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 기사
-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6일
[종합] '건보 무임승차' 피부양자가 33조 썼다 美 AI거품론에 푹 꺼진 증시 개미가 겨우 지켜낸 사천피 경기북부 미군 반환부지에 집 짓는다 [사천피 턱걸이] 대장주도 휘청···'검은 수요일' 하루 새 111조원 빠졌다 [건강보험 적자 공포] 점점 말라가는 장기요양보험···노후 불안에 주름 깊어진다 [종합] 원하는 일자리 없어···'그냥 쉬었음' 1년새 7.3만명 늘었다 치솟은 수도권 집값 잡기 사활···'경기통' 대통령의 승부수 [the 300] 무기구매+α?···美 '안보청구서' 날아온다 [오피니언] 젠슨 황이 던진 공 받기 자칭 '평화중재자'의 성급한 휴전 [국제] 자본주의 심장 흔든 '맘다니' 연호···흔들리는 트럼프 2기 [산업] '7일 배송·5일 근무' 인력충원 없이 가나 '로켓 질주' 쿠팡, 분기매출도 13조 눈앞 [금융] '정성평가' 칼날에···롯데손보, 방패 든다 [바이오] 中 ADC 투자 '열매'···韓과 격차 벌린다 [유니콘 팩토리] 부실률 낮추는 AI 솔루션
-
"청탁사실 충분히 입증 가능" 모친·오빠 11일 재소환
김건희 여사 측이 보석심문을 앞두고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샤넬 백 수수를 인정하고 청탁사실은 부인했지만 '김건희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청탁사실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비록 (김 여사 측이 인정한 부분이) 일부지만 자백을 한다면 다행"이라며 "앞으로 남은 혐의사실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특검팀 관계자는 "알선수재죄의 구성요건은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청탁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김 여사 측 주장대로라면) 고가의 명품을 그냥 받았다는 것인데 이는 상식적이지 않고 이를 특검팀은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안과 관련해 이모씨를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이씨가 김 여사에게 건진법사 전씨를 처음 소개해준 사람이라고 보도했다. 김 여사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이씨와의
-
"샤넬백 두 번 받아" 김건희 혐의 인정
건진법사 전성배씨 등으로부터 샤넬 백 등을 받고 통일교의 각종 현안청탁 등을 들어주려 했다는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사진)가 그간 부인해온 샤넬백 수수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다만 김 여사는 청탁사실과 그라프 목걸이 수수는 부인했다. 김 여사 법률대리인단은 5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공소사실 중 전성배씨로부터 '2차례 가방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본인(김 여사)의 부족함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다만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의 공모나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도 존재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처음에는 가방을 거절했으나 전성배씨의 설득에 당시 공직자의 배우자로서 더 엄격해야 했음에도 전씨와의 관계에서 끝까지 이를 거절하지 못한 잘못을 통감한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선물들은 사용한 바 없이 이미 과거에 전성배씨에게 모두 반환했다"고 했다. 다만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은 명백히 부인한다"고 했다.
-
[영상] 차에 배 깔린 산모 위급한데 요지부동 순찰차…태아와 함께 끝내 사망
위급한 산모를 이송하던 구급차에 길을 터주지 않은 순찰차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찰나에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9시쯤 부산에서 구급차가 한 외국인 산모를 이송하고 있었다. 산모는 차량에 복부가 깔리는 사고를 당해 위중한 상태였다. 구급차는 신호대기 중에 멈춰 서있던 순찰차를 발견하고 뒤로 갔다. 사이렌을 울렸지만 순찰차는 움직이지 않았고 2차로에 있던 대형버스가 길을 비켜줘 병원으로 향할 수 있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산모와 태아는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일은 '한문철 TV' 등을 통해 알려졌는데 경찰이 길을 터주지 않는 등 아무런 대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논란을 샀다. 이에 대해 경찰은 구급차를 인지하기에 시간이 짧았고 인지했을 땐 2차로 버스가 움직여 이동할 수 없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급차를 인지했을 때 이미 버스가 자리를 비켜 빠져나가고 있었다"며 "이때 이동했다면 오
-
"달 좀 봐봐" 여기저기 들리더니…올해 가장 큰 '슈퍼문' 떴다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5일 밤하늘에 떴다. 뉴시스에 따르면 슈퍼문 현상이 이날 밤 나타났다. 지구와 약 35만7000㎞ 거리에서 관측돼 지구와 달 평균 거리(38만4000㎞)보다 약 2만7000㎞ 가깝다. 이에 평소보다 최대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 기준 월출은 오후 4시58분, 월몰은 다음날 오전 6시24분이다. 달이 가장 둥근 시점은 이날 밤 10시19분이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를 타원 궤도로 공전하면서 발생한다. 달이 근지점에 도달하는 시점과 보름달이 뜨는 시점이 겹칠 때 달이 유난히 크고 밝게 보인다. 한 해 3~4회 정도만 관측된다.
-
5억원 빼돌려 해외 도주→가족이 귀국 종용… 부산시의사회 직원 수사
부산시의사회 직원이 공금 5억원을 빼돌려 해외로 도주한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시의사회 직원 A씨는 지난달 부산시의사회와 산하 4개 구의사회 회계 통장에서 5억원 상당의 예치금을 무단으로 인출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출국한 A씨는 현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의사회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 가족은 피해 변제를 약속하고 A씨에게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효도 관광' 日 모녀 덮친 만취운전자 구속…법원 "도주 우려"
음주 운전을 하다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어 어머니인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오후 특정범죄가중법(위험운전치사상)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서모씨(30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도주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이날 법원에 출석한 서씨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답했다. 다만 '소주 3병을 마시고 1㎞가량을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는가' '당시 상황은 기억하는가' 등 질문엔 답하지 않은 채 법원에 들어섰다. 2시간가량의 심사를 마친 서씨는 '유족에게 할 말이 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말끝을 흐리며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재차 답변했다. 그러나 소명한 내용에 관해 묻는 질문엔 대답 없이 호송차로 걸음을 옮겼다. 서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음주 상태로 1㎞가량 차를 몰다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사거리 건널목을
-
'천호동 흉기난동' 피해자 1명 사망…경찰, 60대 피의자 구속영장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5일 오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A씨(6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4일) 오전 10시20분쯤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50대 여성과 70대 남성 등 총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조합의 전임 조합장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3명 중 1명이 사망하면서, 경찰은 기존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복살인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선 다각도로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피해자 중 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달 약식 기소된 바 있다. 이에 서울동부지검은 강제추행 건을 이번 흉기 난동 사건과 병합해 재판을 진행하기 위해 통상회부 신청을 한 상태다
-
[영상] 타이어 터졌는데 10㎞ '곡예 질주', 수상한 운전자 정체는?
타이어가 터진 채 차량 주행을 멈추지 않던 음주운전자가 시민 협조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전 0시40분쯤 전남 목포 한 도로에서 "앞 차량 타이어가 터졌는데 멈추지 않는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차량은 조수석 쪽 타이어가 터져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주행을 멈추지 않았고 신호를 두 차례 위반하면서까지 10.8㎞가량 계속 달렸다. 차량 부품이 하나둘 떨어져 나오는 상황까지 이르러 2차 사고 위험이 컸다. 신고한 시민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해당 차량을 따라가면서 경찰에 위치를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예상 경로대로 이동해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 여러 차례 정차 명령을 했지만 듣지 않자 도주로를 차단해 운전자를 붙잡았다.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시민 공조로 무사히 검거할 수 있었다"고 했다.
-
80대 노인 중태 빠트리고…집으로 도망간 무면허 만취운전 20대
무면허 상태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 80대 노인이 운전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반 등의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53분쯤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삼륜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아무 조치 없이 자신의 주거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B씨(80대)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미 앞서 음주운전 전력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
-
신혼부부 울리고 잠적…'사기 의혹' LG전자 대리점 지점장 출국금지
경찰이 LG전자 대리 판매점에서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물품 구매대금을 받고 잠적한 의혹을 받는 지점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을 받는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 A씨가 강원도 강릉 지역으로 도주한 정황을 포착한 후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금융 및 통신영장을 발부받는 등 행적을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접수된 A씨 사기 혐의 고소장은 16건, 피해금은 수억원대다. 경찰은 5~6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을 지정해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LG전자가 파악한 피해자만 70여명에 달한다. 피해금은 인당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른다. LG전자는 피해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판매점 측과 협력해 고객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대로 구체적인 보상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
'라부부 키링' 품절사태에 기껏 짝퉁 구해 달았더니…발암물질 범벅
올 상반기 국내로 수입된 일명 '짝퉁'(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장신구 112개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관세청은 올 상반기 짝퉁 상품을 집중단속한 결과 모두 60만6443점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그 중 피부에 직접 닿는 장신구 등 250개 상품 성분을 분석한 결과 112개에서 납, 카드뮴, 가소제 등 발암물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분 분석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를 앞두고 짝퉁 상품이 급증해 실시됐다.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에서 판매한 제품도 검사 대상에 포함했다. 라부부 키링 5점을 구매해 분석했더니 2점에서 국내 기준치 344배에 이르는 가소제가 검출됐다. 가소제에 중독되면 생식능력 손상, 내분비계 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있다. 귀걸이, 목걸이 등 일부 장신구에서는 납과 카드뮴이 허용 기준치 최대 5527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검출됐다. 일부 제품은 단순 표면 처리 수준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