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그맨 김수영(39)이 게장을 홍보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원산지를 질문한 시청자들을 차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유튜브에서 KBS 개그맨 출신 게장 판매 라이브를 우연히 봤다. 맛있어 보이길래 주문하려고 하다가 '국산이에요 중국산이에요?' 물었더니 바로 채팅을 차단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판매 링크 들어가 보니 같은 문의 글이 있었다"라며 "질문했을 뿐인데 왜 차단하냐는 글이었다. (국산이)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질문에 답변은 안 하고 먹어보고 말하라고 한다", "국산 게, 중국산 양념 이걸 말하기가 어려운 건가", "원산지 물어봤는데 차단한 거면 중국산 아니겠냐. 국산이면 자랑스럽게 인증했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수영은 전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꽃게가 100% 국산"이라고 말했다. 그가 다른 재료들의 원산지를 밝히지 않자 댓글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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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민원실에 흉기 든 여성 있다" 신고…경찰, 30분 추적해 검거
흉기 든 40대 여성이 광주 서구청 민원실에서 소란 피운 뒤 도주했으나 약 30분 만에 검거됐다. 2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4분쯤 "광주 서구청 1층 민원실에 한 여성이 흉기를 손에 들고 서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문제의 여성은 시민이나 공무원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진 않았으나 소란 피우며 주변에 겁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건물을 빠져나갔다. 수색에 나선 경찰은 도주 경로를 추적해 오후 2시14분쯤 서구청 인근 길거리에서 여성을 붙잡았다. 체포 당시 여성은 흉기를 소지하고 있진 않았다. 경찰은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를 찾기 위해 여성 도주로를 수색하고 있다. 아울러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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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사망' 교사, 중환자실서 사직서를?…유치원 원장, 위조혐의 인정
경기 부천 한 유치원 교사가 독감 확진 상태에서도 수업을 이어가다 끝내 숨진 가운데 이 교사의 퇴직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40대 유치원 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유치원 원장인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숨진 20대 교사 B씨 사직서를 위조해 부천교육지원청에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 1월27일 퇴근 후 방문한 병원에서 B형 독감을 확진 받았고 같은 달 30일까지 업무를 이어갔다. 체온이 39.8도까지 치솟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자 1월30일 조퇴 후 다음 날 입원했으며 입원 당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그러나 지난 2월14일 폐 손상 등 합병증으로 결국 숨졌다. 독감 판정을 받은 지 18일 만이다. B씨 퇴직은 사망 시점보다 이틀 앞선 2월12일 자로 처리됐다. B씨 사직서에 적힌 사직일은 2월10일로 B씨는 당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어 사직서를 작성할 수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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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테마 주가조작' 알에프세미 전·현직 대표 구속기로
허위 공시로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알에프세미의 전·현직 대표들이 22일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알에프세미 전직 대표 A씨와 현 대표 B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쯤 법원에 도착한 이들은 '주가 조작 혐의를 인정하는지', '서로 주범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인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고 회사를 인수한 것인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이들은 2023년 알에프세미를 사들인 뒤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취지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최대 6조원 규모 리튬인산철 배터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등 내용의 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 3월 말부터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이달 18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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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ILO 사무총장에 "플랫폼 노동 협약 채택 힘써달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국제노동기구(ILO)에 "플랫폼 노동에 관한 실효성 있는 협약이 채택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과 만나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양 위원장은 "한국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노동 확산과 생성형·피지컬 AI 도입에 관한 논의가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다"며 "기술 확산과 이윤 극대화에만 초점이 맞춰질 뿐 노동자의 삶과 권리는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한국 사회에서 노동자 권리를 배제하고 진행되는 AI 도입 논의에 노동자가 위협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현실"이라며 "대통령 직속 AI 전략위원회에서도 노동자 참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노총은 이 외에도 △공무원·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권고 이행 △노조 조직률 저조 △원청교섭 및 초기업 교섭 활성화 △초과 이윤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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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자마자 100만원에 팔아넘겼다...법정 선 미혼모·부부 6명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타인에게 돈 받고 판매한 미혼모와 부부 등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제승 판사는 22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 등 6명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A씨 등에게 각각 징역 2~6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등은 2021년 아기를 건네주면 산부인과 병원비 등을 대신 내주겠다며 접근한 사람들에게 신생아를 넘기고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6명 가운데 1명만 신생아 매매를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피고인 대부분은 미혼모이거나 남편과 별거 중인 상태로, 이들 아이는 입양됐거나 보육원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범행으로 적게는 약 100만원, 많게는 1000만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고인들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아동매매는 용납될 수 없는 중대 범죄이나 피고인들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너무나 절박한 상황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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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만지며 "데이트하자"…80대 장애인센터 대표, 성추행 의혹
나랏돈으로 운영되는 한 장애인 활동 지원 센터 대표인 80대 남성이 직원을 성추행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뉴스1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광주 서구 한 장애인 활동 지원 센터 대표 A씨가 여직원 B씨를 성희롱하고 강제 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해당 센터는 관할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국고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국고 보조금은 국가가 보조금법 등에 근거해 특정 사무·사업을 수행하는 자에게 교부하는 나랏돈이다. 고소장에는 A씨가 센터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B씨를 상대로 지위를 이용해 지속해서 성희롱 발언을 하고 부적절한 신체 접촉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지난 1월에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A씨가 B씨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 손으로 허벅지를 만졌다는 내용이 적혔다. B씨는 "만지지 마라. 성추행이다"라며 거부했으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데이트하자"며 요구를 이어간 것으로 적시됐다. 또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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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피해자 8명에게 1억3600만원 배상…2심서 유지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시절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울고법 민사15-2부(부장판사 신용호)는 22일 강모씨 등 8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강씨 등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1심 판단은 유지됐다. 강씨 등은 1인당 160만~5180만원에 달하는 위자료를 지급받게 됐다. 총 금액은 1억3600만원이다. 앞서 1심은 국가가 강씨 등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160만~5180만원 사이의 위자료를 지급하라 판결했다. 정부는 삼청교육대 사건 관련해 항소 등을 포기하고 있으나 피해자 측은 지연손해금 기산점을 앞당겨야 한다고 항소를 제기했다. 원고 측 변호인은 선고 직후 "항소심에서 지연손해금 기산점을 앞당겨 증액해달라고 다퉜으나 전부 기각됐다"고 밝혔다. 삼청교육대 사건은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이 계엄 포고 제13호를 발령 군부대에 삼청교육대를 설치하고 6만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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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한 스타벅스 잘못…잔액 60% 안 써도 전액 환불하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스타벅스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에게 조건 없이 충전 잔액 전액을 환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2개 소비자단체가 모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2일 성명을 내고 "스타벅스에 분노한 소비자들은 자발적으로 스타벅스에 대한 불매 운동을 선언하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회원 탈퇴 및 선불식 카드 환불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까다로운 환불 규정으로 인해 소비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현행 스타벅스 카드 이용 약관에 따르면 선불카드 잔액을 돌려받기 위해서는 최종 충전 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협의회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명백한 잘못으로 불매를 결심한 소비자에게 원치 않는 추가 소비를 강요하는 모순적인 구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스타벅스 카드 이용 약관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 및 전자금융거래법에 기반하고 있다. 현행 표준약관은 금액형 상품권의 경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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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측, 첫 공판 혐의 부인…"터무니 없다"
김건희 여사에게 267만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손가방을 준 혐의로 기소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22일 오전 10시 김 의원과 그의 아내 이모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김 의원 부부는 이날 법정에 출석했다. 김 의원은 오전 9시29분쯤 출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재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정치적 편향 특검이 억지로 혐의를 덮어씌운다"며 김 여사에게 가방을 주고 청탁한 혐의에 대해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 측은 이날 공소사실을 전부 부인했다. 김 의원의 변호인은 김 의원이 명품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하는 데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이 사건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특검법을 의결할 당시 드러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데, 김 의원 사건은 당시 의혹으로 등장하지 않아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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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단체 "삼성 노사합의는 상법 위반" 연이틀 주장…주주권 보호 요구
주주단체가 연이틀 삼성전자 노사 합의안에 대해 "주주총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나서 주주권 보호를 위한 제도와 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경권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영업이익 등 회사의 성과를 재원으로 주주가 아닌 자에게 일률적으로 분배하는 것은 상법상 강행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삼성전자 노사합의서상 재원은 노사가 합의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회사 성과에 대한 처분권은 주주총회에 있다"며 "회사 성과를 곧바로 재원으로 삼아 배분하면 법률상 무효"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발표된 삼성전자 노사합의서상 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를 말한다. 그는 "경제적 부가가치(EVA) 산식에 따른 성과 배분은 이자·세금·자본비용을 우선 차감하는 구조라 상법을 정면충돌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면서도 "다만 회사 성과를 곧바로 재원으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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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뭐길래 역사를 조롱?"…스타벅스 매장 앞 5·18 유가족 분노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과 관련 단체들이 22일 오후 광주 지역 스타벅스 매장 9곳에서 동시다발적 피켓 시위에 나섰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전 관장은 "스타벅스 불매, 역사모독 규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광주 남구 방림동 스타벅스 매장 앞에 섰다. 김 전 관장은 "유가족 입장에서 너무 화가 나고 도저히 용서가 안 된다"며 "이번 사태는 오월 영령을 두 번, 세 번 죽이는 것과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5·18 유가족은 매년 5월에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가 피눈물을 흘린다"며 "커피가 대체 무엇이길래 역사를 조롱거리로 만드는 것이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부정하고 폄훼한 것"이라며 "신세계와 정용진 회장은 오월 영령들과 모든 민주화운동 희생자 앞에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텀블러 판매 이벤트 '탱크데이'를 기획해 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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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준 음료 먹고 돌연사"...시누이·여동생 등 5명 독살한 주부
가족과 지인들을 비정하게 살해한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연쇄살인범인 김선자의 연쇄 독살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약칭 '꼬꼬무')에서는 잇따른 돌연사의 실체를 추적했다. 사건은 1987년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경련을 일으키고 사망하면서 시작됐다. 이후에도 또 다른 여성이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거품을 물며 쓰러졌고, 종점에 도착한 뒤에도 내리지 않은 여성 승객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의문의 죽음이 이어졌다. 중년여성의 피해자들은 모두 버스 안에서 사망했지만, 지병이 없었다. 부검 결과 역시 의문투성이였다. 외상은 전혀 없었고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위 일부가 손상된 흔적만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사망 직전 특정 인물과 함께 있었다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그 자리에는 항상 음료가 있었다. 피해자들은 여성이 건넨 드링크를 마시고 어지럼증과 경련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