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버리고 지하철 탔다"…폭우에 신세계 강남점 주차장 '마비'

폭우와 주말 인파가 겹치면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서울 서초구 일대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지난 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했다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후기가 잇따라 올라왔다. 네이버 카페 '성중맘'에는 '신강(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왔다가 갇혔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주차 자리에서 주차선 밖으로 나오는 데만 12분이 걸렸다. 아직도 주차 자리가 보이는 라인에 서 있다"며 "차에 앉은 지 30분이 지났는데도 같은 층에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들어올 때도 차량이 많아 예상은 했지만, 전쟁은 지금부터인 것 같다"며 "지금 신강은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주차장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같은 상황이다. 지하 4층이라 차가 안 빠지는 줄 알았는데 다른 층도 그렇다니, 다신 주말에 백화점에 오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어마어마하다" 등의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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