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K하이닉스 직원이 충북 지역 직장인 최초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소속 직원 40대 A씨가 지난 1월 모금회를 찾아 1억원을 기부해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9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A씨는 기부 당시 신분을 밝히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나도 기부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준 A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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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려고 커터칼로...도쿄 유흥가 '영아 토막 시신', 범인은 '엄마'
일본의 한 유흥업소에 있는 냉장고에서 아기 시신의 머리 등이 절단된 상태로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아기의 어머니이자 업소 종업원인 20대 여성을 붙잡았다. 지난 18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경시청 수사1과는 이날 오하라 레이(22)를 시체손괴 및 시체유기 혐의로 체포했다. 오하라는 지난 3월 자신이 낳은 여자 아이의 시신을 도쿄의 한 호텔에서 커터칼로 절단한 뒤 시신의 몸통은 버리고 머리와 양팔, 양다리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도쿄 스미다구 내 유흥업소 사무실에 있는 냉장고 냉동실에 숨긴 혐의를 받는다. 오하라는 경찰 조사에서 "출산했을 때 울지도, 움직이지도 않았다. 숨겨야겠다고 생각해 토막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시청에 따르면 아기의 시신이 들어 있던 비닐봉지에서 검출된 지문이 오하라의 지문과 일치했다. DNA 감정 결과에서도 아기와 오하라가 친자 관계인 것으로 나왔다고 한다. 아기 시신이 발견된 유흥업소의 사무실은 여성 종업원들이 대기하는 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오하라는 "대기실에서 아기를 낳았다"며 "출산 후 잠시 의식을 잃었으며 눈을 떴더니 아기는 변색돼 있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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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오는 26일 재출석 통보"
22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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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김건희 수사무마 의혹' 이원석 전 검찰총장 24일 출석통보"
22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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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보험사 직원, 사무실 앞에서 가스총으로 자해
대구의 한 보험회사 직원이 사무실 앞 복도에서 자신을 향해 호신용 가스총을 발사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스1,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쯤 중구 삼덕동의 한 보험회사 건물 복도에서 보험사 직원 A씨(40대)가 호신용 가스총으로 자기 머리를 쐈다. 그 자리에서 쓰러진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소지 허가를 받은 호신용 가스총을 사용했으며 다른 사람을 위협하진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회복하는 대로 가스총을 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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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급했나?…간판 뗀 박나래 소속사, 자택에 거액 '근저당'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이 불거지자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의 자택에 소속사가 거액의 근저당권을 설정했다. 22일 녹색경제신문에 따르면 박나래가 소유한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에는 두 건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첫 번째는 주택담보대출로 풀이된다. 2021년 7월 13일 설정된 이 근저당권의 채권자는 하나은행이며 채권최고액은 11억원이다. 문제는 두 번째 근저당이다. 이는 지난 3일 설정됐으며 채권자는 박나래의 소속사로 알려진 주식회사 엔파크다. 채권최고액은 49억7000만원이다. 등기 원인이 '설정계약'으로 기재돼있어 강제 집행이나 압류와는 무관하다. 업계에서는 소속사 법인의 자금 조달 수단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연예기획사는 법인 신용만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가 어려워 대표 연예인의 개인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박나래와 소속사 간 금전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다. 리스크가 커질수록 기존 합의를 공식 문서와 등기로 정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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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에 석가탑이?" 제니, 전통 요소 살린 'MMA' 의상 화제
서울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2025 제17회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5)에서 선보인 한국의 미(美)를 녹인 무대의상과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는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 2025'에서 홀로 무대를 선보인 제니가 무대 전반에 한국적인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시티'(Seoul City) 무대에서 제니는 무려 15m의 거대한 베일을 쓰고 등장했다. 그는 태극기의 푸른색을 중심으로 도시의 빛과 소음 속에서 익숙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했다. 베일엔 우리나라 최초의 가집(歌集) '청구영언(靑丘永言)'의 내용이 새겨졌다. 베일 안에는 반가사유상 복식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어깨 라인의 가운을 입고, 장인의 병아리매듭 노리개를 더했다. '라이크 제니' 무대에서는 한국 전통 복식의 동정과 고름, 서양 복식의 코르셋 구조를 결합한 의상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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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이어 일본 여성까지…BTS 정국 집에 또 침입 시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일본인 여성이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던 A씨를 지난 16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A씨를 입건함에 따라 정식 수사로 전환됐다.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2~14일 사이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 자택에서 현관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누르며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근 정국 측 대리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A씨가 국내 체류 중이지 않아 피의자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국내에 재입국하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정국 자택 침입 시도는 지난 8월에도 있었다. 한국 국적 40대 여성은 정국 자택 주차장에 무단침입해 주거침입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10월 검찰 송치됐다. 30대 중국인 여성도 지난 6월 주거 침입을 시도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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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레시피 도둑맞았다…연예인 '자체 개발' 요리로 둔갑한 국수"
정위스님의 시금치 국수 레시피가 무단 도용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위스님 측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정위스님 측 레시피가 무단 도용됐다며 직접 억울함을 전했다. 정위스님 측은 "지난 7일 모 종편 채널에서 정위스님의 잔치국수와 똑같은 요리가 방송되었다"며 "국물에 통감자를 반갈라 넣고, 구기자 가루로 간하고, 시금치를 생으로 얹어 뜨거운 국물을 끼얹는 등 정위스님의 독창적인 방식과 똑같았고 '더보기' 속 레시피 재료와 양까지 동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십 년 정위스님의 채식 생활을 통해 만들어진 요리가 한순간에 연예인의 요리로 탈바꿈된 걸 보니 너무나 황당하고 정위스님께도 몹시 죄송스러웠다"고 했다. 정위스님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영상의 더보기에 저작권 표기를 했다. 이것만으로 레시피 베끼기를 막을 순 없겠지만 스님의 창작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이라도 해야겠다"며 "정위스님의 요리를 따라하거나 출처를 밝히고 공유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출처 없이 요리를 무단 도용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일은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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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뒤덮은 시커먼 연기…7중 추돌 사고에 차량 3대 전소
전남 무안군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쯤 무안군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몽탄2터널 출구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사고 차량에서 불이 나 옮겨 붙으면서 차량 3대가 전소됐다. 차량 화재로 시커먼 연기가 발생하면서 일대 도로를 우회하라는 재난 안전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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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전동킥보드 운전자 면허 요구·보호구 규제 조항, 합헌"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운전하려는 사람에게 오토바이 등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 이상의 면허를 요구하고 보호구 등을 사용하도록 규제한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헌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헌재는 도로교통법 제43조 등 위헌확인 심판청구에 대해 9명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모두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회는 2021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면허를 취득한 사람만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무면허운전 또는 인명 보호 장구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처벌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다. 평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던 사람들은 해당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게 돼 일반적 행동의 자유 및 평등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1년 8월 도로교통법 43조 등에 대해 위헌 확인을 구하는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PM의 특성,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양상과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판 대상 조항이 PM 이용자의 일반적 행동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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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가방' 김기현 의원 소환
22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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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강등' 취소 집행정지 심문 "위법" vs "이유없다"…2주내 결론
법원이 정유미 검사장을 고검검사급으로 보직한 인사발령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2주내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이정원)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정 검사장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인사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 심문기일을 열고 "2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검사장은 지난 11일 고위 간부 인사에서 대전고검 검사로 전보됐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대검 검사급(검사장) 보직이어서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보직 명령은 사실상 강등됐단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정 검사장은 정 장관을 상대로 인사명령 처분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집행정지는 행정소송에서 본안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처분을 임시로 중단하는 절차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본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사 효력은 잠정 중단된다. 정 검사장은 이날 법정에서 "명백하게 위법한 인사명령"이라며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인사다. 민주주의 원칙 위반된 개인의 의사 표명을 가지고 인사를 진행한 것이므로 부적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