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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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샤넬백 수수 인정·청탁 부인…특검팀 "청탁 충분히 입증 가능"
김건희 여사 측이 보석 심문을 앞두고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샤넬백 수수를 인정하고 청탁 사실을 부인했지만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청탁 사실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비록 (김 여사 측이 인정한 부분이) 일부지만 자백을 한다면 다행"이라며 "앞으로 남은 혐의사실 입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수사·공판 과정 또는 증인신문 과정에서 보여줬던 태도들이 거짓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특히 특검팀 관계자는 "알선수재죄의 구성요건은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청탁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김 여사 측 주장대로라면) 고가의 명품을 그냥 받았다는 것인데 이는 상식적이지 않고, 이를 특검팀은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전씨로부터 샤넬백 2개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함께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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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도주' 161만 유튜버, 석달만에 올린 사과문 보니…
음주운전 후 도주 의혹이 불거진 161만 유튜버 상해기(33·본명 권상혁)가 논란 약 3개월 만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1일 상해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오랜 시간 아무 말씀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그동안 죄책감과 두려움,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실망을 드렸다는 생각에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해기는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며 저 자신을 깊이 돌아봤다"며 "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분께 상처를 드렸는지 하루하루 반성하며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를 아껴주셨던 분들, 기다려주신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며 "그리고 정말 감사했다"라고 적었다. 지난 9월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A씨는 경찰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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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가리고 달리는 오토바이들…"도로 위 무법자"
고의로 번호판을 가린 채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가 포착돼 비판이 일고 있다. 5일 SNS(소셜미디어)에는 "대부도 가는 길, 번호판 가리고 달리는 오토바이 두 대"란 제목으로 사진이 공유됐다. 제보자 A씨는 "대부도 가는 길에 발견했다. 진짜 악질 오토바이"라며 "앞에 있는 오토바이는 번호판을 검은 천으로 싸고, 뒤에 있는 오토바이는 청테이프로 감았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도로에 있는 오토바이 두 대가 나란히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번호판은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놓고 불법 행위하겠다고 광고하네", "나도 라이더인데 제발 이러지 말자", "도로 위 무법자들", "오토바이도 앞에 번호판 달게 해야 한다", "다른 운전자들한테 얼마나 피해를 줄까" 등 비판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이륜자동차를 취득해 사용하고자 하는 자는 시·도지사에게 사용 신고하고, 이륜자동차 번호 지정을 받아야 한다. 번호판을 가리거나 훼손해 알아보기 곤란하게 할 경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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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울린 '대리점 현금결제 먹튀'…LG전자 "선제적 보상"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LG전자 대리 판매점에서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들로부터 물품 구매대금을 받고 잠적한 사건을 본격 수사한다. 동대문서는 담당팀을 지정해 핵심 피의자인 지점장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LG전자는 고객들의 피해에 선제적으로 보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동대문서는 장안동 한 LG전자 판매점의 지점장인 A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16건 접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5~6명으로 구성된 1개 팀을 지정해 A씨 소재 파악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금은 수억원대다. 현재까지 LG전자가 파악한 피해자만 70여명에 달한다. 피해금은 인당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천만원에 이른다. 다만 피해자 단체카톡방에 참여한 인원이 180명이 넘어 피해 규모는 더 불어날 수 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캐시백 등 할인 혜택을 미끼로 카드 결제 이후 판매점 법인 계좌와 개인 계좌로 추가 입금을 유도했다. 입금 뒤 기존 카드 결제를 취소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잠적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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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때문에 후문으로 돌아가라 했더니…1900세대 아파트 입구 막아버린 벤틀리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에서 술 취한 입주민이 벤틀리 차량으로 입구를 막아 1900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출입구 막아버린 벤틀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파트 입구에 무단 주차돼 있는 벤틀리 차량의 사진이 담겼다. 글쓴이 A씨는 "주차장 바닥 공사 진행을 위해 아파트 측에서 정문을 막아놓고 후문으로만 출입하게 한다"며 "근데 한 입주민이 술 취해 대리기사 불러 집에 오다가 (자동차로) 정문을 막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후문으로만 들어와야 하는 데 불만 표출로 그랬다고 하더라"며 "신고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욕설하며 '내 차 건드리면 가만 안 두겠다' 협박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의 불만을 표출하고자 1900세대 아파트의 많은 사람에게 불편을 주다니…정말 기가 막힌다"며 "경찰이 1시간 넘게 설득해 간신히 차량을 이동시켰다더라"고 덧붙였다. 김포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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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외환 의혹 수사 마무리 가닥…다음주 중 일괄 기소할 듯
'평양 무인기 의혹' 등 외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사건을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5일 서울고검 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외환 혐의의 경우 조사된 사람들과 관련해서 다음 주 중 기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대상자들 중 일부만 기소하고 일부는 하지 않는 식으로 진행하진 않을 것"이라며 주요 피의자를 한 번에 기소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또 "피의자 범위나 범죄사실 등에 최대한 신중하고 절제된 범위에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처분도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처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계엄의 명분을 만들고자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하는 방식으로 북한의 도발을 유발했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이승오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이 연루돼 있다는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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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학여행 온 10대 학생, 숙소 8층에서 추락해 사망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한 10대 학생이 숙소 8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59분쯤 제주 서귀포시 한 숙박업소에서 10대 A군이 8층에서 떨어졌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A군은 숨졌다. A군은 다른 지역에서 수학여행을 위해 제주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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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X" "죽인다" 여중생, 교사에 흉기난동…합의 거절하자 맞고소
"가위 주세요, 한바탕 해보려니까." 서울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여학생에게 흉기로 위협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교사는 학생을 경찰에 신고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제소했지만, 학생 측은 도리어 교사를 폭행으로 맞고소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 16일 점심쯤 중학교 교사 A씨가 급식지도를 하다 여학생 두명에게 폭언과 협박을 받은 일이 있었다고 5일 밝혔다. 사건은 A씨가 급식실에서 새치기하는 B양과 C양을 멈춰 세우면서 시작됐다. B양은 자신의 팔에 A씨의 손이 스치자 "더러운 손 치워요", "장애인 X", "씨XX" 등 욕설을 퍼부었다. A씨는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욕하지 말라"고 했고, B양은 A씨의 손목을 잡아채는 등 격렬히 저항했다. B양은 화단에서 쓰는 1.5m 길이 갈퀴를 들고 와 "저 X을 오늘 죽여버리겠다"고 윽박지르기도 했다. 또 "특수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해도 상관없다"며 난동을 부렸다. 교무실에서도 난동은 계속됐다. 그는 "저를 찔러주세요. 가위 주세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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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신촌거리…"손님 없는데 월세 그대로" 업주도 떠난다
"그동안 신촌점을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거리 곳곳이 텅 빈 상가였다. 신촌 중심가인 신촌 연세로에 위치한 상가 건물은 통째로 비어있었다. '단기 임대 가능', '영업 종료 안내' 등 문구가 이곳저곳에 붙었다. 식당가 골목으로 들어서자 폐업 식당이 보였다. '경영이 어려워 로또 당첨을 기원했으나 당첨되지 않아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으로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곳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운영됐다가 최근 문을 닫았다. 5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신촌·이대 지역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올해 3분기 15.1%였다. 지난해대비 5.6%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중대형 상가도 11.9%로 지난해보다 0.4%p 올랐다. 신촌 상인들은 방문객이 줄어 장사가 어려워지면서 결국 월세 비용을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자영업자 A씨는 "주변 상인들도 하나같이 상권이 죽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방문 학생이 줄면서 매출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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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교보생명, '실종예방 사전등록' 활성화 MOU
서울경찰청은 교보생명보험과 실종 예방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교보생명 어린이보험과 치매보험 가입자(기존·신규 모두)가 실종 예방 사전등록을 인증한 경우 매달 1~1.5%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실종 예방 사전등록은 대상자의 지문·사진 등 인적사항 및 보호자 연락처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다. 아동·치매환자 등 실종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의 사전등록률은 65.7%다. 최근 실종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실종 신고는 2020년 7918건에서 2024년 1만3766건으로 74% 급증했다. 서울청과 교보생명은 실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박정보 서울청장은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와 부모를 잃어버린 자식은 절망 속에서 단 한 통의 전화, 한 줄의 소식에 매달리게 돼 있다"며 "신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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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부 선풍기로 때려 살해한 패륜아들…"서운한 점 많았다"
치매 환자인 80대 아버지를 마구 때려 살해한 50대 아들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한 아파트 거실에서 치매 환자인 80대 아버지 B씨를 주먹과 선풍기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 형으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했다. 범행 현장에서 검거된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예전부터 아버지에게 서운한 점이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A씨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그의 범행에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해 존속살해 혐의로 변경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친부의 얼굴 부위를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리고, 선풍기로 피해자 머리와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내리쳤다"며 "직계존속을 잔혹하고 무참한 수법으로 살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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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들이래" 얼굴 영상 퍼졌다?…SNS 올렸던 문가비 분노한 이유
모델 문가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아들의 'AI(인공지능)조작' 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문가비는 배우 정우성과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았다. 문가비는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아들의 평범한 일상을 담은 몇 장의 사진을 올렸지만,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나 영상은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는 전혀 관계없는 한 계정에서 제가 올린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해 불법적으로 제작한 AI 합성 영상이 게시됐다. 마치 제가 아이 얼굴을 공개하고 공식 멘트를 남긴 것처럼 왜곡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영상 속 저와 아이의 모습, 그리고 함께 덧붙여진 문구는 모두 사실이 아닌 명백한 허위"라며 "원본 사진을 이용해 무단으로 만들어진 AI 합성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아이의 실제 모습이 아닌 허위 영상과 사진을 포함해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왜곡하는 행위는 명백한 법 위반"이라며 "더 이상 이런 행위를 삼가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