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풍이 절정에 접어들면서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 10월 마지막 토요일인 31일 전국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92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오전 6~7시부터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오전 10~11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체가 차츰 풀려 오후 7~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동권으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면서 영동선과 중부선에서 혼잡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은 오전 8~9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9~10시쯤 풀릴 전망이다.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7㎞, 달래내 부근~반포 9㎞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은 오산~남사 부근 8㎞, 천안~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8㎞ 구간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용인 4㎞, 용인~양지터널 부근 6㎞, 호법분기점 부근~이천 부근 5㎞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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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술파티 위증' 등 혐의 이화영 1심 징역 2년·벌금 500만원 구형
검찰이 검찰청사 내 연어술파티 의혹 관련 위증 등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2년·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송병훈) 심리로 진행된 정치자금법 위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 국민참여재판에서 "이 전 부지사에게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해 벌금 500만원을, 나머지 죄 부분에 대해 징역 2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와 배심원단에 요청했다. 검찰 측은 "배심원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이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을 하고부터 정치적 사건이 돼 버렸다"며 "검사들도 굉장히 부담됐던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이 사건은 검찰이 정당하게 수사하고 기소한 사건"이라며 "이 전 부지사가 이걸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대해 판단하실 수 있는 건 국민 대표로 이자리 계신 분들"이라며 "진실되고 정의로운 판단해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법리와 증거 그리고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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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나와 "대~한민국" "졌잘싸!"…오전부터 '치맥' 호프집 북적
"너무 설레서 새벽 5시에 나왔어요." 한국 대표팀과 멕시코의 북중미월드컵 경기가 열린 19일 오전. 낮 최고기온 34도에 달하는 무더위에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은 거리응원에 나선 시민들로 가득 찼다. 연차를 낸 직장인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광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서울시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1만6000~1만8000명이 모였다. 붉은색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시민들은 태극기와 응원봉을 흔들며 응원 구호를 외쳤다. 대형 전광판에서 애국가가 흘러나오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따라 불렀다. 특별한 복장으로 응원에 나선 시민들도 눈길을 끌었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에서 만나 친구가 됐다는 김경배씨(26)와 김세정씨(32)는 각각 곤룡포와 사또 한복을 입고 광장을 찾았다. 김경배씨는 "한국적인 옷을 입고 응원하고 싶어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곤룡포를 입었다"며 "첫 경기는 출근 때문에 못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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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술파티 위증' 등 혐의 이화영 1심 징역 2년 구형
19일 수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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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다발' 강남권 음주운전 막는다…경찰, 대대적 단속
경찰이 사고다발 지점인 강남권에서 교통 경력을 총동원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서울경찰청은 19일 야간시간대에 강남·서초·수서 등 강남권 지역에서 동시에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 적발 건수는 강남경찰서가 798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영등포서(788건), 송파서(77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고 역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강남경찰서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는 134건을 기록했다. 이번 단속은 강남·서초·수서·방배 등 강남권 경찰서 사고다발 우려 지점 총 18개소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현장에는 교통경찰·교통기동대·교통순찰대·도시고속 순찰대 경찰 249명과 순찰차·교통싸이카 차량 53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음주운전 사고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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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2025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 법무법인 지평이 '2025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평은 2019년 국내 로펌 최초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사회적가치 경영의 실천 내용과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2025년 보고서도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준에 따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보고서는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구성원 복지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은 물론 법무법인 본연의 업무를 통해 고객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해 온 지평의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익소송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실천사례를 담았다. 지평은 기업이 직면한 기후위기, 인공지능, 산업안전, 글로벌 규제 등 새로운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리스크 대응 센터, 기후에너지센터, AI바이오헬스케어센터, 안전경영컨설팅센터 등 다양한 전문 조직을 신설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인권과 환경에 관한 글로벌 규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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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들 이유 없이 때리고 넘어뜨려...보육교사가 '아동학대'
별다른 이유 없이 두 달간 3세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종석)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30대 A씨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광주 서구 한 어린이집에서 3세 원생 2명을 22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놀이 활동 후 세면대에서 손을 씻는 아이 얼굴을 아무 이유 없이 때리거나 아이를 들어 올린 후 그대로 손을 놔 바닥에 떨어뜨리는 등 방법으로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아동의 눈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밀어 넘어뜨리고, 일상생활 도중 아이들에게 딱밤을 수시로 때리기도 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 아동들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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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고했냐" 보복폭행에 등교 포기했다...참교육 필요한 중학생들
충남 천안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생이 또래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피해 학생이 신고 이후 보복 폭행과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결국 등교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MBC에 따르면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교 3학년 A군은 학교폭력을 신고한 뒤 가해 학생들과 주변 학생들의 괴롭힘이 이어지면서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 A군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위해 입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 15일 학교에서 가해 학생들의 친구 4명으로부터 "왜 달팽이 먹인 걸 신고했냐"는 말을 들으며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제가 도망치니까 뛰어오면서 불렀다. '왜 신고했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앞서 A군은 지난 3월 동급생 7명으로부터 장시간 괴롭힘과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건물 옥상과 야외 쉼터 등지를 돌아다니며 무려 2시간이 넘도록 가혹행위를 일삼았다. 담뱃불과 라이터로 신체를 지지는가 하면, 신발을 강제로 입에 밀어 넣고 길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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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이원석 전 검찰총장 참고인 소환 통보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오는 23일 이 전 총장에게 참고인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이 전 총장 측은 특검팀에 출석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무마 의혹이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결국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전 총장은 2024년 5월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이 제기되자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해 윤석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후 법무부는 돌연 서울중앙지검장과 이 전 총장의 대검 참모진 등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새로 구성된 중앙지검 수사팀이 같은 해 7월 김 여사를 소환조사하지 않고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면서 특혜 조사 논란도 일었다. 이런 사실이 이 전 총장에게 사전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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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용 석고로 착각" 인천 훼손 다리 '병원 실수'...불법수술 여부 수사
인천 송도의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사람 다리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강력범죄 관련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현 인천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절단된 다리는 인천 중구 A 요양병원 60대 자원봉사자 B씨가 전용 용기 안에 담겨 있던 다리를 깁스용 석고로 오인,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 담아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 요양병원 간호과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쯤 뉴스를 통해 다리 발견 소식을 접한 뒤 CCTV 영상 확인 및 병원 관계자 진술을 듣고, 절단 다리가 병원에서 배출된 것 같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내용을 전달받은 병원 관리소장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 후 병원에서 치료받던 80대 여성 환자의 유전자 정보(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 결과, 발견된 다리와 80대 환자의 DNA가 동일하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강력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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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양지환(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씨 모친상
■최정옥씨 별세, 양지환(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양정아(탤런트)씨 모친상, 변지현씨 시모상=19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2호실(지상 2층), 발인 21일 오전 6시40분, 장지 용인천주교묘원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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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2002년 즐겼던 아빠, 아침 일찍 아이와 거리응원 나왔다
"대~한민국! 우리 한국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9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멕시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2차전 킥오프를 2시간 앞둔 이른 시간이었지만, 광장은 이미 붉은 물결로 채워지고 있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KT·붉은악마는 지난 체코와의 1차전에 이어 또다시 공동으로 응원전을 열었다. 실시간 중계가 예정된 KT건물 건너편 세종문화회관 앞 공간에는 펜스가 둘러진 응원존이 마련됐다. 붉은 유니폼 차림의 시민들은 친구 또는 가족들과 삼삼오오 모여 스크린 정면 앞에 자리를 잡았다. 일부는 머리에 '악마 뿔' 장식을 달았고, 곤룡포를 입거나 태극기를 몸에 두른 시민도 눈에 띄었다. 경기를 앞두고 치킨이나 과자를 사 오는 등 경기 관람을 준비했다.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광화문 광장에는 5000여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녀와 함께 광장을 찾은 신우석씨(46)는 이른 아침부터 응원석에 자리를 잡았다. 신씨는 "의정부에서 1시간 넘게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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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태극기 내걸고 애국 마케팅"...멸공라떼 내놓은 카페 논란
대전 한 카페가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판매 수익금을 참전용사 등에게 기부한다는 '멸공라떼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관련 홍보물에 엉터리 태극기 이미지를 삽입해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A 카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는 19~25일 '멸공라떼'라는 이름의 음료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A 카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멸공라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참전용사 지원과 호국·보훈단체 기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취지는 좋았으나 멸공라떼 홍보물에 건곤감리 표시가 잘못된 엉터리 태극기가 삽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극기 생김새도 모르면서 무슨 애국 마케팅이냐?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일부 누리꾼은 멸공라떼라는 명칭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에 휘말렸을 때 극우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