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두사미? 지원 대상 '100명 평생'에서 '10명 1년'으로 축소 이승건 대표, 시세차익 100억원에도 양도세 납입 후엔 절반↓ 온라인 댓글 76%는 우호적…"이벤트성, 방식 한계" 비판도 온라인 이슈에 대한 '민심'을 댓글 데이터로 분석해봅니다.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만우절에 쏘아올린 파격 '공약'이 당일 대폭 축소되면서 주거 양극화를 둘러싼 논쟁에 불을 붙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자정 무렵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로 주거 욕망의 정점에 있는 자신의 '에테르노 청담'을 매각, 그 차익으로 토스 직원 100명의 월세와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평생' 지원하겠다고 하고 당일 추첨을 통해 토스 직원 10명의 1년치 월세와 이자비를 지원했다. 거짓 공약은 아니었지만 당초 공언했던 것보다 지원 규모나 대상, 기간이 대폭 줄었다. 3일 바이브컴퍼니의 뉴스 댓글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를 통해 1일부터 3일 오전 7시까지 발행된 관련 기사 76건의 네이버 댓글을 전수 분석한 결과, 76%가 이 대표의 '공약' 실행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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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학생이 몰던 전동킥보드 '쾅'…산책 중 반려견 들이받았다
인천에서 중학생이 면허 없이 운전한 전동킥보드에 반려견이 부딪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8시쯤 인천 미추홀구 인도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건을 수사 중이다. 당시 중학생 A군이 인도에서 운전하던 전동킥보드가 산책 중이던 B씨의 반려견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개는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몰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동킥보드를 운전하기 위해선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경찰은 A군과 견주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사 후 A군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할 것인지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도에서도 면허 없는 중학생이 운전한 전동킥보드에 30대 여성이 부딪히면서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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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사줄게" 남중생 유인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파키스탄인
남자 중학생을 유인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파키스탄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서부경찰서는 간음유인 혐의로 30대 파키스탄 국적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쯤 인천 서구 한 편의점에서 중학생 B군에게 햄버거를 사준 뒤 같은 국적의 지인 집에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B군 부모로부터 신고받은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진행, A씨가 실제로 유인 행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B군도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신체 부위를 보여 달라고 한 뒤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씨는 "간음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불법체류자는 아니다"라며 "A씨 주거지가 불분명한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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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맞아요'…지하철서 발바닥 각질 뜯는 민폐남, 안 치우고 떠났다
국내 지하철 열차 안에서 발바닥 각질을 뜯은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영상을 보도했다. A씨는 영상에 대해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아 손으로 발바닥을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자세히 보면 남성은 양말을 반쯤 벗긴 채 손으로 발바닥의 각질을 뜯어내고 있다. A씨는 "남성이 떠난 자리를 보니 발바닥에서 나온 각질이 우수수 떨어져 있었다"며 "공공장소에서 남긴 흔적을 하나도 안 치우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박지훈 변호사는 "집에서 각질 제거하는 것이라면 누가 욕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저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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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요구' 아내 죽이고 트렁크에 숨긴 중국인…"반성 안해" 결국
이혼을 요구한 아내를 살해한 뒤 차량 트렁크에 3개월 동안 방치한 40대 중국인이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2-1형사부는 살인, 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중국 국적 남성 A씨에 대해 원심판결과 같은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6일 오전 10시9분쯤 경기 수원지 주거지에서 아내 B씨를 주먹으로 마구 때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내가 사망하자 A씨는 시신을 이불로 감싸 자신의 자동차 트렁크에 넣고, 주거지 인근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방치해 은닉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2월 B씨 지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B씨 부부가 자주 다퉜다"는 주변인 진술을 확보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그의 주거지 인근 공영주차장에 방치돼 있던 자동차도 찾아냈다. B씨 시신은 차량 트렁크에 그대로 은닉돼 있었고, 부패가 일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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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내일 내란재판 4개월 만에 출석…곽종근과 공방 예상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약 4개월 만에 직접 법정에 선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29일 "윤 전 대통령이 30일 내란 우두머리 사건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30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는 것은 지난 7월 3일 이후 약 달 만이다. 이날 재판에는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곽 전 사령관은 앞서 국회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에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에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취지의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내란 재판에 16차례 연속 불출석했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곽 전 특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서는 만큼 직접 법정에 나와 반박하겠다는 판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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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비빔밥 문화, K-컬처의 힘…아미, 국경의 장벽 흔들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31·김남준)이 케이팝 가수 최초로 APEC CEO 서밋 행사에 연설자로 참여했다. 29일 RM은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APEC 지역 내 문화산업과 K-컬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RM은 "K-팝의 힘은 여러 재료가 어우러진 비빔밥과 같다"며 "서구 음악 요소를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면서도 한국 고유의 미학, 정서, 그리고 제작 시스템을 융합했다. 이 다양성이 문화적 장벽을 허물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다양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때, 창조적인 에너지가 폭발한다. 이것이 바로 국경 없는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의 연대를 탄생시킨 근본적인 매력이자, K-팝이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M은 팬덤 '아미'가 국경의 장벽을 무너뜨린 핵심동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우리 음악을 매개로 삼아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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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해진 방시혁, BTS RM과 'APEC CEO 서밋' 개회식 참석
연예기획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APEC CEO 서밋' 개회식에서 포착됐다.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이자 아태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방시혁 의장과 RM은 개회식 참석 후 행사장 앞에 마련된 하이브 홍보부스를 함께 관람하며 전시물을 살펴봤다. 방 의장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는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주 예술의전당 3층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응원봉들도 전시돼 있다. RM은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APEC 지역 내 문화산업과 K-컬쳐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약 10분간 발표했다. K팝 가수가 APEC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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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 불리할까"…부친 시신 1년7개월간 냉동고에 숨긴 아들
아버지 사망 사실을 숨기고 1년7개월 동안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희석)는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원심판결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와 검찰은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심판결을 변경할 만한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23년 4월 경기 이천시 부친 자택에 방문했다가 숨진 아버지를 발견했다. 하지만 그는 사망 신고하지 않고 부친의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1년7개월 동안 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아버지 사망 사실이 알려질 경우 의붓어머니와의 재산분할 소송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판단해 시신을 숨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지난해 10월 "A씨 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친척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A씨는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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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일교차 15도 내외로 크다…"건강관리 유의해야"
목요일인 내일(30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됐다. 이는 평년보다 1~2도 높은 기온이나 여전히 쌀쌀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5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경기 남부에선 밤에 '나쁨' 수준으로 악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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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약방부터 산속 고찰까지…몰랐던 서울 명소 100곳 뽑았다
"어쩌면 혜민당 베이커리의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을지로 3가의 한 후미진 골목. 이곳은 직장인들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몰리고 때로는 취객이 노상 방뇨하던 곳이었다. 해방 전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을 리모델링해 '커피한약방'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가게가 들어서면서 주변이 바뀌었다. '힙하다'는 말은 물론 '레트로'라는 말도 없던 2012년의 일이다. 어느샌가 이곳은 50개국 이상에서 주말엔 5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미스터 선샤인' 호텔 델루나' 등을 비롯해 수십편의 광고 촬영이 이어졌다. '인스타그램의 성지' 등으로 불리며 을지로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좁은길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는 혜민당 베이커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혜민당 베이커리 건물은 재개발 계획에 따라 내년 초 철거가 예정돼 있다고 한다. 서울시가 커피 한약방과 같은 명소를 하나로 꿰는 작업을 마쳤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과 감성 등을 모두 아우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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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설탕담합 의혹' 삼양사·CJ제일제당 임직원 4명 구속영장
국내 제당업체들의 설탕가격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양사와 CJ제일제당 임직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최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삼양사 임원인 이모씨와 전모씨, CJ제일제당 본부장 박모씨와 직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3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3대 제당업체의 설탕가격 담합 의혹을 조사했고 검찰도 지난 9월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국내 설탕 시장의 90% 이상을 과점하는 세 곳의 담합 규모를 조 단위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제당 3사가 이미 한차례 가격 담합 행위로 적발된 바 있음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담합을 하다 다시 적발됐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991년부터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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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카페'가 동호회라는 남편…아내가 몰래 올린 뒷모습 사진에 "두근두근" 추파
'돌싱(돌아온 싱글) 카페'에서 활동하는 남편의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카페에 가입한 아내 사연이 전해졌다. 2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이 늘 일로 바쁘고 집에서는 잠만 잤는데 유독 휴대전화를 만질 때만 즐거워보여 궁금해졌다"고 했다. 아빠 휴대전화로 게임 하던 딸에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통화내역, 메시지 내역 등을 확인했더니 온통 남자 이름만 가득했다. 휴대폰에 설치된 앱(애플리케이션)을 살펴보던 중 남편이 '돌싱 카페'에서 활동하는 것을 알게 됐다. 남편은 일로 바쁜 사람이었지만 돌싱 카페에서는 '부르면 나온다'는 의미에서 별명이 '번개 형님'이었다고 했다. 이 때문에 결혼 12년 만에 남편이 연차를 쓴다는 걸 알게 되기도 했다. A씨는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카페에 잠입하기로 했다. 자신의 뒷모습 실루엣이 나온 사진과 함께 나이를 속인 뒤 자기소개를 올렸는데 여기에 남편이 "누님 실루엣만 봐도 가슴이 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