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우 송하윤(39)이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동창생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25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경찰은 송하윤 동창 A씨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업무방해, 협박 등 혐의로 피소된 사건을 지난해 8월25일 접수했다. A씨는 2024년 4월 JTBC '사건반장' 등 방송을 통해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4년 8월 한 학년 선배 송하윤한테 폭행당했다며 "송하윤이 점심시간 놀이터로 불러내 1시간 30분 동안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송하윤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집단 폭행에 연루돼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했다. 다만 송하윤 측은 "A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A씨에 대해 어떠한 폭력도 행사한 사실이 없고 학교폭력으로 강제 전학을 간 적도 없다"고 맞섰다. 송하윤 법률대리인은 지난해 7월 공식 입장을 통해 "A씨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고교 재학 당시 담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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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퇴사에 박정민 발끈…"나 홍보대사 시키고 사직서 내"
배우 박정민(38)이 '충주맨'으로 불린 김선태 주무관 사직 소식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최근 KBS라디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충주시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는 청취자에게 "충주맨이 저를 홍보대사 시키더니 본인은 사직서를 냈더라"라고 토로하며 웃었다. 이어 "충주 가서 유튜브도 찍고 충주 마스코트 스마트톡도 붙여놨는데"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앞서 박정민은 이달 초 영화 '휴민트' 홍보 차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나와 본적이 충주이며 부모님 등 가족이 충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주무관은 박정민에게 충주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 직인이 찍힌 위촉장엔 박정민을 올해 1월26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1년간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충주시-박정민 상호 홍보 협약'까지 꺼내든 김 주무관은 "양해각서(MOU)는 별거 아니고 상호 홍보하자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민이 MOU 마지막 조항을 짚으며 "일방이 해약할 수 없네요?"라고 하자 웃음으로 얼버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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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학대 의혹' 색동원, 연 10억 정부 보조금 받았다…유용 의혹 압색
경찰이 성적 학대 의혹이 불거진 인천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의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 강화군 소재 색동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색동원의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색동원이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보조금 등을 지원받아온 점을 토대로 시설 직원들이 지원금을 유용한 정황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한편 전날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됐다. 김씨는 색동원 시설 내 여성 입소자들을 상대로 성적 학대를 한 혐의(성폭력처벌법·장애인복지법 위반)를 받는다. 다만 법원은 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폭행한 혐의(장애인복지법 위반)를 받는 종사자 A씨에 대해선 "피의자가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고 사안의 내용과 객관적 증거가 대부분 수집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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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윤석열 측 "다음주 항소장 접수"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 대해 항소한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0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무기징역 선고에 대해 머니투데이에 "다음 주 중 항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결 직후에도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최소한의 말조차 꺼낼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라며 항소의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항소 제기 기한은 선고 다음 날부터 7일이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비상계엄 선포가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의 폭동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또 군을 국회에 투입해 의결이나 토론 등 헌법상 보장된 고유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내란죄가 성립한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속해서 강조해 온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군을 국회에 투입해 의결이나 토론 등 헌법상 보장된 고유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내란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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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 집 찾아가 흉기 휘두른 20대, 경찰에 자수
중학교 동창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진 신고해 검거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3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골목에서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흉기를 몸에 숨긴 채 B씨의 자택을 찾아갔다. 집 앞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A씨는 B씨를 넘어뜨려 폭행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흉기를 버리고 100m가량 달아났다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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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윤석열 전 대통령 "구국의 결단을 내란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국의 결단을 내란 몰이로 음해하고 반대파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후 변호인단 입장문을 통해 "12. 3 비상계엄을 선포한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고,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서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장기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부의 독립을 담보할 수 없고, 법과 양심에 의한 판결을 기대하기 곤란한 상황에서 항소를 통한 법적 다툼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깊은 회의가 든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굳건히 서고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 제 판단과 결단에 대한 재평가를 다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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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학생에 "XX 원해?" 성희롱한 인니男…국내 회사 직원이었다
한국인 여성을 성희롱하고 몰래 촬영까지 한 인도네시아 남성이 국내 한 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회사 대표는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20일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인도네시아 남성이 최근 SNS에 올린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서 남성은 한국인 여학생들에게 인도네시아어로 "Ni cilor mau"라고 물었고, 여학생들은 당황한 듯 "영어를 할 줄 모른다(I don't speak English)"고 답했다. 'Ni cilor mau'는 사전적으로 "너는 간식을 원하냐"라는 뜻이지만,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성희롱으로 쓰인다. 'cilor(음식)'를 발음이 비슷한 'coli(자위행위)'로 치환해 알아듣게 하는 식이다. 남성은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여성들이 웃긴 듯 폭소하기도 했다. 이 남성은 국내 한 축산업체에 재직 중이었다. 네티즌들은 해당 업체에 남성의 행동을 비판하는 메일을 보냈고, 이에 업체 대표가 직접 답장을 보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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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거주자·배달원은 엘베 타지 마"…한 아파트 경고문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경고문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곳 살면 배달 못 시키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별다른 내용 없이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로 추정되는 곳에 부착된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담겼다. 해당 안내문에는 "2층 거주자, 배달원은 엘리베이터 사용하지 마세요. 경고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별도의 관리사무소 직인이나 공식 안내 형식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한 입주민이 임의로 부착한 것으로 보인다. 작성 주체와 구체적인 사정 역시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 이용 범위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대부분 누리꾼은 "2층 거주자도 관리비에 엘리베이터 사용료 낸다. 아파트 전체가 지꺼인줄?", "지가 뭔데 관리사무소 직인이라도 찍어있으면 몰라", "어이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 "배달원은 무슨 죄? 본인은 배달 안 시켜 먹나", "전기세와 엘리베이터 사용료 관리비에서 빼주는 게 아니라면 역차별이지"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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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항소 통한 법적 다툼, 무슨 의미인지 깊은 회의 들어"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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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용덕(스포츠투데이 티브이데일리 의장) 빙부상
■박용덕 (스포츠투데이 티브이데일리 의장)빙부상=서울성모병원 31호실(02-2258-5979), 발인 22일 오전 전북 부안군 줄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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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동의' 없이 미등록체류 외국인 단속…인권위 "위법"
미등록체류 외국인 단속 과정에서 사업주의 사전 동의 없이 현장에 진입해 단속을 벌인 것은 적법절차를 위반한 것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20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달 5일 A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무소장에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등록체류 외국인 단속 과정에서 사업주 사전 동의 등 적법절차 준수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진정인 B·C씨는 A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반원들이 고용업체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외국인 직원인 피해자들을 단속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이들은 단속 과정에서 안전 확보 방안도 마련되지 않아 외국인 근로자들이 부상을 입었고, 특히 임신 중이던 한 피해자는 긴급 의료조치를 받지 못한 채 단속 차량에 격리되고 추방당했다고 주장했다. A출입국·외국인사무소 측에서는 피해자들이 단속반원을 피해 도망치다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인권위에 설명했다. 또 임신 6주임을 밝힌 피해자가 태아 초음파 사진을 제시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두 곳의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했고, 이후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결과 태아의 심장 박동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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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10세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부에 대해 징역 11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의 본인 집에서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2년부터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내리치는 등 혼냈고, 아들은 A씨에게 혼나는 것을 무서워해 2차례 가출한 뒤 A씨와 더 가출하지 않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월 친모로부터 "아들이 학습지 숙제를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혼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후 A씨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아들은 말을 듣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던지며 반항했다. A씨는 화가 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폭행했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야구방망이를 막으며 도망쳤지만 A씨는 아들을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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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 13억 주인공 드디어 나타났다…강북 로또 1등, 극적 수령
수동으로 번호를 조합해 13억원에 달하는 거액에 당첨된 로또 1등 주인공이 지급 만료일을 단 며칠 앞두고 극적으로 당첨금을 수령했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20일 "1159회 로또 1등 당첨자 1명이 미수령 당청금을 수령해갔다"고 밝혔다. 다만 "로또 1등의 경우 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접 수령해 가기 때문에 언제 찾아갔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다. 지난해 2월15일 추첨한 1159회차 1등 당첨금은 12억8485만4250원이며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판매점에서 발행됐다. 당첨 번호는 3·9·27·28·38·39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회차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난 2월16일까지였다. 그러나 지급 기한 마지막 날이 설 연휴 공휴일인 점이 고려돼 전날인 지난 19일로 미뤄졌다. 지급 기한 종료일이 은행 영업일이 아니면 다음 은행 영업일이 지급기한 종료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지급 마감 시한을 불과 하루 앞둔 순간까지도 행방이 묘연했던 주인공이 지급 만료일이 임박한 시점에 당첨금을 찾아간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