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한 주차장에서 주차비 정산을 요구하는 관리인을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관리인이 강도인 줄 알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6시쯤 광주 북구 한 주차장에서 40대 운전자 A씨와 60대 주차장 관리인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A씨는 당시 주차비를 안 낸 상태에서 차를 빼고 있었고, 이를 본 관리인은 "주차비 4000원을 내라"고 요구했다. A씨는 "야, 돈 못 줘", "비켜"라며 차량을 후진하더니 그대로 도주를 시도했다. 관리인이 열려있는 차량 창문을 붙잡았지만, A씨는 운전을 멈추지 않았다. 관리인은 그대로 차량에 매달린 채 끌려가다 넘어져 의식을 잃었다. 관리인은 이 사고로 뇌진탕과 어깨, 팔꿈치, 요추 및 경추 염좌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A씨는 사고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다만 그는 뺑소니 혐의에 대해 "관리인이 창문을 두드리며 돈을 달라고 해 강도인 줄 알았다"고 부인했다. 또 자신은 분노 조절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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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내년 3월 퇴임' 노태악 대법관 후임 선정절차 착수
대법원이 2026년 3월3일 퇴임하는 노태악 대법관의 후임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대법원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법원 내·외부로부터 대법관 제청대상자를 천거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경력이 20년 이상이고, 만 45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천거될 수 있다. 피천거인 자격과 천거방법, 천거서 서식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대법원은 천거기간이 지난 후 피천거인 중 심사에 동의한 대상자 명단과 함께 △학력 △주요 경력 △재산 △병역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법원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대법관 추천위원회 비당연직 외부위원 3명에 대한 추천도 받는다. 외부위원은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변호사 자격을 갖지 않아야 한다. 법원조직법상 추천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선임대법관, 법원행정처장, 법무부장관, 대한변호사협회장, 사단법인 한국법학교수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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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복지시설협회장 초청 간담회서 "핵심 철학은 약자와의 동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회복지시설 협회장들과 만나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은 언제나 약자와의 동행"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협회장들과 만나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엄종숙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회장과 서울시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외로움 없는 서울' 핵심사업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편하게 들러서 소통할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을 비롯해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장애인내일키움교육센터' 훈련생 인터뷰 영상 등을 시청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은 언제나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지원이 부족하거나 추진이 더딘 사업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주시면 우선적으로 챙겨 여러 사회복지시설이 시민 한분 한분을 돕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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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부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안과 관련해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미국에 있어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박광남 웰바이오텍 부회장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수배조치했다. 김형근 특검보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전날 체포한 양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공범인 박 부회장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찰청을 통해 인터폴 적색수배조치를, 외교부를 통해선 여권 무효화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지난 7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특검팀의 출석요청에 수차례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 회장은 웰바이오텍 주가 조작에 가담하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도 주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웰바이오텍은 2023년 5월 삼부토건, 디와이디(DYD)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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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는 찍먹인데 부먹 줬다고 XX"…'악성 민원'에 우는 교사들
학생에게 생활지도를 했다가 학부모 민원을 받았다는 교사 토로 글이 온라인상에서 공감을 샀다. 자신을 교사라고 소개한 A씨는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울고 싶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많이 무너진다"며 "일상적인 생활지도를 했는데 민원이 돼서 돌아왔다"고 했다. A씨는 자신이 초등학교 교사는 아니라면서 "동료 교사들이 왜 수업 시간에 (학생이) 엎어져 자도 깨우지 말고 내버려 두라고, 책 없이 앉아 있어도 내버려 두라고 하는지 이제 알았다"며 "가만히 있어야 민원도 없는 것"이라고 썼다. 그는 "관리자가 아이 마음을 풀어주라고 하는데 민원을 달래는 것만 목적이지 내용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A씨는 "같은 행동을 한 세 아이에게 똑같이 뭐라고 했는데 한 학부모에게만 민원이 온 것"이라며 "누군가에게는 받아들여지지만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일해왔는데 동료들이, 가족들이 항상 그러지 말라고, 너 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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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간부 "들어오면 아작 난다 느끼게…총 보여도 괜찮다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 전인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경호처) 직원들과의 오찬에서 "밀고 들어오면 아작 난다 느끼게 위력 순찰하라"면서 "총기 노출도 괜찮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14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권리 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공판을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전 경호처 본부장 이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이씨는 지난 1월11일 경호처 오찬 당시에 윤 전 대통령이 한 발언을 복기해 자신한테 보내놨고 이를 공개했다. 이씨는 윤 전 대통령이 "밀고 들어오면 아작 난다고 느끼게 위력 순찰하고 언론에 잡혀도 문제없다"며 "TV에 나와도 괜찮다, 무장한 채로 총기 노출하는 것도 괜찮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증언했다. 이씨는 "오찬 참석 뒤 제 공직 생활이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끝나자마자 기록을 해놨다"고 밝혔다.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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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흉기 든 가방이" 수능장 발칵…붙잡힌 삼수생 "호신용"
제주 서귀포 한 수능 시험장에서 흉기 든 가방을 운동장에 둔 20대 수험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서귀포 한 수능 시험장 운동장에 흉기 든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왔다. 시험이 시작된 뒤 이를 발견한 교사가 신고했다. 경찰은 20대 수험생 A씨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운동장에 가방을 놓고 간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삼수생이었는데 시험 중간에 나와 오후 5시쯤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평소 호신용으로 들고 다닌 것"이라며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 운동장에 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흉기는 허가가 필요한 도검류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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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독일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접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헨릭 브라운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를 접견하고 양국 지방정부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정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의장은 신임 대표의 부임을 축하하며 "서울시의회와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은 오랜 기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심화시켜왔다"며 그간의 주요 협력 사례를 언급했다. 양측은 2023년 재단 초청으로 방한한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 대표단의 서울시의회 방문과 이듬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의 독일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재단의 주선으로 독일 연방하원의원 대표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같은해 9월에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국회를 찾아 의원들과 재회하는 등 양측의 활발한 상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면담에서는 양국의 공통 현안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독일이 육아휴직제, 유연근무제, 탁아시설 확충 등 가족친화적 정책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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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BGF그룹
◆BGF리테일 <직책 승진> ▷상무 △영업·개발부문장 임민재 <임원 승진> ▷상무 △인사총무실장 장영식 상무4권역장 윤현수 <직책 선임> ▷상무 △운영지원본부장 박정권△2권역장 홍철기 △해외사업실장 유선웅 △상품본부장 임형근 ▷수석 △5권역장 심재준 △상생협력실장 손지욱 수석 △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종성 수석 △CX본부장 이은관 수석 <계열사 이사 선임> ▷이사 △ BGF로지스 물류혁신본부장 김성용 ◆ BGF <임원 선임> ▷상무 △글로벌담당 우진용 <직책 선임> ▷수석△기획담당 김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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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오리햄서 AI 유전자 검출…수입 물량 21.8t 폐기
중국산 오리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돼 검역당국이 검역 강화에 나섰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3일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서 AI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열처리 가금육은 지난 2일 중국에서 수입된 오리햄 제품이다. 검역본부는 문제가 된 제품을 전량 폐기·반송 조치하고 중국산 열처리 가금육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수입된 물량은 총 21.8톤(t) 규모이며 국내에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살아있는 AI 바이러스가 아닌 유전자가 검출된 것으로, 유전자만으론 감염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 열처리 가금육은 지난 8월 19일 AI 유전자 검출로 수입이 중단된 중국 작업장의 인근 작업장에서 생산됐다. 검역본부는 지역 단위 오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AI가 검출된 작업장뿐 아니라 같은 산업단지에 있는 모든 작업장에 대해 수입 중단 조치를 취했다. 또 해당 작업장이 있는 중국 내몽골 산업단지 인근 2개 지역 작업장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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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말' 구치소 대화 딱 걸렸다…유튜버 범죄수익 4.4억 국고 귀속
검찰이 불법 도박사이트 영상을 생중계하며 회원을 모집한 유튜버 운영자로부터 범죄수익금 4억4000여만원을 압수해 국고에 납입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유튜브 방송 운영자 A씨로부터 압수한 4억4151만원 상당 범죄수익금을 지난달 30일 국고에 납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사설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회원 모집 시 일정 수익을 나눠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2022년 7월부터 직원들을 고용해 '총판' 사무실을 차렸다. 그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도박 사이트를 홍보했고 도박에 흥미를 느낀 사람들에겐 사이트 가입 방법을 안내했다. 10개월여간 도박 사이트 홍보 대가로 약 11억원을 챙겼다. A씨 일당은 2023년 4월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 등 4명을 도박 공간개설 혐의로 구속 송치했고 다른 직원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이 갖고 있던 현금과 고급 손목시계 등 6411만원은 압수했으며 사무실 임차보증금 1억원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를 했다. 이후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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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건희특검, 美출국 웰바이오텍 부회장 체포영장·여권무효화
14일 김건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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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주가조작 의혹'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 오늘 구속영장 청구
14일 김건희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