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의 행방이 나흘째 오리무중이다. 11일 대전 오월드와 대전시에 따르면 '늑구'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수색 범위가 넓고 산악 지형으로 추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색 당국은 늑구가 은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오월드와 보문산 일대 중심으로 드론 투입을 확대해 공중 수색에 나섰다. 야간에는 열화상 장비를 활용한 정밀 탐색까지 진행했지만 아직 뚜렷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대전시는 시민 안전을 고려해 보문산 일대 등산과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늑대가 야생성이 강한 동물인 만큼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며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절대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오월드 사파리 사육장 흙바닥을 파고 울타리 아래로 탈출했다. 오월드는 개장 전 점검 과정에서 사파리 늑대무리 20여 마리중 1마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자체 수색을 벌이다 40여분 뒤 중구와 소방에 신고했다. 늑구는 2024년 1월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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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 △권용현 기업부문장 △양효석 CHO △여명희 CFO·CRO ◇전무 승진 △정성권 IT·플랫폼빌드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고진태 전략기획담당 △김영진 무선기술담당 △김용진 충청영업담당 △서남희 CV담당 △신정호 에이전트·플랫폼개발랩장 △이서호 C-TF PM △조용성 ㈜LG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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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헌재 "'尹체포영장 청구·발부한 공수처·판사, 대통령 권한침해 아냐"
헌재 "'尹체포영장 청구·발부한 공수처·판사, 대통령 권한침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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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마지막 가을 나들이...다음주 '영하 10도' 진짜 강추위 온다
다음주 영하 10도에 달하는 강추위가 찾아온다. 주말 동안 추위가 잠시 회복됐다가, 12월1일부터 추운 겨울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28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 날씨가 나타나겠다"며 "주말에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주에 기온이 급하강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북서쪽에서 강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28일 전국 최저기온은 -5~5도,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에선 이날 대비 아침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는 지역도 있겠다. 이날부터 28일까지 전국 곳곳에 풍랑·강풍 특보도 예보돼 해상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같은 기간 비나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빙판길에도 유의해야 한다. 주말에는 남서풍이 불면서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3~5도 높은 15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다만 주말 사이 두차례 저기압이 통과하며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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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딥페이크·사칭 피해 막는다…"디지털 DNA 사업 추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유명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무단으로 합성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디지털 DNA 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연매협은 주식회사 엠83(이하 M83)이 설립한 자회사 KDDC(한국디지털디엔에이센터)와 함께 연예인 관련 불법 콘텐츠 차단을 위한 '디지털 DNA'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DNA는 특정 인물의 얼굴·음성·제스처 등 고유의 정보를 AI·VFX·보안 기술로 추출해 '공식 디지털 신원'(Official Digital Identity) 형태로 등록·보관하고 해당 정보의 사용과 유통을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하는 고도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데이터의 진위 및 저작권을 검증하고, 무단 복제 및 악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아티스트 본인이 허가한 데이터만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강력한 인증 구조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등록되지 않은 데이터로 제작된 합성물은 비허가 제작물로 즉시 식별할 수 있어 향후 법적 분쟁이나 차단 조치에서도 근거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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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호주대사 범인도피' 윤석열 등 6명 기소…"채해병 수사 확대 막으려"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호주대사 범인도피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채 해병 특검팀은 27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전 국정원장), 장호진 전 외교부 차관(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범인도피죄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에 따르면 이들은 채 해병 수사 외압 사건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랐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도피하게 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정민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가 대통령 본인과 대통령실에까지 확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보내기 위한 절차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외교부는 이 전 장관을 사전에 '적격' 결정한 상태에서 공관장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출국금지 여부 및 자기검증질문서 허위 기재 등을 확인하지 않은 채 공수처 수사 사안을 축소·왜곡해 '문제 없음' 취지로 인사 검증 통과를 결정하고 △법무부는 출국금지 수사기관인 공수처가 반대하고 출국금지 해제 요건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이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함으로써 이 전 장관을 해외로 도피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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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실종' 여성 SUV, 전 남친이 번호판 바꿔 호수에..."때렸지만 안 죽여"
충북 청주 50대 여성 실종 사건 관련, 살해 용의자로 특정된 50대 남성이 피해자 차량을 숨기고 번호판까지 바꿔 단 정황이 드러났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인 50대 남성 A씨의 의심스러운 행적을 잇따라 확인했다. 조사를 진행하면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실종된 50대 여성 B씨의 전 남자친구인 A씨는 B씨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지인 거래처에 숨겨둔 뒤 다시 충주호까지 운전해 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해당 차량 번호판이 바뀌었다. 경찰은 번호판 교체 여부를 포함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안에서 말다툼 끝에 B씨를 폭행한 사실은 있지만 이후 B씨를 내려주고 헤어졌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 SUV는 전날 오후 충주호에서 인양됐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DNA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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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해치려 했다"…학교서 교사 목 조르고 흉기 휘두른 고교생
분노 해소를 이유로 학교 내외에서 흉기 난동을 피워 6명을 다치게 한 고교생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청주지법 형사22부는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18)군에게 징역 장기 8년 단기 6년을 선고했다. 5년간의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A군은 지난 4월28일 오전 8시36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신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실과 복도에서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구속기소 됐다. 학교 밖 시민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았다. 당시 일찍 등교한 A군은 평소와 달리 일반교실로 향하지 않고 특수학급 교실을 찾아 특수교사(48·여)와 상담 중 완력을 행사해 목을 조른 뒤 흉기를 꺼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층 복도에서 마주한 이 학교 교장(59)과 행정실 직원(48), 환경실무사(54·여) 등 3명은 A군과 대치하다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A군은 학교 밖으로 도주하던 중 일면식도 없는 시민 2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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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음주운전 및 불법 숙박업 운영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씨(42)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임기환)는 27일 오전 도로교통법(음주운전)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문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문씨 측과 검찰은 모두 1심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날 검찰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해줄 것으로 재판부에 요청했다. 문씨 측은 "이 사건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씨 역시 "제가 저지른 잘못 모두 인정하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며 앞으로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피해자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최후 진술했다. 문씨는 지난해 10월5일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선을 변경하다 뒤에 있던 택시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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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20분 거리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어쩌나
홍콩 아파트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오는 28일 홍콩에서 열릴 예정인 K팝 시상식 '2025 MAMA AWARDS(마마 어워즈)'의 개최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5 마마 어워즈' 제작진 등은 시상식 개최와 구성 등을 두고 긴급 논의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44명이 사망했고 29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79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가 일어난 곳은 오는 28~29일 '2025 마마 어워즈'가 열리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과 약 20km 거리로 차로는 20분 정도 걸린다. 음악 축제를 진행하기 어려운 분위기지만 대형 행사를 코앞에 두고 갑자기 취소 결정을 내리기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미 그룹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이들, 라이즈,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제로베이스원, NCT위시 등이 2025 마마 어워즈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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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삼성웰스토리
<승진>▷상무△박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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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직대 "총경회의는 경찰 정치적 중립성 위한 역사적 행동"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민주성은 경찰이 오랜 역사 속에서 지켜온 핵심 원칙"이라며 "총경회의는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역사적인 행동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경찰인재개발원 최규식홀에서 '경찰의 중립성 확보 및 민주적 통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소속 경찰국이 폐지된 이후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민주적 통제를 재정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7월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며 열린 '전국 총경회의'에 참석했던 총경들의 명예 회복 작업도 진행됐다. 당시 참석자들은 경찰국 신설에 대한 다양한 우려를 공유하며 설치에 반대했으나 이후 복수직급 직위로 배치되거나 이전 경력과 무관한 보직에 발령되는 등 인사상 불이익을 겪었다. 학술세미나는 두 개의 분과로 진행됐다. 1분과에서는 '경찰국 설치 경과와 운영 평가'를 주제로 박병욱 제주대 교수가 발제했고, 김선택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황문규 중부대 교수, 김은기 배재대 교수, 채경덕 총경이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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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2월부터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
경찰청이 오는 12월1일부터 2026년 1월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음주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8107건, 같은 기간 사망자는 36. 7% 줄어든 76명이었다. 경찰은 음주운전 특별단속·집중 홍보, 음주 측정방해 행위(술타기) 처벌 등 영향으로 분석한다.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외국인 관광객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분위기에 발맞춰 전국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매주 금요일 전국 동시 단속을 진행하고 시도경찰청별 일제 단속은 주 2회 이상 실시한다. 이외에도 지역별로 출근길, 점심시간대 숙취·반주운전 예방 단속도 병행한다. 불시에 장소를 계속 옮겨 이동식 단속을 통해 단속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상죄로 가중 처벌되고, 상습음주운전자의 차량은 압수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