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장모를 살해하고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납치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가 취해졌지만 연장이 이뤄지기 전에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35분쯤 강원도 양양군 한 야산에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송파구 문정동에서 자신의 장모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부인 20대 여성 C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했으나 반년 만에 헤어지기로 한 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C씨의 송파구 문정동 친정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38분쯤 "남자가 여자를 끌고 가려 한다. 여자 1명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심정지 상태인 B씨를 발견해 병원 이송했으나 B씨는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에 아내를 태우고 강원 지역으로 도주했다. 이에 경찰은 강원경찰청과 공조해 양양군 야산에 있던 도주 차량과 C씨를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쯤 발견했다. C씨는 무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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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우산 챙기세요" 추석 연휴 셋째날 곳곳 '비'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2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80㎜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경남 서부 남해안 10~40㎜ △강원 동해안·산지 5~30㎜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부산·울산·경남·경북 북부 동해안 5~20㎜ △강원 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다. 중부지방은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린 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이어진 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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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멀티골' 남자축구, AG 4연패 도전 순항...베트남에 4-0 완승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민성호'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완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팀은 이날 일본 나고야 미즈호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4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영준 선수가 멀티골을 터뜨리고 김지수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뒤이어 교체로 투입된 김명준 선수까지 골을 넣으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준결승전에서 중국 또는 태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상대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두 팀 맞대결에서 결정된다. 이민성호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 이은 4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조별리그 D조에서도 카타르(4-1 승)와 사우디아라비아(2-0 승)를 무난히 꺾고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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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커서 135cm" 장점 살린 '작은 거인'...40년 만에 '금' 황서현 소감
"실수하지만 않으면 메달을 딸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 25일 뉴스1에 따르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금메달을 딴 황서현 선수(17)는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황 선수는 "평균대는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며 "다른 선수의 연기를 지켜보지 않았으나 전광판을 통해 (경쟁자의) 점수를 봤다"고 경기 상황을 회상했다. 황 선수는 "착지했을 땐 드디어 끝났다는 안도감이 들었다"며 "나쁘지 않은 연기를 펼쳐서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황 선수는 이날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대회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 70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체조가 아시안게임 평균대에서 메달을 거머쥔 건 1986년 서울 대회 금메달리스트 서선앵과 동메달리스트 한경임 이후 40년 만이다. 황 선수는 "예상하지 못한 금메달이라 너무 기쁘다"며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데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할 때와는 느낌이 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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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26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4강 진출…4-0 베트남 제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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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며느리에게 "일본인은 짠돌이" 험담한 시어머니
한국에 사는 일본인 며느리가 시어머니 언행이 한국 문화인지, 인성 문제인지 묻고 싶다며 글을 올렸다. A씨는 25일 네이트판에 "72세 시어머니의 상식 밖 언행과 모욕에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며 고민 글을 남겼다. 우선 돈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한다고 했다. A씨는 "시어머니가 회사를 옮길 때마다 월급이 얼마냐고 집요하게 묻는다"며 "더 환장하는 건 시아버지, 남편, 도련님까지 다 같이 있는데도 누구 하나 말리지 않는다"고 했다. 또 남편이 권고사직 후 1년이 지나자 며느리를 탓한다고 했다. A씨는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이 취직 못 하는 게 너 때문'이라고 했다"며 "네가 아무 말도 안 해 정신을 못 차린다며 제 탓을 했다"고 했다. 평소 일본인에 대한 비하도 아무렇지 않게 한다고 했다. A씨는 "일본인은 짠돌이라며 악담을 자주 한다"며 시어머니가 아무렇잖게 국적을 들먹이며 비하한다고 했다. A씨는 "이제는 시어머니 얼굴도 보기 싫고, 남편과 이혼하는 게 모두를 위해 맞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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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3대3 남자 농구, 카타르 꺾고 승리
한국 3대3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13번째 금메달이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3대3 농구 대표팀은 이날 일본 긴조후토역 광장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대3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카타르를 19-1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주영이 팀 내 최다인 9점으로 우승을 견인했고 김승우가 5점 4리바운드, 이동근이 3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5-4에서 이주영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9-4로 앞서 나갔다. 이후 한 점을 내준 뒤 다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1분 24초를 남기고 13-6까지 달아났다.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남은 시간 이주영이 2점 슛을 연거푸 집어넣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한국 농구는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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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서 157㎞ 난폭 질주, '칼치기' 이유가..."딸 아파서"
강원지역 국도에서 시속 157㎞로 질주하며 급차선 변경을 반복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전날 오후 3시쯤 홍천군 화촌면 주음치리 국도 44호선에서 난폭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 제한속도가 시속 80㎞인 국도에서 최고 시속 157㎞로 달리는 등 과속과 급차선 변경을 반복한 혐의다. 경찰이 확인한 교통법규 위반 횟수는 약 10분 동안 무려 22차례에 달했다. 특히 시속 140㎞ 이상으로 주행한 횟수만 31차례 확인됐다. 교차로에서는 정상 통행하는 차들을 피해 우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는 등 운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의 주행이 다른 차량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해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에 "원주에 있는 딸이 아파서 교통법규를 위반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한 사정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설명이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과 난폭 운전 등 중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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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들고 "부캉이 찍자"…추석 연휴, '상어' 구경하러 20만명 몰렸다
추석 당일에도 부산 북항 친수공원 경관 수로에 머무는 상어를 보기 위해 시민들이 몰려들었다. 연휴 이틀간 누적 방문객은 2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시설공단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10만명이 북항 친수공원을 찾았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같은 시간(오전 5시~오후 6시) 9만3000명이 방문했다. 이날 자정까지 집계한 하루 동안의 방문객은 총 10만1000명이다. 부산시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제4·5보도교와 수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경과 소방도 하루 두차례 순찰하며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인파가 과도하게 몰릴 경우 일부 구간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관람객의 퇴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들 사이에서 '부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상어는 지난 18일 처음 발견된 뒤 현재까지 수로에 머물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이 상어를 무태상어로 추정했다. 곡선으로 꺾여있는 수로 특성 탓에 상어가 빠져나가는 길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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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3대3 남자농구, 일냈다…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쾌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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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차이로 갈렸다…이주호, '배영 200m' 2회 연속 은메달 쾌거
한국 수영 대표팀 주장인 이주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주호는 이날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6초58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선수는 1분56초42로 금메달을 딴 니시오노 고다이 일본 선수에 불과 0. 16초 차 뒤졌다. 니시오노는 이 종목 3연패를 노리던 쉬자위 중국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쉬자위는 1분56초73으로 동메달을 땄다. 이주호는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배영 200m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1990년 베이징,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지상준 이후 32년 만에 해당 종목 금메달을 노렸지만, 2회 연속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주호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배영 100m, 혼계영 400m에 이어 세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이날 이주호의 기록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인 01분55초34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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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일해요" 남편은 '당직' 핑계...아내는 "애가 아파서"
이혼 경험이 있는 남녀는 추석날 처가 혹은 시가에 가지 않기 위해 남성은 당직 핑계를, 여성은 자녀의 건강을 구실로 삼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재혼 희망 돌싱남녀를 대상으로 '이혼 전 추석 때 시가 혹은 처가에 가지 않기 위해 주로 썼던 묘수가 무엇이었나'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남성은 응답자의 42. 1%가 '당직'이라고 답했고, 여성은 39%가 '자녀 감기·몸살'로 답했다. 남성은 이밖에 △자녀 감기·몸살(26. 2%) △추석 전 미리 방문(18. 6%) △아내만 보냄(13. 1%)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은 △남편만 보냄(32. 9%) △추석 전 미리 방문(15. 6%) △당직(12. 5%) 순이었다. 결혼 전문가는 "남성은 처가에 가지 않으려고 당직이나 추석 특별 근무, 해외 바이어 응대 등과 같은 직장 관련 핑계를 자주 댄다"며 "여성들은 자녀가 감기 몸살로 아프다거나 설사, 발열 등을 구실로 시가 방문을 모면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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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항저우' 노메달 이후 8년 만에 쾌거
한국 승마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남동헌·김시우·도현우·이명석으로 구성된 승마 대표팀은 이날 일본 도쿄 세타가야구 승마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205. 26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208. 148점으로 금메달을 수확했고 일본이 204. 117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하며 '노메달' 충격을 안겼지만, 대표팀은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로 8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마장마술은 기수와 말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연기하며, 얼마나 완벽한 조화로움을 이뤄내는지를 심판이 평가하는 종목이다. 단체전은 선수들의 개인 점수를 합산해 국가별 순위를 정하며, 4명이 출전할 경우 상위 3명의 점수만 합산한다. 한국은 에이스 남동헌이 70. 55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명석이 67. 971점, 도현우가 66. 735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주자 김시우의 62. 935점은 합계 점수에 반영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