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제작사 전 대표 행방불명..."최근 15억 횡령 피소"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를 제작한 회사의 전 대표가 4개월째 행방불명 상태인 가운데, 그가 15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2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전날 드라마 '카지노'를 만든 제작사 대표 출신 A씨가 4개월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는 지상파 PD 출신으로 아크미디어(현 씬앤스튜디오) 대표를 지냈다. 그는 지난 7월 초부터 가족 및 주변인들과 연락이 끊긴 상태다. A씨가 장기간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고,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CCTV 등을 통해 마지막 행적과 휴대전화가 꺼진 위치를 추적하며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지난 7월 말 15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A씨는 2025년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자동차 부품 회사 B사의 사내 이사로 영입된 바 있다. B사는 A씨의 횡령 정황을 확인했다며 고소했다. 횡령 의혹 금액은 자기자본의 1.14%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수사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잠적했을 가능성과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 등을 모두 열어두고 조사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