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행복권은 12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6, 18, 27, 36, 38, 42'이라고 31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22'다. 제1248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모두 15명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인당 19억 3365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1명이다. 1인당 5312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265명으로, 각각 148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과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은 고정 당첨금을 수령한다. 4등은 16만 7745명으로 5만원을, 5등은 272만 3467명으로 5000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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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다닥다닥 뒤덮인 서울…"온종일 신경 곤두서" 시민들 호소
"정상에 올라가면 '러브버그' 때문에 앉아서 쉬기도 힘들어요." 2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용마산 등산로에서 만난 80대 남성은 손으로 벌레를 쫓으며 이렇게 말했다. 동네 주민이라 평소 용마산을 자주 찾는다는 그는 "일주일 전만 해도 산 아래에서만 보였는데 지금은 정상까지 뒤덮었다"고 말했다. 이날 용마산 등산로엔 초입부터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떼를 지어 날아다녔다. 산 입구 표지판과 주차된 차량에는 벌레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 나무마다 포획 트랩이 설치돼 있었다. 중랑구청에만 최근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하루 평균 50건가량 접수되고 있다. 용마폭포공원에서 만난 한 등산객은 "지금은 오히려 줄어든 편"이라며 "며칠 전에는 나무 밑동이 벌레 때문에 새까맣게 보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러브버그 때문에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강윤민씨(61)는 "나무나 전봇대는 물론이고 생선에도 붙어있어서 계속 떼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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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신규> △장관정책보좌관 권은실 <전보> ▷국장 △국제협력관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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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거 봐" "낼모레면 할머니"…해경 징계위원들이 여직원 모욕 파문
해경 직원의 비위를 심의하고 징계를 결정하는 외부 위원들이 정작 여성 직원을 상대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뉴스1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창원해양경찰서 징계위원회 위원 2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이들 위원 2명이 지난 1월 창원해경 소속 여성 직원 A씨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시키거나 "살찐 거 봐", "소주 한 잔 안 주냐", "내일모레면 할머니" 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직 해경 간부인 이들은 창원해경 징계위원회에 위촉된 외부 위원으로, 내부 직원들의 비위 행위를 심의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창원해경은 의혹이 불거지자 이날 오후 해당 위원 2명을 징계위에서 해촉했다. 경찰은 이들을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사건과 별도로 A씨는 창원해경 소속 간부급 직원으로부터 성희롱 소지가 있는 발언을 들었다며 해양경찰청에 신고했다. 해양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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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었어" 협박하더니…길거리에서 내연녀 얼굴에 염산 테러
바람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내연녀 얼굴에 염산 성분이 든 화학약품을 뿌린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은 특수상해 및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내연 관계인 60대 여성 B씨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이 들자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니는 오늘 죽었어"라며 욕설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날 부산진구 한 길거리에서 B씨가 자신과의 대화를 피한 채 도망가려 하자 가방에서 염산 성분이 포함된 화학약품을 B씨 얼굴에 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두 사람은 2016년쯤 산악회에서 알게 돼 약 10년간 내연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B씨의 상해진단서를 보면 지속적인 발성장애와 청력저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등 상해 정도가 비교적 중한 점, B씨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양형에 참작한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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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방첩사 블랙리스트' 여인형 체포영장 집행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국군방첩사령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를 위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체포했다. 특검팀은 23일 오전 국군교도소에 구금된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뒤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방첩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여 전 사령관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여 전 사령관이 이에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 전 사령관은 방첩사가 전·현직 군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조사해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군 인사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해당 문건에는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군법무관 복무 당시 동정과 최 전 의원과 연고가 있는 법무관 30여명의 명단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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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법세미나 9년 만에 재개… AI·온라인 법원 등 논의
한·중 사법세미나가 9년 만에 재개된다. 양국 사법부는 인공지능(AI)과 온라인 법원, 국제상사·해사재판, 전자송달과 영상증인신문 등 사법 현안을 놓고 교류를 이어간다. 대법원은 23일 한·중 사법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06년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체결한 '사법교류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른 것이다. 한·중 사법세미나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양국에서 번갈아 열렸지만,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9년 만에 우리나라 대법원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중국 측에서는 왕하이펑 중국 최고인민법원 제4민사재판정 부정장 등 6명이 방문단으로 참석한다. 방문단에는 △란룽 제2형사재판정 고급 법관 △황시우 제4민사재판정 고급 법관 △우하이원 국제협력국 사법공조처장 △장시 재판관리실 디지털법원 기획·지도처장 △스젠후 입안정 소송서비스센터 구축·지도실 부실장 등이 포함됐다.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국제총괄심의관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세미나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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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줄도 모르고 뽀뽀, 3일 후엔 안락사…"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하얀색 진도 믹스가 사람 품에 안겼다. 귀를 젖히고 꼬릴 세차게 흔들었다. 환대하는 눈빛과 몸짓이었다. 전남 담양서 유기견 쉼터인 '터미널 쉼터'를 운영하는 이현진씨는, 그런 강아지를 보며 마음이 무너졌다. 3일 뒤엔 '안락사'가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었다. 공고번호 '2026-00041'. 강아지는 버려진 뒤, 담양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보호돼 있었다. 처음 발견된 게 2월12일이었다. 공고 기간도 지나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사라질 운명이었다. 버려지는 개들은 계속 많은데 수용에 한계가 있어서였다. 이씨는 "이번 주 목요일(25일) 열 마리가 진행되고, 나머지는 월말로 미뤄질 것 같다"고 했다. 차마 안락사란 단어를 입에 올리지 못했다. 그는 "자기를 봐달라고 견사에서 점프하던 아이"라며 "바깥에 잠시 데리고 나왔는데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씨는 진도믹스를 '뽀심이'라 불렀다. 뽀뽀하는 소심이를 줄인 거였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뽀심이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올렸다.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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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과외교사가 10대 자매 성폭행…정황 밝힌 아빠 "억측 멈춰" 호소
경기 부천시에서 40대 과외 교사가 10대 자매를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피해 자매의 아버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와 이목이 쏠렸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과외선생에게 두 딸이 성추행 및 강간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첫째 딸은 현재 대입 재수생이고 막내딸은 중학교 3학년이다. 막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남자 선생에게 수학 과외를 받기 시작했고 첫째 딸은 중학교 때 잠시 수업받다 재수생이 돼서 다시 수업받게 됐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난 19일 큰딸로부터 '급히 집에 와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집에 도착해보니, 아내와 두 딸이 울면서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과외 수업하는 교사가 지속해서 막내딸에게 성추행 및 강간했으며 큰 딸에게도 성추행했다. 신고 당일도 큰딸의 가슴을 만지며 성추행하려고 해서 녹음하고 엄마에게 알리며 경찰에 신고했던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과외 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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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남용' 진상조사단장에 김수홍 법무부 검찰과장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과 대장동 사건 등 검찰 수사권 남용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진상조사단장에 김수홍(사법연수원 35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김 과장을 서울고검 검사로 발령하고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미래위) 진상조사단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한다. 김 신임 단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법무부 검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단장 부임으로 공석이 된 검찰과장에는 나하나(36기) 대검 정책기획과장이, 대검정책기획과장 자리는 이건표(38기)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이 각각 보임될 예정이다. 조사단은 오는 24일부터 서울동부지검에 임시 사무실을 열고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위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거나 향후 추가로 권고하는 사건을 넘겨받아 사실관계 확인과 기록 검토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단 팀장급 후보군으론 신동환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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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며느리 쳐다보지 마"…상대 폭행해 한쪽 눈 실명시킨 50대
자신의 아내와 며느리를 쳐다봤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해 한쪽 눈을 실명시킨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동규)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7월 3일 오후 10시18분쯤 경남 양산시 한 식당 앞 주차장에서 피해 남성 B씨(50대) 멱살을 잡아 넘어뜨린 뒤 얼굴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자신의 아내와 며느리를 쳐다본다는 이유로 실랑이를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른쪽 안구가 파열된 B씨는 여러 차례 수술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력을 잃었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B씨가 입은 상해가 형법상 중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실명이 형법상 '불구 또는 불치·난치의 질병'에 해당하는 중상해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방법,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피해자는 장기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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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아이 팔 깨문 어린이집 교사..."흥분해서 자기 팔 물었어요" 뻔뻔
어린이집 교사가 말도 제대로 못 하는 25개월 아이를 여러 차례 깨물어 상처를 입히는 등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강원도 민영방송 G1 뉴스는 지난 22일 강원 춘천의 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 사건을 보도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교사가 아이의 팔을 붙잡고 입으로 깨무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교사는 자기 손을 아이 입에 가져다 댔다. 같은 날 비슷한 행동이 무려 네 차례나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CCTV에는 교사가 아이의 상처 부위에 연고를 바르는 장면도 담겨 있었다. 피해를 본 25개월 아동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팔에서는 성인의 치열 자국이 선명하게 남은 피멍도 발견됐다. 학부모가 문의하자 해당 교사는 "아이가 흥분한 상태에서 스스로 팔을 물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부모가 CCTV 확인을 요청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피해 아동 부모는 "담임교사가 '아이가 흥분해서 자기 팔을 물었다'고 말했다. 영상 확인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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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해진 중국인들…제주서 성매매 업소 차려 돈 벌었다
중국인들이 제주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됐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30대 중국인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개설한 뒤 여성들의 프로필을 게시하고 SNS(소셜미디어)를 이용해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사이트를 보고 연락한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제주시 연동 소재 오피스텔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11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가격제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성매매 첩보를 입수해 손님으로 위장한 뒤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은 A씨 등 2명 이외에도 해외로 달아난 공범 2명의 뒤를 쫓고 있다. 또 범죄 수익금 환수를 위해 기소 전 몰수 추징보전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