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장수군 장안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8뿌리가 발견됐다. 24일 뉴스1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50대 약초꾼 박모씨는 최근 장안산 해발 950m가량에 위치한 깊은 계곡에서 천종산삼 8뿌리를 발견했다. 천종산삼은 사람의 손이 전혀 닿지 않은 야생에서 자연 발아해 50년 이상, 4대 이상을 거쳐 온 산삼을 통칭한다. 감정 결과 가장 큰 어미산삼(모삼)은 100년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8뿌리의 전체 무게는 76g이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이들 산삼의 감정가격을 1억2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장안산에서 천종산삼이 발견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색상과 형태, 크기 모두 올해 들어 발견된 산삼으로는 최고로 평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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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마지막 경고"…욕설 가득한 악성 DM 공개
방송인 박나래,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 행위 등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SNS(소셜미디어)에 쏟아지는 악성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경고"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게 온 DM 화면을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DM에는 입에 담긴 힘든 인신공격과 욕설 등이 담겨 있다. A씨는 해당 메시지에 "앞으로 악성 DM 보내면 그대로 다 공개해버릴 거야" "계속 DM 보내봐. 그대로 공개 해줄 테니까"이라고 적으며 DM을 보낸 이의 아이디와 프로필사진을 그대로 공개했다. 현재 A씨는 의료법 위반,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 그는 9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A씨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은 "A씨가 의사인 줄 알았다"라고 주장하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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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약 취한 사자' 만지고 인증샷?…동물학대 논란에 누리꾼 '시끌'
방송인 노홍철이 공개했던 아프리카 사자 인증샷이 뒤늦게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소셜미디어)에서는 "노홍철 인스타에 올라온 약에 취한 사자"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달 30일 노홍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게시글이 담겼다. 당시 노홍철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사파리 파크인 '서벌 와일드라이프'(Serval Wildlife)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나무 위에 기대자고 있는 암사자의 뱃살을 만지거나 잔디밭에 누워 잠든 사자 옆에 누워 포즈를 취했다. 그는 암사자는 물론 얼룩말 기린 등을 만지고 함께 산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는 공식 계정에 노홍철의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고 "이 사자가 정상으로 보이시나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여행사 측은 "잠자는 사자로 동화적 포장을 해보려 해도 이 사자는 약에 취해 있다"며 "사자가 졸린 눈으로 옆에서 걷고, 만질 수 있고, 배를 쳐도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는 약물을 주입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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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이 중국 선수?" 캐나다 공영방송 연이은 실수에 '항의'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에서 한국 선수를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실수를 범했다. 1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캐나다 한인들이 제보해 줬다"며 "첨부한 영상을 살펴보니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을 중국 선수로 계속 소개했다"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한번은 실수라고 볼 수 있지만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C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항의 메일에서 서 교수 측은 "한번은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여자 쇼트트랙에 이어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까지 한국 선수를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건 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는 한국 선수단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캐나다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어서 빨리 시정하고 공개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몇 달 전 캐나다 유명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N의 공식 SNS 계정에서는 태권도 영상을 올리며 일본의 '닌자'로 소개해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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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서 음주운전 차량 추돌 사고…운전자 1명 사망
경남 거제시의 한 터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쯤 경남 거제시 양정동 양정터널 아주방면 1200m 지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SUV(스포츠유틸리티) 승용차가 선행하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 추돌 이후 모닝 차량은 오른쪽 터널벽에 추가로 부딪히며 전복됐다. 모닝을 운전하던 4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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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태원 편의점서 만취 난동부린 미군 체포…미 헌병대 인계
서울 이태원의 한 편의점에서 만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린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미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미 공군 소속인 A씨는 이태원의 한 편의점에서 바닥에 누워 난동을 부리다가 계산대 안까지 들어오는 등 소란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검거 당시 제대로 된 진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A씨를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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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바늘 꽂힌 빵'에 견주들 분노 확산…"이건 장난 아닌 범죄"
전남 나주시에 최근 조성·시범 운영에 나선 '나주 반려견 놀이터'에 반려견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낚시 바늘이 꽂힌 빵이 발견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15일 뉴시스는 이달부터 시범 운영 중인 금천면 영산강 나주대교 아래 조성된 '나주 반려견 놀이터'에서 낚싯바늘이 꽂힌 빵 10여 개가 뿌려져 있었다는 목격담이 스레드와 엑스(X)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 견주는 전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오전 10시쯤 놀이터에 갔더니 대형견 이용 공간에 낚싯바늘이 꽂힌 빵 여러 개가 뿌려져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부 녹이 슬어있는 대형 낚싯바늘이 빵 속 깊숙이 박힌 모습이 담겼다. 비영리 사단법인 드리밍애니멀즈는 해당 게시물 내용을 공유하며 "이건 장난이 아니라 입안이 찢어지고 장이 뚫릴 수 있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고의가 의심되는 위험 행위를 절대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견주 역시 "삼켰으면 어쩔뻔했냐?" "동물 학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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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교수 "재판소원 허용법, '소송 지옥' 불러올 것"
대법원 판결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는 '재판소원 허용법'에 대해 법조계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모성준 사법연수원 교수는 지난 14일 법원 내부 게시판 코트넷 게시글을 통해 "헌법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아무런 실익도 없고 국민들에게 고통만 가중하는 '소송 지옥'을 불러올 것이 뻔한 재판소원 입법 논의를 재고해 달라"고 밝혔다. 모 교수는 "조선시대에는 중앙의 형조·호조·한성부뿐 아니라 각 도의 관찰사, 각 고을 수령이 재판 권한을 갖고 있었지만 관할 경계가 모호해 백성들이 이 관청, 저 관청을 돌며 같은 사건을 재판을 청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재판의 무한 불복은 고질적인 사회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재판소원 논의는 겉으로는 국민의 기본권 구제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재판에 승복하지 못하는 당사자들에게 언제든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며 "조선시대의 '거듭된 송사'와 '불복'의 역사를 현대적 버전으로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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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1회 로또, 1등 23억 2명 배출한 군산 명당은?
전북 군산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 자동추첨 방식으로 1등 2장이 배출돼 관심을 모은다. 한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1등이 여러장 당첨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자동으로 복수 당첨이 배출되는 경우는 드물다. 1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제1211회 로또 추첨 결과 총 14개의 1등 게임이 배출됐다. 1등 당첨번호는 '23, 26, 27, 35, 38, 40' 이었으며 1게임당 당첨금은 23억7000만원이다. 지역별 1등 당첨 개수는 △서울 2개 △경기 3개 △부산 1개 △광주 2개 △대전 1개 △전북 2개 △전남 1개 △경남 1개다. 전북에서는 군산시 미룡동의 영유통에서 2장의 1등 당첨권이 나왔다. 특이할만한 점은 2장 모두 자동이라는 점이다. 한 지점에서 1등이 여러장 배출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대개는 수동방식이다. 한 사람이 하나의 번호 조합으로 복권을 여러개 구매한 경우에 해당한다. 하지만 사람의 영향이 개입되지 않는 자동방식으로 한 지점에서 1등이 2장 당첨됐다는 점에서 각각 다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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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에 200만원 주자"…명절 '층간소음' 걱정에 주목받은 아파트
아이 넷 엄마인 개그우먼 김지선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과거 층간소음 항의를 받아 1층으로 이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낮 2시에도 애가 뛴다고 뭐라 하더라.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이젠 다 커서 뛸 애도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또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2022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관리사무소에 제출된 소음 민원을 분석한 '아파트리포트'에 따르면 3년간 등록된 소음 민원은 총 3만여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약 3000건이었던 소음 민원은 작년 8000여건까지 증가했다. 매년 30~40% 증가 추세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명절 직전 일주일 평균 910건이던 층간소음 민원 접수 건수는 연휴 직후 일주일 평균 1040건으로 증가했다. 한 집에 여러 명이 모이는 명절 기간 중 층간소음이 더 자주 발생하고 심해진다는 증거다. 층간소음으로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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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한 번에 40만원? 차라리 호텔 간다"...캠핑장 떠나는 캠핑족
━캠핑 1회 40만원 '숭텅', 태풍 와도 환불 NO…"차라리 호텔 갈게요"━# 2023년 캠핑을 시작한 30대 안모씨는 한 달에 한 번씩 캠핑을 즐기던 '나홀로 캠핑족'이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캠핑을 끊었다. 캠핑장 이용 요금이 배로 뛰어서다. 1박에 3만~4만원이던 가격은 최근 7만~8만원대로 올랐다고 했다. 안씨는 "이 값이면 다른 숙소를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사진으로는 좋아 보여도 막상 가보면 위생이나 청결 상태가 열악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 봄·가을이면 2주에 한 번씩 가족과 캠핑을 즐기는 박예은씨(45)는 늘어난 비용을 체감했다. 2~3년 전만 해도 4인 가족이 식비와 주유비를 포함해 캠핑 2박을 약 30만원에 다녀올 수 있었는데 요즘은 40만원까지 든다. 박씨는 "가격이 오른 만큼 시설이 좋아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며 "더 비싸지면 캠핑 횟수를 줄일 것 같다"고 했다. 캠핑족들이 캠핑장에서 떠난다. 가격은 올랐지만 시설과 서비스는 개선되지 않아 코로나19(COVID-19) 시기 유입된 이용객을 붙잡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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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서 진도 3 지진 발생…김포·파주까지 '흔들'
기상청은 15일 오전 4시13분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최대진도 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9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도 3은 실내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경우 사람이 현저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연천군 지진으로 인근 지역인 김포시, 동두천시, 파주시, 포천시, 강원 철원군에서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도 2에선 건물 위층에서 약한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이날 연천군 지진은 올해 발생한 8건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경남 합천군 동쪽 8km 지역, 지난달 12일에는 대구 달성군 동쪽 22km 지역에서 각각 진도 2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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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날, 서울→부산 6시간50분 소요…"정오 교통정체 최대"
설연휴 둘째날인 15일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에서 차량 500만대가 이동하며 설 연휴 기간 중 귀성방향 정체가 최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에서 출발(요금소 출발 기준)할 경우 부산까지 차량으로 6시간50분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별 소요 시간은 △울산 6시간30분 △대구 5시간50분 △목포 5시간20분 △광주 5시간20분 △강릉 3시간50분 △대전 3시간40분 등이다. 역 방향으로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2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1시간30분 등으로 예상된다. 주요 정체 구간은 경부선 부산방향의 경우 △오산(378K)~안성분기점 부근(368K) 10km △망향(휴)부근(345K)~천안분기점부근(336K)9km △독립기념관 부근(328K)~남이분기점(300K) 28km 등이다. 중부내륙선 창원방향 정체 구간은 △여주분기점(265K)~감곡 부근(255K)10km △충주분기점 부근(240K)~충주분기점 부근(237K) 3km △진남터널(177K)~문경(휴)부근(172K) 5km △중앙탑 Hi(229K)~충주(225K) 4km △연풍(195K)~문경새재터널 부근(191K) 4k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