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김지영이 남편 남성진과 함께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당시 김지영의 조문 복장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펼쳤다. 지난달 30일 김지영과 남성진 부부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김지영은 검은색 가죽 재킷에 짙은 회색 데님과 흰색 운동화를 신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굵은 금색 체인 장식이 달린 검정 숄더백을 착용했다. 숏컷펌을 한 김지영은 색조 화장을 한 채 빈소에 들어섰다. 김지영은 남성진과 함께 "저희한테 정말 너무 소중하고 귀한 분이셨는데 이제 다시 뵐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편안히 영면하시기를 기도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지영은 뒤돌아서며 연신 눈물을 흘렸고 남성진은 김지영의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기본 조문 차림은 갖춰라" "집에서 나올 때 거울도 안 보냐"며 김지영의 장례식장 조문 복장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가죽 재킷과 금장 체인 핸드백, 색조 화장 등이 지나치게 화려해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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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정근(크로톤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김경률씨(향년 78세)별세, 김도철(베스타스자산운용 대표이사)·해은씨 부친상, 박정근(크로톤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 6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 발인 8일 오전 9시2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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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미행하다 들킨 공무원들 "스토킹 아냐"…경찰 수사 중
민간인을 미행한 혐의를 받는 국가기관 공무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국가기관 공무원 A씨 등 2명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및 형법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5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렌터카를 타고 C씨를 여러 차례 미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C씨의 주거지와 직장, 야외 작업 장소 등을 따라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수상함을 느낀 C씨가 미행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 다만 출동한 경찰은 당시 A씨와 B씨를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C씨는 지난 5월 14일쯤 이들을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수사의뢰서를 제주동부경찰서에 제출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의 행위를 '정당한 업무수행'으로 보고 불입건 처분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미행한 것은 맞지만 스토킹할 의도는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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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 맞을 확률이 로또?…"뇌 튀겨진다" 장마철 낙뢰 사고 피하는 법
여름 장마철을 맞아 낙뢰로 인한 인명 사고 위험이 커진 가운데, 벼락 맞은 환자들을 직접 목격한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조언이 나왔다.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썰닥'에 출연해 "응급실은 어처구니없는 경한 환자와 어처구니없는 중증 환자들이 있기 마련인데, 응급 환자를 보다 보면 실제로 벼락 맞은 분들을 보게 된다"며 운을 뗐다. 대표적으로 북한산 정상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심정지 사례가 있었다. 그는 "비가 억수로 오는데 산 위에 혼자 서 있으면 딱 그쪽으로 압력이 빠지기가 쉬워 벼락을 바로 맞은 거다.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뜨지 못해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메고 CPR을 하며 산에서 내려와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결국 한 시간이 넘게 걸려 환자가 완전히 굳어 버렸다. 보자마자 사후 강직을 확인하고 사망 선언을 내렸다"고 부연했다. 50명이 단체로 벼락을 맞고 구사일생한 관악산 정자 사례도 소개됐다. 그는 "비를 피하려는 등산객 50명이 정자에 빼곡히 들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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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비행기표 어쩌나"…초강력 태풍 바비 강타에 항공편 '줄취소'
제9호 태풍 '바비(BAVI)'가 괌과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휴가철 괌·사이판 여행을 계획한 국내 여행객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비는 현지시간 6일 오전 북마리아나 제도 로타섬을 지나면서 사이판과 괌 일대에 강한 비바람을 일으켰다. 사이판 국제공항에서는 시속 161㎞가 넘는 돌풍이 관측됐고 일부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바비는 이동 과정에서 한때 최대풍속 시속 290㎞, 순간최대풍속 시속 346㎞에 달하는 5등급 슈퍼태풍까지 발달했다. 이후 다소 세력이 약해졌지만, 지난 6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0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58m, 강풍반경 460㎞의 '매우 강' 수준을 유지한 채 괌 해상에서 서북서진했다. 기상청은 바비가 북서쪽으로 이동해 9일 오전에는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으로 괌과 사이판을 오가는 항공편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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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윤기 부실수사·경찰유착' 의혹 강제수사…광산서 압색
검찰이 장윤기 여고생 살인사건의 부실 수사와 경찰 유착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7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이날 오전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광주광산경찰서 형사과 사무실과 수사팀장인 박모 경감 자택 등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행 법령에 따라 검찰은 경찰관의 직무상 비위와 관련해 직접 수사할 수 있다. 광주지검 전담수사팀은 형사부장 검사를 팀장으로 검사 4명과 수사관 15명으로 꾸려졌다. 검찰은 전날(6일) 박 경감을 비롯해 광산서 수사팀 일부를 공무상비밀누설, 증거인멸,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입건했다. 박 경감은 장윤기 SUV 내부에서 발견된 케이블타이(공업용 묶음끈)를 압수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케이블타이는 강간 살인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의 '납치 후 성범죄 목적' 범의를 증명할 핵심 증거로 꼽힌다. 박 경감은 또 동료 경찰이 채증한 차량 내부 영상을 지우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다. 삭제됐던 채증 영상은 이후 복원된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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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관상(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전무)씨 부친상
■이동춘씨(향년 88세)별세, 이관상(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전무)·혜경씨 부친상, 최인영씨 시부상, 김희준·김희영·김희주·이예준씨 조부상 = 7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02-86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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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반려동물 '물건 취급' 현행법 손질 논의한다
법무부가 반려동물을 단순 물건으로 규정하는 현행법을 개정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법무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별관 베리타스홀에서 '동물의 비물건화 입법 쟁점 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동물 관련 법제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 동물의 비물건화 민법 개정의 필요성, 압류 절차에서 반려동물을 어떻게 취급할지 등이 논의된다. 법무부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입법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토론회는 현행 민법상 반려동물이 물건처럼 취급되는 것을 바꾸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법무부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가 확산하고 동물 보호와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커졌지만, 민법이 이런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법무부가 지난 6월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민법상 물건을 정의할 때 동물을 일반 물건과 구별해야 한다는 응답이 약 88%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현재 동물이 법적으로 물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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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끊겼어" 당황한 중국 학생들 태워준 남성...1년 후 감동 편지[오따뉴]
버스를 놓쳐 곤란해하는 중국인 학생들을 호텔까지 태워준 남성이 1년 뒤 학생들로부터 답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여름 칠포리 곤륜산을 찾은 중국인 여학생 3명을 우연히 마주쳤다. 당시 학생들은 버스가 일찍 끊기는 바람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A씨는 학생들을 자기 승용차에 태워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호텔까지 데려다줬다. A씨는 학생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 연락하라"며 명함까지 건넸다고 한다. 그로부터 1년 뒤 중국 청두에서 A씨 앞으로 소포가 날아 왔다. 택배 상자 안에는 중국 전통 차(茶)와 청두의 상징인 자이언트 판다 굿즈 등 선물과 함께 또박또박 한글로 작성한 손편지가 담겨 있었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저희는 작년 여름 포항에서 베풀어 주신 친절을 잊지 않고 있다. 작은 선물이지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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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무섭노', 일베라 저격하더니…김현지 PD, '뭐라 하노' 자막 남발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두고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며 논란을 촉발한 김현지 PD가 과거 자신이 참여한 지역 방송 프로그램에서 '뭐라 하노' '어딨노' 등 '노'로 끝나는 표현을 자막으로 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김 PD는 과거 제작에 참여한 MBC 지역 프로그램 '얍! 활력천국'에서 '노' 종결어미가 들어간 자막을 여러 번 사용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지역 시골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제작된 방송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투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방송 캡처본에서는 "뭐라 하노?" "옛날에 그런 말 들을 여가가 어딨노" "이 나이에 가면 뭐하겠노" "야가 무슨 죄를 짓고 저래가 오노?" 등 '노' 종결 어미가 자막으로 사용된 모습이 잇따라 확인된다. 이에 '이중잣대'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김 PD는 역풍에 직면했다. MBC 경남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현지 PD 해고 처리 강력히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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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부친과 친분 없다" 수사팀장 반박에도…사라진 케이블 타이 의문
장윤기 살인사건 당시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사라진 증거는 차에서 발견된 '케이블 타이(공업용 묶음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증거인멸 고의성 입증이 수사 쟁점이 될 전망이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장윤기 사건을 담당했던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A 경감은 장윤기 검거 직후 그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케이블 타이 다발을 압수하지 않았다. 차에서는 구입 당시 포장 봉지에 담긴 케이블 타이 여러 개가 발견됐으며 길이도 다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실은 다른 수사 기록에는 기재돼 있었지만, 차 수색 당시 촬영한 영상과 주요 증거물 목록에서는 누락됐다. 경찰은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한 감찰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일 오전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케이블 타이는 피해자의 손과 발목 등을 묶는 데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범행 도구인 만큼, 검찰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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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선 아들' 안은석 "장례 마쳤다…아픔 없이 편히 쉬세요"
성우 고(故) 강희선이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장례를 마친 고인의 아들 안은석 본필름 대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안은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일간의 어머니 장례를 마쳤다"며 "제 어머니이자 짱구 엄마 봉미선이었던 강희선님을 추모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으며 조문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발인을 마친 뒤 "오늘 어머니 발인을 마치고 어머니가 머무르시던 방에 1년 1개월 만에 모셔드렸다"며 "계속 입·퇴원을 반복하시다 병세가 악화해 1년 1개월을 병실에서 보내시다 소천하신 어머니"라고 적으며 절절한 심경을 밝혔다. 안 대표는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가슴에 사무치게 그리운 나의 어머니, 내가 온 마음 다해 사랑했던 나의 어머니. 어머니의 아들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어머니 이제 아픔 없이 편히 쉬세요. 사랑해요"라고 애도해 먹먹함을 더했다. 고인은 지난 4일 새벽 2시1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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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법원장 방한…한국 전자소송·AI 사법정보화 경험 공유
알렉산더 헤스문도 필리핀 대법원장이 이끄는 필리핀 사법부 방문단 20명이 한국의 대법원을 방문했다. 양국 대법원은 한국 사법부의 전자소송과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필리핀 사법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법원은 7일 알렉산더 헤스문도 필리핀 대법원장 등 필리핀 사법부 방문단이 이날 서울중앙지법과 대법원 전산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날엔 대법원을 찾아 조희대 대법원장과 양자 회담을 하고 대법원 청사를 둘러봤다. 지난 5일 입국한 방문단은 오는 11일까지 한국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한의 핵심 의제는 필리핀 사법부의 디지털 전환이다. 필리핀 대법원은 전자소송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사법부가 축적한 전자소송 운영 경험과 사법 정보화 노하우를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양국 대법원장은 회담에서 필리핀 대법원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 계획을 중심으로 전자소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 사법부는 전자 등기와 전자소송 등 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