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연자 간 경쟁구조·선악 이분법적 편집 등 구조적 문제 출연진 심리검사, 방송 중 SNS계정 중단 등 보호책 필요 연애 리얼리티 등을 중심으로 일반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방송 중 왕따 논란 등으로 도 넘는 악플에 시달리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검증을 거치지 않은 채 '불륜' 등 과거 사생활이 폭로되는 경우도 나왔다. 해외에서는 일반인이 방송에 출연한 후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 일반인 출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조치는 물론, 심리 상담 등 사후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빌런'으로 낙인찍힌 출연자 '극단적 선택'도 ━일반인 출연 프로그램의 위험성 중 하나는 '사생활 노출'이다. 신상이 특정되는 것은 물론 방송에 나오지 않은 개인 정보까지 온라인에 퍼지곤 한다. 일반인은 연예인처럼 언론 대응이나 이미지 관리 경험이 없어 위험성이 더 크다. 방송 중 '빌런'으로 낙인이 찍히는 경우에는 악플까지 감당해야 한다. 일명 '악마의 편집'에 당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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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 지원 경찰 3명, '밤 9시 이후 음주 금지' 어겨 전출
대통령 경호업무를 지원하는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 소속 직원 3명이 오후 9시 이후 음주 금지 방침을 어겨 전출 조치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직할 22경찰경호대는 지난 3일 직원 3명을 전출 조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퇴근 후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30분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다음 날인 1일 오전 10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 경호 업무에 투입됐다. 22경찰경호대는 최근 내부적으로 오후 9시 이후 술자리를 갖지 말라고 여러 차례 교육하고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의 청와대 재이전 이후 공직기강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구체적인 음주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22경찰경호대에서는 지난 1월에도 한 경감이 부하 직원들에게 사적인 심부름을 시키고 폭언을 했다는 이른바 '갑질' 의혹으로 전출 조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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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값 뛰자 전봇대 전선 12㎞ 싹둑…전직 배전공 덜미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자 이를 노리고 전봇대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쳐 판 전직 배전공이 경찰에 붙잡혔다. 훔친 전선만 약 12㎞, 피해액은 6000여만원에 달한다. 전남 신안경찰서는 7일 "상습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한 달간 전남 신안과 무안, 해남 일대를 돌며 42차례에 걸쳐 전봇대 전선 약 12㎞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피해 금액은 6000여만원 상당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한국전력 협력 업체 소속 배전공으로 약 8년간 일하며 전선 설치 업무 등을 하다 최근 퇴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월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 가격이 1t당 1만4000달러 수준까지 오르자 A씨가 이를 노리고 범행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전기 사용량이 적은 외딴 지역의 전봇대 중성선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중성선은 남은 전류를 회수하는 보조 전선이다. 그는 중성선의 일부 구간이 끊어져도 곧바로 정전으로 이어지지 않아 즉시 감지되지 않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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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내 흉기로 살해…직장동료까지 찌르고 자해한 50대 남편
50대 남성이 3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아내의 지인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5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한 공터에서 50대 남성 A씨가 3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현장에 함께 있던 B씨의 직장동료 C씨(37)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A씨와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C씨의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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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빚' 독촉하던 지인 목 졸라 죽이고 야산에 암매장…60대 체포
수억원대 빚을 독촉하던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7일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자신이 운영하는 한 건설업체 사무실에서 지인인 60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범행 다음 날 저녁 B씨 시신을 마대에 넣어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수억원을 빌린 뒤 이를 제때 갚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후 사무실에서 자신의 사업체를 보여주며 상환 능력을 설명하던 중 B씨가 빚을 독촉하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B씨 자녀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실종 당일 청주에 거주하는 B씨 차량이 A씨 사무실 인근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한 뒤 A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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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 피해 10건 중 6건, 배우자·연인 등 가까운 관계서 발생
지난해 여성 폭력 피해 상담의 절반 이상이 전·현 배우자나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이 가장 많았고 성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이 복합적으로 겹친 사례도 적지 않았다. 7일 한국여성의전화가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발표한 '2025년 여성 폭력 상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본부를 포함한 전국 22개 상담소에서 진행한 상담은 총 6만3064건으로 지난해 5만5534건보다 13. 6% 늘었다. 전체 상담 가운데 초기 상담은 7832건, 재상담은 5만5232건이었다. 이 중 폭력 피해가 확인된 초기 상담은 7203건으로 집계됐다. 폭력 유형별로 보면 가정폭력이 4523건(62. 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폭력 3167건(44. 0%) △스토킹 926건(12. 9%) △데이트폭력 853건(11. 8%) △직장 내 성적 괴롭힘 451건(6. 3%) △디지털 성폭력 236건(3. 3%) 순이었다. 함께 나타난 사례도 많았다. 가정폭력 상담 가운데 성폭력이 동반된 경우는 14. 1%, 스토킹이 함께 발생한 경우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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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직장 내 괴롭힘' 의혹…세종경찰청 총경 대기발령
세종경찰청 소속 간부 경찰관이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대기발령 됐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3일 세종경찰청 소속 A씨(총경)를 충북경찰청으로 대기발령 조처했다. A씨는 지난해 하반기 특정 직원을 과 산하부서로 데려오려던 과정에서 부하 직원과 갈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급자인 부서 관리자가 이의를 제기해 마찰이 불거졌고, A씨의 과거 '갑질' 관련 진정까지 이때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A 씨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기발령되면 징계 수위가 결정될 때까지 보직을 잃게 된다. A씨는 제기된 인사 문제와 갑질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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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주택서 화재…유해 연기에 "안전 유의" 당부
서울 용산역 인근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중이다. 7일 뉴스1, 뉴시스에 따르면 오전 10시1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전기난로를 사용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로 매캐한 연기가 주변에 피어오르고 있으며, 이촌로 2차로가 부분 통제되고 있다. 용산구는 이날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해 많은 유해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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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소청법안 유감…공소청 3단 구조 왜 필요한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소청법안을 두고 유감을 표하며 공소청의 3단 조직 구조를 2단계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정부가 제출한 공소청법안은 유감"이라며 "대공소청·고등공소청·지방공소청의 3단계 구조가 왜 필요한지 설명해달라"고 밝혔다. 정부안은 공소청을 각급 법원 체계에 대응하는 3단 구조로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검찰이 자신들은 법원과 같은 급임을 과시하기 위해 만든 것이 대검찰청·고등검찰청·지방검찰청의 3단계 구조"라며 "현재도 고등검찰청은 유휴 인력을 모아둔 곳인데 수사권이 대폭 사라지는 공소청 체제에서 왜 고등공소청이 있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청도 중수청도 본청과 지방청의 2단계 구조"라며 "법무부라는 행정청의 외청인 공소청이 법원과 같은 3단계 구조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구조 개편의 혼란이 걱정된다면 법률에서 2단계 구조를 확정하고 부칙에서 경과 규정을 두어 조직 개편 준비 기간을 주면 된다"며 "결정권을 갖고 있는 민주당에서 이 점을 진지하고 심각하게 검토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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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기절시키고 심폐소생술 후 또 폭행…이별 통보에 흉기 난동
교제 중 폭행을 견디지 못해 이별을 통보하자 전 남자친구가 배달기사로 위장해 집에 들어와 흉기 난동을 벌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전 남자친구의 흉기 난동으로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6일 저녁 경남 진주시의 한 원룸에서 발생했다. A씨가 친구와 함께 다른 친구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외출을 준비하던 중, A씨 집에 "배달 왔다"며 인터폰이 울렸다. A씨는 주문한 적 없다며 공동 현관 문을 열어주지 않았지만, 배달기사라 주장한 이 남성은 계속해서 인터폰을 울렸다. 이때 오기로 했던 친구들이 '거의 다 왔다'며 연락해왔고, 직후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렸다. A씨는 친구들인 줄 알고 문을 열었으나 문 앞에는 전 남자친구 민모씨가 서있었다. 민씨가 배달기사인 척 목소리까지 위장해 들어오려고 했던 것이다. 놀란 A씨는 급히 문을 닫으려 했으나, 민씨는 "내 짐만 가져가겠다"며 문틈에 손을 밀어넣으며 억지로 집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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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닦은 수건, 무조건 빨아라?…건강하게 쓰는 법[1분 생활백서]
손 씻은 후 가볍게 닦아낸 수건도 바로 새 수건으로 바꿔야 할까? 몸을 씻은 후 물기를 닦아내는 수건, 씻을 때마다 매번 새것으로 바꿔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 쉽다. 수건 교체 주기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살펴봤다. 수건은 단순히 물기를 닦아내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2차 세척 효과를 낸다. 샤워 중 완전히 씻겨나가지 않은 잔여물을 닦아내고, 몸을 닦는 과정에서 각질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한다. 이에 수건에는 죽은 피부 세포, 미생물,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피부 상재균이 묻게 된다. 위생 관점에서는 매일 새로운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전문가들은 사용 환경과 조건에 따라 수건 교체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수건은 3~4번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다만 이는 사용한 수건을 완전히 말린 후 재사용한다는 조건에서다. 싱클레어 교수는 "수건이 2시간 안에 완전히 건조되면 비교적 안전하지만, 6시간 이상 습한 상태가 지속되면 세균 증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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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먼 해역에서 규모 3.0 지진 (상보)
전남 영광군 먼 해역에서 규모 3. 0의 지진이 발생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 전남 영광군에서 서북서쪽으로 66㎞ 떨어진 서해 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22㎞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 0 이상 지진이 11차례 발생했다. 규모 3. 0 이상의 지진은 2차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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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남 영광 서북서쪽 바다서 규모 3.0 지진
=7일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