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군이 서부전선 최전방에 자주포를 전진 배치하면서 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이를 직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네이버 카페 '디젤매니아'에는 '김포 애기봉 스타벅스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북한이 122㎜ 자주포 전진 배치하면서 북한 자주포 뷰가 되어버렸다고 한다"며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점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는 거대한 크기의 자주포와 함께 북한군 여러 명이 빨간 깃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찍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보니 무섭다" "무서워서 손님이 줄어들려나, 이슈가 돼서 손님이 늘어나려나" "주문하신 자주포 한 발 나왔습니다, 고객님" "이렇게 코앞에 있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화제가 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점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조강과 북한 황해도 개풍군 일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접경 지역에 위치해, 매장에서는 북한 마을과 산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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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소나기 주의보…곳곳 시간당 30㎜ 강한 비
목요일인 오늘(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새벽부터 낮 사이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5~60㎜,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북서내륙 5~40㎜, 강원동해안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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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제도 최고 전문가 "사모펀드 회생 신청, 주체가 아닌 투자구조가 문제"
"우리 경제에서 사모펀드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회생 신청이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사모펀드라는 투자 주체 자체라기보다 저금리 환경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에 의존해 온 투자구조에 있다고 봅니다." 수원회생법원장을 지낸 회생제도 전문가 김상규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는 사모펀드가 회생 신청을 반복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저금리 시기에 형성된 공격적인 레버리지 구조가 고금리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그 결과 구조조정 수요가 증가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이른바 '3고' 현상에 소비 침체까지 겹치면서 파산과 회생 절차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법인 파산 신청은 2021년 995건에서 2025년 2282건으로 꾸준히 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 회생 사건은 2019년 1003건에서 코로나19 이후 잠시 줄었다가 다시 늘어 2025년에는 1321건으로 집계됐다. 구조조정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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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지 말고 퇴사해" 20년차 선배 조롱...햇병아리 신입, 탈탈 털렸다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이 사내 익명 커뮤니티에서 20년 차 선배를 조롱하는 댓글을 남겼다가 신상이 공개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3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 대기업에 입사한 메모리 부문 신입사원이 20년 차 파운드리 사업부 선배 직원에게 "징징대지 말고 나가라"는 댓글을 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파운드리 사업부 직원이 사내 익명 커뮤니티에 글을 썼는데 누가 '그만 징징대고 퇴사하자'는 댓글을 남겼다"며 "이 사람이 과거 남긴 글을 통해 신상이 파악됐는데 올해 메모리 부문 입사자더라"라고 주장했다. 파운드리 사업부 직원은 20년 차 수석으로, 현재 회사 상황에 대한 분석과 회사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 글을 사내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직원 A씨가 조롱성 댓글을 남기자 다른 이용자들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이들은 1시간 만에 A씨의 이름과 부서, 나이, 연락처, 거주지, SNS(소셜미디어) 계정 등은 물론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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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끝낸 정부·여당, 檢개혁 후속 입법 논의 '속도'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정부와 여당이 검찰개혁 후속 입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을 새로 만드는 조직개편의 큰 틀은 이미 정해졌지만 사건처리 방식을 규정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방선거가 끝난 만큼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오는 10월 새롭게 도입되는 공소청·중수청 체제의 새로운 세부작동 방식을 조속히 정리해야 해서다. 형사소송법 개정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서 중수청 등 수사기관과 공소청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권한은 어떻게 분배할지 규정하는 작업이다. 공소청은 기소와 공소유지를 맡고 중수청은 중대범죄 수사를 맡는 구조로 설계됐다. 다만 수사기관이 수사한 사건을 공소청이 넘겨받았을 때 증거가 부족하거나 사실관계가 불분명하면 누가 어떤 방식으로 이를 보완할지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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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소투표 막히고 현장선 '눈치'… 시각장애인 '막막한 한표'
3일 치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은 여전히 참정권 행사에 제약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거소투표용 점자보조용구가 없어 직접 투표소에 방문해야만 했다. 거소투표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 투표소로 이동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을 통해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투표 보조용구를 마련하지 않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대선 때는 선거구가 적어 제작이 가능했지만 지방선거의 경우 선거구 수가 4400개를 넘고 선거 종류도 많은 관계로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선거 전까지 기간에 맞춰 제작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같은 조치로 거소투표를 희망한 시각장애인이 투표하기 위해서는 현장투표소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 50대 시각장애인 김모씨는 본지에 "당초 거소투표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점자투표용구 배부가 이뤄지지 않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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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마시며 닷새 버텼다…제주서 실종된 70대 여성, 무사히 구조
제주에서 실종됐던 70대 노인이 닷새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55분쯤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인근 풀숲에서 실종신고된 70대 여성 A씨가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2분쯤 집을 나가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그동안 경찰과 소방은 인원 40여명과 장비 15대 등을 동원해 A씨를 찾았다. 그러나 CCTV에서 A씨의 행적이 끊기면서 난항을 겪었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던 실종 5일째 인근 풀숲을 수색하던 경찰이 A씨를 찾아냈다. A씨는 발견 당시 찰과상이 있었고 몸이 쇠약해져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소 채식을 주로 먹던 A씨는 실종 후 빗물을 마시고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캐먹으며 버텨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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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인턴 아닌 경력직 뽑냐"…유병재 회사, 채용공고 논란에 "오해"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블랙페이퍼에서 인턴 채용 공고를 내면서 과도한 스펙을 요구해 논란이 된 가운데 회사 측은 "오해가 있었다"며 해당 공고를 내릴 예정임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설립한 블랙페이퍼의 PM(프로젝트 매니저) 직군 인턴 채용 공고가 공유되며 논란이 됐다. 지난달 12일 올라온 블랙페이퍼 공고에 따르면 블랙페이퍼는 6개월 풀타임 근무 인턴을 채용하면서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예능 및 유튜브 콘텐츠 문법에 대한 이해도를 갖출 것과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 툴 및 영상 편집 능력을 요구했다. 또 SNS 채널 운영 경험이나 콘텐츠 제작 경험, 굿즈·이모티콘·캐릭터 IP(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관심 등이 우대 사항으로 나와 있다. 정규직 전환 계획은 없다는 부분도 명시돼 있었다. 이에 온라인상에선 "PM과 인턴이라는 표현이 함께 쓰인 점이 낯설다", "업무 범위만 보면 경력직 채용 공고에 가깝게 느껴진다", "이 정도 경력이면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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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선관위 인근 야산 화재, 10여분 만에 초진…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7시50분쯤 경기 과천시 중앙동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근 야산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산 중턱에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기소방은 장비 11대와 소방관 33명을 투입해 오후 8시2분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야산은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근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등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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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에 담겨오더니 감독 직인도 누락"…'투표용지 부족' 시민들 황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투표가 진행된 3일 저녁 6시20분쯤 서울 송파구 A아파트 일대는 안전 상황을 살피는 10여명의 경찰과 현장을 정리하는 투표소 관계자들, 문제 제기를 위해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 뒤섞여있었다. A아파트는 잠실4동·가락2동 지역에 최초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오후 4시~4시50분쯤 투표가 중단됐다. 1차로 투표용지를 수급받아 투표를 재개했지만 다시 물량이 동났고, 2차로 투표용지가 보급된 시점 역시 투표종료 시간인 오후 6시에 임박해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A아파트 주민 30대 B씨는 "1차로 투표 용지가 도착한 이후인 오후 5시15분쯤 기다림 끝에 투표를 할 수 있었다"며 지역 유권자가 3000명인데 투표 용지를 1800장밖에 준비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황당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추가 투표용지가 도착했을 당시에도 투표 감독 직인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현장 관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추가 용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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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이 점지해야 잡는다"…164cm '전설의 심해어' 15분 사투 끝 포획
부산 앞바다에서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돗돔이 잡혔다. 3일 용호어촌계와 의료전문채널 온닥터TV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용호만에서 선박으로 약 3시간 거리인 동해상에서 총길이 164㎝, 무게 77㎏의 돗돔 1마리가 낚시로 잡혔다. 이번 포획은 용호어촌계 소속인 13년 차 낚시 경력의 선장 김광효씨(46) 일행이 이뤄냈다. 돗돔이 낚싯대에 걸린 직후 거세게 저항해 김 선장을 비롯한 성인 남성 3명이 약 15분간 끌어당긴 끝에 인양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은 평소 수심 400~500m 안팎의 깊은 바다 암반 지대에 서식하는 대형 어종이다. 5∼7월 산란기를 맞아 수심 50∼60m로 이동하는 시기에만 드물게 포획된다. 연간 국내 전체 포획량이 10마리에서 30여 마리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해 바다의 용왕이 점지해야 잡을 수 있다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희소성이 높은 만큼 수산시장에서는 마리당 최고 1000만원,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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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에서 20대 여성 살해…법원 "도주 우려" 영장 발부
서울 강동구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서울동부지법 이지민 판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새벽 서울 강동구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그는 같은 날 오전 6시쯤 다른 지역 관할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고,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교제하던 사이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두 사람 사이에 스토킹 신고나 관련 범죄 피해이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 추가 조사 후 그를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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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부분 소나기…낮 30도 안팎 더위
목요일인 내일(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일 "다음 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제주도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 5~60㎜,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북서내륙 5~40㎜, 강원동해안 5~2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