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증거라며 공개했던 카카오톡 대화가 실제로는 다른 연예인과 고(故) 김새론이 나눈 대화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디스패치는 경찰이 김새론의 휴대전화와 클라우드에 저장된 카카오톡 대화를 분석한 결과 가세연이 공개한 2016년 김새론과 대화한 상대방이 김수현이 아닌 연예인 A씨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가세연은 지난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는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그럼 진짜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아" 등 내용이 담겼는데 가세연 측은 이 메시지를 김수현이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 분석 결과는 달랐다는 게 매체 설명이다. 김새론이 저장해둔 카카오톡 대화는 약 200장이었는데, 대부분 상대방 이름이 표시돼 있었지만 문제의 2016년 대화를 포함한 10여 장은 상대방이 '알 수 없음'으로 나와 있었다. 경찰은 이 대화들을 다른 자료와 대조해 2016년 대화의 상대방을 A씨로 특정했다. 원본 대화
최신 기사
-
법무법인 화우, 사시출신 김상문 전 울산남부경찰서장 영입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김상문 전 울산남부경찰서장(총경·사법연수원 35기)을 형사대응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해 경찰 수사 대응 및 형사 분야 역량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김 변호사는 대구 심인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2006년 구리경찰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약 20년간 울산남부경찰서장,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서울방배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 형사과장,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며 일선 현장에서 수사실무와 행정관리 능력을 동시에 경험해 온 형사사건 전문가다. 특히 김 변호사는 사법시험 출신의 법조인으로서 해박한 법률적 전문지식은 물론,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심사담당관 및 지방경찰청 수사과장, 형사과장 등을 거치며 수사 개시부터 종결까지 이어지는 수사 실무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정통 수사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우는 김 변호사의 영입을 통
-
오정태, '우울증' 아내에 이혼 선언했다가…"딸한테 따귀 맞아"
개그맨 오정태가 부부싸움 중 딸한테 따귀를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정태는 지난 5일 공개된 웹예능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에서 딸의 재치 있는 행동으로 아내와 이혼 위기에서 벗어난 일화를 공개했다. 오정태는 매일 부부싸움을 한다면서도 "개그맨들은 집에서 싸우는 걸 못 견딘다. 그래서 이혼을 못한다. 만약 싸우면 내가 풀어주고 웃겨주는 편"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가장 화났을 때 한 행동이 뭐냐'는 질문에 "내가 이혼하자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처음 육아 스트레스가 심했을 때 '내가 꿈꾼 결혼 생활은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가 우울증이 있었는데 내가 '이혼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오정태는 "그 말을 하니 딸이 침대로 꾸역꾸역 올라와 내 싸대기를 때렸다. 빡 맞는 순간 빵 터졌다"며 "서로 웃는데 어떻게 싸우냐. 이혼하자고 했는데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다"고 밝혔다. 오정태는 2009년 8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
'최태원♥' 김희영, 15세 딸 공개…하이힐 벗고 맨발로 '터벅터벅'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최 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의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6일 김 이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the city.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 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 이사와 딸이 차 안에서 화목하게 셀카를 찍는 장면이 담겼다. 김 이사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딸은 과감한 하트톱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붉은 객석이 펼쳐진 대형 공연장 내부로 들어서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긴 웨이브 헤어와 화려한 주얼리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테이블에는 와인잔과 함께 'The Metropolitan Opera' 문구가 적힌 프로그램과 두 사람의 명패, 초콜릿 박스 등이 놓여 있다. 뉴욕 도심의 밤거리에서는 반짝이는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은 김 이사의 딸이 하이힐을 손에 든 채 플랫슈즈로 갈아 신고
-
경찰, '추나 대전' 추미애 직권남용 고발 사건 각하
경찰이 지난해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들을 퇴장 조치한 것과 관련해 고발된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각하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월 추 후보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 고발 사건을 각하하고 불송치 결정했다. 각하는 범죄 혐의가 없다고 명백히 판단되는 등의 상황에서 본안 판단 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절차다. 앞서 추 후보는 지난해 9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당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권을 제한하고 나 의원과 조배숙·송석준 의원에게 부당하게 퇴장을 명령했다는 혐의로 국민의힘으로부터 고발당했다. 당시 법사위에선 나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 부결과 회의 파행 등 추 후보와 나 의원 간 설전이 이어져 이른바 '추나 대전'이 벌어졌다. 하지만 경찰은 추 후보의 발언권 박탈·회의장 퇴장 조치가 상임위원장의 권한 내에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추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
-
[속보]2심 "한덕수, 국헌문란 목적·내란중요임무 종사 고의 있었다"
7일 서울고법,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선고
-
안성재 도둑 사과?..."모수 CCTV 공개하라" 비난 거센 이유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의 셰프 안성재가 논란이 된 '와인 바꿔치기'와 관련해 직접 사과문을 올렸지만, 비난 여론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과문에 중요한 내용이 빠졌다는 지적과 CCTV를 공개하라는 주문이 빗발쳤다. 안성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리고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안성재는 담당 소믈리에의 실수를 인정하며 "2005년 빈티지 와인 서빙을 인지했으나 이후 고객에게 상황을 먼저 설명하지 못한 채 서빙된 와인과 다른 2000년 빈티지 와인병을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소믈리에가 '2000년 빈티지 와인이 병째 주문돼 1층에 있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당황한 나머지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즉흥적으로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층 백사이드 와인 공간에 2000년 빈티지와 2005년 빈티지 와인 2병이 나란히 있어 소믈리에가 처음에 2005년 빈티지 와인을 잘못 제공한 것"이라며 "고객님이 사
-
"엄마가 무능력해서 미안...놀이공원 '패스권' 막자" 대통령에 호소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패스권'을 둘러싼 논쟁이 여전히 뜨겁다. 한 시민은 패스권을 쓰는 이용객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패스권 시스템을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롯데월드에 다녀왔는데, 매직패스 정말 짜증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매직패스는 원하는 놀이기구를 우선 탑승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추가 요금을 내고 구매해야 한다. 작성자 A씨는 "한 시간 동안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매직패스 이용객이 가로 질러가면 돈 주고 새치기하는 게 권리처럼 느껴지고 박탈감이 들어 기분이 울적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와 같이 갔는데 (아이가) '저 사람들은 왜 새치기하냐'고 한다. 엄마가 무능력해서 미안했다. 돈 쓰면 편해지고 안 쓰면 기다려야 하는 걸 아이들한테 보여주는 것도 교육에 썩 좋을 것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직패스 이용자들 때문에 줄이 안 줄어 몇 시간을 서서 기다리니 다리도 퉁퉁 붓고 진 빠졌다. 거
-
[영상] 도로 한가운데서 노상방뇨...신호대기 중 택시기사 행동 '충격'
서울 구로구 8차선 대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한 택시기사가 노상 방뇨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늦은 오후 서울 구로구 8차선 대로의 모습이 담겼다. A씨 차량 앞에는 택시가 정차해 있었는데, 신호 대기 중 갑자기 택시기사가 차에서 내렸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 택시기사는 주섬주섬 바지를 내리더니 그대로 소변을 봤다. 이후 신호가 바뀌자 남성은 택시를 몰고 현장에서 떠났다. 택시기사가 서 있던 자리에는 그가 남긴 액체가 도로 경사를 따라 흐르고 있었다. A씨는 "소변을 본 뒤 신호가 바뀌자마자 유유히 떠나더라"며 "내 차가 이동하면서 노상 방뇨 자리를 그대로 밟은 것 같은데 기분이 안 좋다"고 토로했다.
-
장롱 속 낯선 폰, 열어보니...바람난 아내, 집 사려 모은 돈도 날렸다
외도를 저지르고 공용 재산을 주식에 투자해 손실까지 낸 아내가 양육권을 주장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결혼 8년 차 남성 A씨 사연이 소개됐다. 방송사 카메라 감독인 A씨는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았다. 반면 프리랜서 번역가인 아내는 재택근무하며 육아를 전담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장롱 속에서 낯선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휴대전화에는 아내와 헬스장 트레이너가 주고받은 부적절한 대화가 가득했다. 두 사람은 운동을 핑계로 오랜 기간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내는 집 매수를 위해 만든 공용 통장 자금을 상의 없이 주식에 투자해 80%를 잃은 상태였다. A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아내는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A씨가 주말마다 즐기는 골프 비용이 가계 경제에 부담을 줬고, 신혼집 마련 과정에서 친정 지원이 있었으니 재산분할 이야기는 꺼내지 말라고 했다. 결혼 전에 사뒀던 비트코인은 특유 재산이라 나눠주지 못한
-
'돈가스+라면 6000원' 극찬 받은 분식집…"이 정도면 나눔 아닌가"
라면 한 그릇 가격이 4000원을 넘어서는 상황에 돈가스와 라면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6000원에 판매하는 분식집이 있어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았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돈가스+라면 세트 6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유튜브 쇼츠를 공유한 글로, 한 분식점이 '돈가스+라면' 세트를 6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영상이 포함됐다. 이 쇼츠는 구독자 4만9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시소아빠 맛집탐방'에 올라온 영상으로, 지난 3월 업로드된 후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제물포에서 26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추억의 분식집 ○○○○○○'라며 이 가게를 소개했다. 시소아빠는 "밥양도 많고 돈가스는 바삭하다. 라면은 딱 분식집 라면"이라며 "6000원의 행복"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 분식집은 라면과 돈가스 외에도 '쫄면+돈가스' '카레덮밥+돈가스' '햄 김치덮밥+돈가스' '고기 김치덮밥+돈가스' '참치 김치덮밥+돈가스' 등 다양
-
"학부모가 온몸에 문신" 어린이날 행사장서 포착..."출입 제한 좀"
어린이날 행사장에 몸에 문신을 새긴 학부모들이 참석했다며 문신한 사람들의 공공장소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전 모처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 문신한 사람을 여럿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사진엔 반팔 티셔츠 아래로 짙은 문신이 보이는 남성과 종아리부터 발목까지 문신이 빼곡한 반바지 차림 남성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아이들 많은 곳에서 문신이 무슨 자랑이라고 드러내 놓고 있느냐"며 "창피한 줄 모르는 것 같다. 좀 가리고 다녀라"라고 일갈했다. 그는 해당 남성들을 '문신충'(문신한 사람들을 낮춰 부르는 표현)으로 부르며 "어린이날 행사장에 입장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문신충들 공공장소 출입금지 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소아과에도 드러내고 오더라", "문신이 대중화된 것 같다", "문신은 자유지만 아이들 많은 장소에선 가렸으면 좋겠다", "물놀이장이나 찜질방은
-
"남 살리는 일 하고 싶어 해"…'광주 참변' 여고생, 구급대원 꿈꿨다
광주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고등학생 2명을 사상케 한 가운데 숨진 여고생이 생전 구급대원을 꿈꿔온 것으로 전해졌다. 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A양 장례식장에서 언론과 만난 김모씨는 "평소 A양과 친삼촌, 조카 관계처럼 지냈다"며 "한 달 전에도 제 생일이라고 선물을 챙겨 줬는데 그건 아마 평생 못 쓸 것 같다"고 토로했다. 김씨는 A양이 생전 구급대원을 꿈꿨다고 전했다. 그는 "간호사 자격증을 따고 공무원 시험을 봐 최종적으로 구급대원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며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그 일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남을 살리는 일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5일 0시10분쯤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장모씨로부터 흉기 공격을 당했다. 당시 A양은 친구와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마친 후 귀가하던 중이었다. 장씨는 A양을 공격한 직후 현장에서 만난 남고생 B군도 흉기로 찔렀다. 이 같은 장씨의 범행으로 A양은 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