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한 카페가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판매 수익금을 참전용사 등에게 기부한다는 '멸공라떼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관련 홍보물에 엉터리 태극기 이미지를 삽입해 누리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다. 지난 16일 대전 A 카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는 19~25일 '멸공라떼'라는 이름의 음료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A 카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멸공라떼 판매 수익금 전액을 참전용사 지원과 호국·보훈단체 기부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취지는 좋았으나 멸공라떼 홍보물에 건곤감리 표시가 잘못된 엉터리 태극기가 삽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극기 생김새도 모르면서 무슨 애국 마케팅이냐?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비판 목소리를 냈다. 일부 누리꾼은 멸공라떼라는 명칭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논란'에 휘말렸을 때 극우 인사들이 "스타벅스에 방문해 멸공라떼를 소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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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불러" 여관서 생떼 쓰더니...불질러 7명 숨지게 한 50대[뉴스속오늘]
8년 전인 2018년 1월 20일 새벽 3시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여관 2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가량 진화 작업을 벌인 뒤 여관 안에 있던 10명의 투숙객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미 5명은 현장에서 숨진 상태였고 남은 4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불이 난 것을 보고 2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1명의 투숙객만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던 중상자 4명 중 2명이 사망했다.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대부분 깊은 잠에 빠져 있어 인명 피해가 컸다. 사망자 중에는 한방에서 투숙하던 세 명의 모녀도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서 불이 난 원인은 유모씨(당시 52세) 방화였다. 그는 방화 후 스스로 112에 전화해 "내가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여관 인근에서 만취 상태인 유씨를 긴급 체포했다. ━황당한 방화 이유…"성매매 여성 안 불러줘서"━유씨는 여관 주인이 성매매 여성을 불러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고 방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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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2개 사고 싶다" 요청에 돌연 예약 취소...카페 사장의 황당 이유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구매하려다 거부 당한 한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쫀쿠 예약하면서 수량제한 좀 풀어달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동네 한 카페에 두쫀쿠가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두쫀쿠를 예약 주문했다가 취소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인 1개 제한이더라. 가격은 6500원이었다"며 "지하철 타고 갈 건데 1개 사러 가는 것도 아쉽고, 엄마랑 나눠 먹고 싶어서 2개는 사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예약자 한마디' 칸에 "너무 맛있다고 해서 예약한다. 1인 수량 제한 2개로 늘려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적었다. 그런데 돌연 가게 측에서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를 했다는 게 A씨 설명이다. A씨는 "너무 당황해서 전화드리고 예약이 왜 취소됐는지 물어봤는데 사장님이 하는 말이 '만드는 사람의 노고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께는 팔지 못했다'고 했다"며 "내가 어느 부분에서 노고를 이해하지 못했는지, 어떤 부분이 잘못된 건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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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상속권 상실선고 제도
#. 아내와 불화가 심했던 홍대감씨는 어린 아들을 두고 이혼했다. 재혼한 뒤론 다른 가정을 꾸리기 바빠서 아들을 한 번도 찾아보지 않았고, 양육비도 보내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아들은 천재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해 큰돈을 만지게 됐으나 불행하게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숨졌다. 아들은 미혼이었으며 자녀도 없었다. 그러자 그간 연락 한번 없이 완전히 남남으로 지내던 홍대감씨가 나타나 아버지로서 상속분으로서 아들 재산 절반이 자신의 몫이라고 주장한다. 지금까지 이런 경우 부모가 상속을 주장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어 사회적 공분을 사기도 했으나 올해부턴 막을 수 있는 제도가 생겼다. 흔히 '구하라법'으로 불리는 민법 제1004조의2 상속권 상실선고 제도가 탄생한 것이다. 이 제도로 부모의 상속권을 상실시키려면, 재산을 물려줄 자식이 죽기 전에 미리 의사를 남겨놓는 방법이 있다. 그 자식이 그런 뜻을 남기지 않았더라도 다른 쪽 부모나 형제가 가정법원에 신청하면 된다. 통상 아버지나 어머니 중 한 사람을 대상으로 청구하겠지만 만일 부모 양쪽 모두에게 위와 같은 사정이 있다면 두 사람 모두에 대해 상실선고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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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차량에만 '퉤' 반복되는 침 테러…CCTV에 포착된 남성
특정 차량에만 침을 뱉고 떠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한 빌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부터 주차해 둔 차량에 반복적으로 침 테러를 당하고 있다. 누군가 침을 뱉고 가는 피해가 계속되자 A씨는 범인을 잡기 위해 최근 CC(폐쇄회로)TV를 설치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밤늦은 시간 건물 앞에 나타나 A씨 차량 앞에 멈춰선 뒤 침을 뱉고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지난 2일과 9일, 17일 자정 무렵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A씨 차량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 침을 뱉고 사라지기도 했다. A씨와 해당 남성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집주인 확인 결과 남성은 같은 빌라에 거주하는 이웃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는 "주변에 다른 차량도 많은데 유독 제 차에만 침을 뱉는다.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불안하다"며 "직접 찾아가 봤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혹시라도 해코지를 당할까 봐 두렵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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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중수청·공소청 시대의 경제 범죄
"앞으로 복잡한 경제 범죄일수록 구속이 어려워지겠어요. 법리가 어려우니 방어권 보장이 꼭 필요하다면서 잘 피해나가더라고요. 요새 추세가 그래요. 문제는 화이트 칼라 범죄 피의자들이 더 치밀하게 수사를 회피한다는 거죠. 그래서 구속이 필요한 건데, 앞으로 수사 난이도가 더 높아질 겁니다. 얼마 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한 검찰 관계자가 한 말이다. 김 회장 등이 홈플러스 재무제표를 조작하는 등 위기 상황이라는 점을 숨겨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것이 검찰 시각이다. 이에 대해 법원은 "충분한 방어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아직 이 사건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섣불리 예단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앞으로 지난하고 치열한 법리적 다툼이 예정돼 있다는 점이다. 얼마 전 열린 영장실질심사가 그 예고편이었다. 심사에만 13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이는 역대 최장 기록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복잡한 범행의 양상을 하나하나 설명해 가며 법원을 설득했다. 김 회장 변호인들은 몇 달 내내 새벽까지 일하며 검찰 주장에 대응할 논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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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직원 '아가씨'라 부른 아버지 잘못?"…아내와 다툰 남편
식당 종업원을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아내와 다퉜다는 남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사연자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본가에 와서 와이프랑 어머니, 아버지와 중식당에 갔는데 아버지가 30대 전후로 보이는 직원에게 '아가씨'라고 부르며 물티슈를 요청했다"고 적었다. A씨는 "아내와 둘이 집으로 오는 길에 아내가 '아버님이 아까 종업원에게 '아가씨'라고 한 거 기분 나쁘다'면서 '요즘 '아가씨'라는 말 안 좋은 이미지라 안 쓴다. 쓰지 말라고 말씀드렸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아내에게 '아버지 세대에선 일면식 없는 손 아래 여성을 존중해 부르는 말이 아가씨일 뿐 아무 이상 없다'고 설명하면서 '쓰는 사람이 불순한 의도 없이 쓰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막느냐'고 거절했는데 화가 난다"고 했다. A씨는 "우리 아버지 공무원 하시면서 가정적이고 허튼 생활 안 하신 분이다"라며 "아내가 저런 생각으로 아버지 대하는 게 생각할수록 열받는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생각이 뒤틀린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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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공천헌금 수수 의혹, 김병기 수사 속도… 강선우도 오늘 소환
경찰이 여권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8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묵인했다는 논란과 함께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관련해서는 34명을 조사했다고 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공천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 "현재까지 피의자를 포함해 총 8명을 조사했다"며 "수사 중이기 때문에 (피의자가 몇 명인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의원(무소속)이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고 단수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강 의원은 해당 의혹이 제기된 뒤 탈당선언을 했고 민주당은 강 의원의 탈당계를 수용하지 않고 제명 조치했다. 박 본부장은 "김 시의원에 대해 현재까지 총 3차례 조사했는데 필요에 따라 계속 수사를 해야 할 상황"이라며 "여러 가지 확보한 자료와 진술을 계속 검토하고 필요시 추가수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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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잊을만 하면 또… 火 키우는 '무허가 사각지대'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또 불이 났다. 판자촌 화재가 빈번히 반복된다는 점에서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화재도 가연성 자재로 지어진 밀집주거 환경과 취약한 소방여건이 맞물렸다. 전문가들은 무허가 건물이더라도 최소한의 소방 안전망과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9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로 18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은 현재 인근 숙박시설에 임시로 머물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임시숙소 지원은 한파기간 등을 고려한 오는 26일까지"라며 "이후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재민을 위한 임시이주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 측은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이주주택에 보증금 전액면제와 임대료 60% 감면 등을 지원한다. 이미 상당수 이재민은 임시주택으로 이동했다. 구룡마을 화재는 처음이 아니다. 2023년 1월에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4구역에서 불이 난 적이 있다. 지난해엔 7월과 9월에도 불이 났다. 반복된 화재는 구조적 위험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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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터널 지나던 차량, 연석에 '쾅'…1명 사망·4명 부상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광교방음터널에서 1차로를 달리던 베라크루즈 차량이 중앙분리대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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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음주운전" 고백→사과 '선수 치기'...결국 홈쇼핑도 '손절'
조리기능장 임성근(58)의 음주운전 자백 후폭풍이 거세다. 예능 프로그램들이 예정됐던 임성근 녹화 일정을 줄줄이 취소한 데 이어 홈쇼핑계에서도 빠른 손절에 나선 모양새다. 19일 OSEN에 따르면 임성근은 오는 20일 홈쇼핑 전문 케이블TV '쇼핑엔티' 방송을 끝으로 향후 홈쇼핑 방송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 쇼핑엔티 편성표에는 20일 오전 임성근의 '도가니탕', 'LA갈비' 방송이 2개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방송에서 "과거 세 차례 음주운전한 적 있다"고 밝힌 임성근은 고백 하루 만에 홈쇼핑에 나와 갈비찜을 판매해 뭇매를 맞았다. 이에 쇼핑엔티는 "당사 방송은 라이브가 아닌 녹화 방송으로 운영된다"며 "이날 방송과 내일 자 방송 역시 사전에 촬영된 영상이 송출된다"고 밝혔다. 쇼핑엔티 측은 "방송약정 계약은 최소 사흘 전 체결되기 때문에 임의로 편성을 취소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규정한 금지 행위에 해당한다"며 갑작스러운 편성 취소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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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됐는데 월급 줬다...'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넘긴 공무원 징계 안해
충북 괴산군이 2004년 발생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을 남편인 유튜버 '전투토끼'에게 넘긴 혐의로 구속됐던 소속 공무원을 징계하지 않고 급여까지 지급했던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 19일 충북도 괴산군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군은 7급 공무원 A씨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2024년 9월 구속기소 됐다는 사실을 검찰로부터 통보받았다. A씨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등 수십명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뒤 남편이자 유튜버인 '전투토끼'에게 유출했다. 전투토끼는 해당 정보를 활용해 가해자들 신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군은 구속 공판 결정 통보 1개월 이내 또는 1심 판결 직후 A씨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해야 했다. 하지만 검찰이 수사 기록 열람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징계 의결을 요구하지 않았고, 지난해 5월 A씨가 1심에서 당연퇴직 사유에 해당하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을 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군은 같은 해 9월 충북도 감사가 시작되자 뒤늦게 A씨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했지만, A씨는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고 징계 없이 당연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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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비 3000만원 가로챈 매니저?…"박나래 컨펌받았다" 반박
개그우먼 박나래(40)와 법적 다툼을 벌이는 전 매니저가 행사비 3000만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일축했다. 19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는 브랜드 L사 행사비 3000만원을 박나래 1인 기획사 '앤파크'가 아닌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YYAC'로 받은 것에 대해 "이미 박나래와 상의 후 진행한 건"이라고 밝혔다. A씨는 "모든 입금, 출금, 이체, 계약서, 프로그램, 광고, 행사 등은 모두 박나래 컨펌 하에 진행된다. 나 혼자 할 수 없다"면서 "이 건은 지난해 12월20일 경찰 조사받을 때 다 답변했던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개인 법인 보유 사실을 박나래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행사비를 왜 YYAC로 지급받았는지에 대해선 "횡령은 절대 아니다. 관련 증거는 다 조사받았다. 그에 관해선 수사관에게 맡기고 싶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지난해 8월 앤파크로 지급돼야 할 브랜드 L사 행사비 3000만원이 YYAC로 입금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를 뒤늦게 인지한 박나래 측이 A씨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