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상행선 운항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3분쯤 지하철 7호선 장암행 제7124열차(703편성)가 고장 나 보라매역에서 승객들이 하차했다. 이 사고로 7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해당 열차는 후속 열차인 제7126열차와 오후 2시쯤 구원연결한 뒤 회송 출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열차는 비상제동 장치가 해제되지 않아 고장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고장 난 열차를 도봉차량기지로 옮긴 뒤 정밀 검사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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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 접속 장애 복구…"서비스 정상 운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의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발생한 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복구돼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30일 경찰청은 "교통민원24 홈페이지 장애 복구가 완료돼 현재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이날 오후 6시2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 내 서버 장애로 인해 교통민원24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접속 장애 발생 직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협력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광주센터의 네트워크 장비 오류에 대한 조치가 완료되면서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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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여아 다리 차량에 깔렸다…경찰·시민들 '맨손 구조'
차량 바퀴에 다리가 깔린 8세 여아가 경찰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3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쯤 경기 광주시 양벌동의 한 다세대주택 필로티 주차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40대 여성 A씨는 차량을 몰고 좌회전해 주차장으로 진입하던 중 앞에 있던 B양(8)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A씨는 곧바로 차량을 멈췄지만 당시 B양의 다리는 차량 조수석 앞바퀴와 바닥 사이에 깔린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시민 10여 명과 함께 차량을 들어 올려 B양을 구조했다. B양은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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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엄마 명의' 렌터카 몰다 '쾅'…무면허 중학생 아찔한 질주
중학생이 무면허로 렌터카를 운전하다 화물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 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중학생 A군(14)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2시 30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호국로 한 사거리에서 무면허로 아반떼 승용차를 운전하다 좌회전하던 1톤 포터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아반떼에는 A군을 포함해 14~15세 중학생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아반떼 동승자 1명과 포터 동승자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아반떼는 A군 어머니 명의로 대여한 렌터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모두 촉법소년이 아니다"며 "과실이 확인되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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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형기 채우겠다" 가석방 김호중, 출소 직전 쓴 친필 편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온 가수 김호중(34)이 이날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그는 출소 직전 친필 편지를 팬카페에 올리며 "남은 형기를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30일 김호중은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보석 출소했다. 김호중은 이날 오전 팬카페에 '그리운 식구들에게'라는 제목으로 쓴 친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편지에서 "이곳에 다시 글을 쓰기까지 2년이 걸렸다. 또 느낀다, 제 잘못이 크다는 것을"이라며 "옥문을 벗어났다는 자유와 해방의 마음이 앞서는 게 아니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뉘우치며 잔여 형기를 채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의 말보다는 지금 제 자신이 어떤 상황과 처지에 놓여있는지를 명확히 보고 어긋나지 않게 살겠다"며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더 돌아보고 마음을 다시 바로잡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당초 오는 11월 출소 예정이었으나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출소 시점이 약 5개월 앞당겨졌다. 김호중은 교정 관계자들과 친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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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길 안내 표지판에 걸린 군화 한 짝…5·18 폄훼 의도 조사
광주광역시 도심 표지판에 군화가 걸려 광주시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 30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구 대인동 한 교차로에 설치된 오월길 안내 표지판에 군화 한 짝이 걸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표지판은 5·18 사적지 제3호인 옛 광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조성된 오월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5·18기념재단이 광주시에 요청해 해당 군화는 제거된 상황이다. 기념재단과 광주시는 누군가 5·18을 폄훼할 의도로 군화를 걸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설치 경위를 파악 중이다. 5·18기념재단 관계자는 "다른 사례와 연결되는 도발적인 상황인지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앞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야구 대회 도중 상대팀인 광주제일고등학교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부적절한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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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홍명보에 140억 썼는데…한국이 놓친 캐나다 감독, 16강 기적
대한축구협회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감독에게 지급한 연봉이 140억원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감독 모두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주축 선수들을 이끌었지만 각각 2023 아시안컵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비판받았다. 30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급여 분석 매체 '샐러리 리크스(Salary Leaks)'가 공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 48개국 감독 연봉 추정치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의 연봉은 약 216만유로(약 38억원)로 집계됐다. 참가국 감독 가운데 16위 수준이다. 샐러리 리크스는 공개된 계약 자료와 공식 발표, 신뢰할 수 있는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기본 연봉만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에도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220만달러(약 29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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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납부' 교통민원24 홈페이지 접속 중단…"국정자원 서버 장애"
교통 범칙금·과태료 등을 납부하는 '경찰청 교통민원24' 홈페이지에 장애가 발생해 접속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30일 경찰청은 "현재 교통민원24 홈페이지 장애가 발생하여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민원24, 교통민원24 어플 등 대체 사이트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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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대형점포 126개→67개" 새 회생안 제출…9월까지 시간 버나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수정된 회생계획안을 접수하면서 3일 뒤 예정됐던 회생계획안 가결기한이 연장될 가능성이 생겼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오후 7시쯤 서울회생법원에 수정된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법원에 따르면 담당 재판부인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이 해당 회생계안에 대한 검토를 위해 당초 다음달 3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을 9월4일로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 재판부 및 조사위원이 새 회생계획안을 검토 후 수행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관계인집회를 열어 해당 계획안을 결의에 부칠 예정이다. 반면 수행 가능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해당 계획안을 배제하고 예정대로 회생절차를 폐지할 방침이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회생절차 개시일로부터 1년이 원칙이나,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최장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법원은 앞서 회생절차 개시일로부터 1년후인 3월4일이었던 가결 기한을 지난달 4일로, 이후 다음달 3일로 재연장했다. 이번에도 연장한다면 남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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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홈플러스 수정된 회생계획안 접수…가결기한 연장 가능성
30일 서울회생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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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맞으면 위험? AI에 묻더니…도박빚 숨기려 친모 둔기로 내려쳐
도박으로 진 빚을 숨기기 위해 생성형 AI를 이용해 범행 방법을 검색한 뒤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19일 오전 8시30분쯤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50대 어머니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2023년부터 온라인 도박에 빠져 은행과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았으며 어머니에게 빌린 2억원도 모두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어머니에게 "계좌에 돈이 있는데 계좌가 정지돼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있다"고 거짓말했다. 이에 B씨가 "함께 은행에 가서 확인하자"고 하자 사건 당일 은행에 갈 준비를 하던 어머니의 뒤로 다가가 둔기를 휘둘렀다. A씨는 어머니가 쓰러지지 않고 저항하자 머리 부위를 약 10차례 더 내리친 것으로 조사됐다.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깬 아버지가 이를 제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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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형제 참변' 유족, 소리 없는 일침…곡성군 조의금 전액 기부
전남 곡성 물놀이장에서 숨진 초등학생 형제 유족 측이 조의금 일부를 교육재단에 기부했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숨진 두 형제의 친할아버지 김주선씨(66)는 손주들 조의금 중 곡성군에서 들어온 325만원 전액을 곡성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조상래 곡성군수 및 군청 관계자들, 곡성군의원 등 장례식장을 찾은 기관단체장들의 조의금 전액을 미래교육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김씨는 "우리 가족은 최대한 인내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상래 군수가 아이들 장례식장 조문을 다녀간 다음 날 취임식 행사를 기획했다는 말을 듣고 많이 서운한 생각이 들고, 형식적인 조문이었구나 생각했다"고 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42분쯤 전남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한 물놀이 테마파크에서 9세, 10세 어린이 형제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물놀이 시설은 곡성군으로부터 민간 위탁받은 법인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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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중부 폭염 속 소나기…제주·남부 장맛비
수요일인 내일(7월1일)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0일 "다음 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 북부와 강원 중·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5~60㎜, 강원 중·북부 내륙 5~40㎜로 전망됐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장마가 시작돼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산지 180㎜ 이상), 전남 남부 20~60㎜(남해안 80㎜ 이상), 경남남해안 5~40㎜, 울산·경남내륙 5~10㎜ 등이다.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최저 19~21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