 강 의원을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의 대질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고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공천헌금 1억원' 의혹과 별도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쪼개기 후원' 의혹 등으로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후로 강 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차명·쪼개기 방식으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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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전국 곳곳에 서리
일요일인 내일(8일) 아침에도 '영하권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를 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3도로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9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9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가능성도 높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부근에는 더욱 짙게 안개가 낄 수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대부분 중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게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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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찍니? 카메라 치워"...'일타강사' 조정식, 수능 문항 거래 의혹 취재에 분노
영어 '일타강사' 조정식(44)이 수능 문항 거래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PD수첩'은 '배드티처스 : 일타강사와 문제팔이 선생님' 편을 통해 사교육 시장에서 이뤄져 온 문항 거래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조정식이 강의 중인 학원을 찾아 문항 거래로 기소된 것에 관해 물었다. 'PD수첩' 심푸름 PD가 다가가자 조정식은 "내일도 계속해서 일정이 있다"고 말하다가 카메라를 가리키며 "카메라 치우시라"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심 PD가 "교사에게 직접 돈을 건넨 적 없다고 하셨는데 간접적으로는 건넸다는 거냐"며 "수능 23번 겹친 것 정말 우연인지 궁금하다"고 묻자 조정식은 차량에 타려다 돌아선 뒤 입을 열었다. 조정식은 "검찰 기소 내용 봤나"라며 "거기에 수능 23번 관련된 내용 있나 없나. 경찰 단계에서부터 해당 부분은 아예 혐의가 인정 안 됐다"고 말했다. 심 PD가 "정말 우연이었던 거냐"고 하자 조정식은 "네"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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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장동 의혹' 정진상 보석 조건 완화…사건 관련자 연락 가능
대장동 민간 업자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보석 조건이 최근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4일 정 전 실장의 보석 조건을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변경했다. 법원은 앞서 2023년 4월 정 전 실장을 보석으로 풀어주면서 '대장동 사건 관련자들과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해 접촉하지 말 것' '대장동 사건 관련 피의자·참고인·증인 등과 통화·문자·sns로 연락하지 말 것' 등의 조건을 달았다. 이 조건은 '도망 또는 증거 인멸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특히 사건 관련자들에게 증언 또는 수사기관에서의 진술 번복, 법정 출석 거부, 증언 내용에 관해 강요하거나 부탁하는 행위 등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언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재판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는 관련자들과 연락하거나 만나는 것이 가능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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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주택 화재, 3시간 만에 완진…건물 4채 피해
서울 용산역 인근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7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약 3시간 15분 만인 오후 1시1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응급조치를 받았다. 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져 총 건물 4채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는 전기난로를 사용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산구는 이날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해 많은 유해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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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음주 물의'만 세 번째…아내 유호정·절친들 폭로 보니
배우 이재룡(62)이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그가 음주 관련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재룡은 7일 오전 2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이후 그는 사고 직후 도주해 차량을 자기 집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중지 수준'(0. 03% 이상~0. 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룡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소주 14병' 주량 자랑하던 이재룡…음주 물의만 세 번째━이재룡은 2003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이재룡은 음주 상태로 아내인 배우 유호정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차선 변경 과정에서 옆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후 그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후 면허가 취소됐다. 이재룡은 2019년 6월엔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 한 볼링장 입간판을 넘어뜨려 재물손괴죄로 검찰에서 기소 유예 처분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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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태원 참사 닥터카 탑승' 신현영 전 의원 무혐의 처분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에 탑승해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신 전 의원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2023년 5월 경찰에서 사건이 송치된 지 약 2년 9개월 만이다. 신 전 의원은 이태원 참사 직후인 2022년 10월 30일 새벽, 자신이 근무했던 명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닥터카를 타고 참사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명지병원 DMAT의 현장 도착이 늦어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신 전 의원을 자택에서 태운 명지병원 닥터카가 비슷한 거리에 있던 다른 병원들보다 20~30분가량 늦게 도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022년 12월 신 전 의원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강요, 응급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수사 끝에 혐의가 있다고 보고 2023년 5월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