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장모를 살해하고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납치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에 대한 접근금지 조치가 취해졌지만 연장이 이뤄지기 전에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35분쯤 강원도 양양군 한 야산에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송파구 문정동에서 자신의 장모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부인 20대 여성 C씨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했으나 반년 만에 헤어지기로 한 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C씨의 송파구 문정동 친정집을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38분쯤 "남자가 여자를 끌고 가려 한다. 여자 1명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심정지 상태인 B씨를 발견해 병원 이송했으나 B씨는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에 아내를 태우고 강원 지역으로 도주했다. 이에 경찰은 강원경찰청과 공조해 양양군 야산에 있던 도주 차량과 C씨를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쯤 발견했다. C씨는 무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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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손동영씨(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 부친상
■손성수씨 별세, 임숙자씨 남편상, 손동영(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대표이사 사장)·동완·동주(서하로컬푸드 대표)씨 부친상, 박은주(조선일보 멤버십콘텐츠 총괄에디터)·홍미미·류은경씨 시부상=27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30일 오전 6시. 02-341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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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여친에 "내 아이 낳아줘"...'피의 각서'까지 언급한 집착 남친
남자친구의 과도한 집착이 고민이지만 헤어지고 싶지는 않다는 20세 대학생 사연자가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0대 대학생 사연자가 등장해 "남자친구의 집착이 심해 어떻게 하면 잘 사귈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사연자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짧은 썸 기간 끝에 고백을 받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학교에 다니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고. 녹화일 기준으로 곧 300일을 앞두고 있다는 사연자는 "학교 가지 마" "나 버리는 거냐" 등의 말로 일상을 통제하고 개인 일정이 있음에도 무작정 찾아오는 등 남자친구가 집착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입대를 앞두고는 "다른 남자를 만나면 끝까지 찾아가겠다"며 연애 관련 계약서 작성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그런 건 법적 효력도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사연자를 당황하게 했다. 서장훈 역시 "장담하는데 지금 사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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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삼각김밥 왜 없어요?"…텅 빈 창고 보며 '오열', CU 점주의 호소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배송 기사 파업으로 물류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곡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지방 시골에서 CU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점주의 글이 이목을 끌었다. 자신을 남쪽 지방 시골에서 영업 중인 CU 점주라고 소개한 A씨는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이 성실함만으로 15년째 운영 중이다. 인구 소멸 지역이라 저녁 7시만 돼도 적막강산이 따로 없지만,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라 함께 울고 웃으며 꾸역꾸역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어르신이 출입문을 밀고 들어오시며 '지원금 받아서 매상 좀 올려주겠다'고 웃으셨다. 담배 한보루와 다른 물건들을 사시면서 카드를 내미셨는데 담배장을 여는 순간 담배 재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께 상황을 설명하니, 담배 대신 까스명수 두박스 달라고 하셨는데 까스명수도 박스가 없었다. 일부러 매상 올려주려 택시까지 타고 오셨다는 말에 죄송해 고개를 조아렸다"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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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서 신도 가방 털어 85만원 '슬쩍'…잡고 보니 상습범이었다
미사 시간을 틈타 성당에 침입해 신자들 가방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대전서부경찰서는 절도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9일 오전 대전 서구 괴정동 한 성당에서 신자들이 미사를 보기 위해 가방을 보관하던 교리실에 침입해 현금 8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성당 측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 도주 경로를 확인했고 2개월 넘는 추적 끝에 지난 18일 대전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절도 등 동종 범죄를 저질러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검찰에 넘긴 뒤에도 여죄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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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피에스앤마케팅과 MOU 체결
법무법인(유한) 바른이 피에스앤마케팅 주식회사(이하 'PS&M')와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업을 둘러싼 규제 환경이 빠르게 강화되고, 공시 의무 확대에 따라 ESG 리스크 관리가 전사적 과제로 부상하면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실질적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른의 법률 자문 전문성과 PS&M의 HRD(인적자원개발)·조직개발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작동하는 '내재화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기업 임직원 대상 법무 이슈·ESG 이해 고도화 교육 추진 △중소협력사·파트너사 대상 맞춤형 내재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객사 공동 발굴 및 공동 마케팅·제안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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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재사용하겠다" 식당 사장님 엄포에..."오죽하면" 뜻밖의 반응
'손님이 남긴 반찬을 재사용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식당 안내에 누리꾼들이 뜻밖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식당의 반찬 셀프바에 적힌 문구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김치를 남기시면 재사용하겠습니다. 땅 파면 돈 나오나?'라고 적혀있다. 사진을 올린 A씨는 안내문을 붙인 식당 사장을 '테토 음식점 사장'이라고 표현했다. '테토'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줄임말이다. A씨는 '거침이 없다'는 뜻에서 이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손님이 왕'이라는 관용구에 빗대어 보면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안내문이다. '다른 손님이 먹다 남긴 김치를 내가 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하면 역하게 느낄 수도 있는 표현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누리꾼은 이런 안내문을 붙일 수밖에 없었던 음식점 사장의 심정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손님들이 오죽했으면 저랬겠냐. 식탐 부려서 먹지도 못할 거, 적당히 가져왔어야지"라며 식당 사장을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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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결혼 8주년 자축…드레스·한복 눈길
JTBC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33)가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27일 조수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년 전 그날이 떠오르는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수애는 흰색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웨딩드레스에 베일을 쓰고 은방울꽃 부케를 든 모습이다. 이어 조수애는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준 분들이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한복을 입고 2부 케이크 커팅식을 하는 모습을 업로드했다. 남편 박서원은 한복이 아닌 턱시도를 입은 모습이다. 1992년생 조수애는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에서 활약했다. 2018년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박서원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JTBC에서 퇴사했으며 이듬해 5월 아들 박상록군을 출산했다. 조수애 박서원 부부는 2020년 한 차례 인스타그램을 정리해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조수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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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오는 29일 대질 조사
경찰이 조만간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 주요 당사자들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는 29일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학원 대표 등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질 조사는 경찰이 사건 관계자를 한 자리에 불러놓고 서로 대면하여 진술하게 하는 조사 방식을 말한다. A씨는 2024년 7월 자신이 모델인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당시 점주들은 본사가 가맹점에 직접 교육한 강사진을 파견하지 않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고 주장했다. 또 필라테스 기구를 시중 가격보다 비싸게 구매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소장을 접수한 강남서 수사1과는 같은 해 12월 A씨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수사2과도 점주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피고소인의 소재 불명으로 지난해 10월 수사 중지했다. 경찰은 최근 해당 피고소인의 소재를 파악한 후 수사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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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 문재인·정은경 고발인 조사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관리에 부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입건하고 지난 2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피고발인 조사 여부에 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23일 백신 1285건에서 곰팡이와 머리카락 같은 이물질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 시민단체는 해당 사실을 은폐하고 정부가 접종을 강행했다며 문 전 대통령과 당시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한 정 장관을 고발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 설명자료를 내고 "이물 신고된 1285건의 백신은 1건도 접종된 바 없으며, 해당 백신과 동일 제조번호의 백신도 조사결과 제품을 회수할 정도의 안정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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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생 딸 실종된 지 20년..."꼭 찾을게" 90세 아빠 다시 거리로
2006년 실종된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당시 28세)의 아버지가 다시 전주 거리로 나와 1인 피켓 시위를 재개했다. 딸이 실종된 지 20년이 돼간다. 그의 나이는 올해로 90세다. 이런 사실은 지난 25일 '이윤희 실종 사건'을 다루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윤희 실종사건 공식 채널'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채널은 이 씨의 아버지가 시위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거리로 나간 모습까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아버지가 들고 있는 피켓에는 '내 딸 윤희야! 네 아비가 90살이 되어도, 100살이 되어도, 반드시 너를 찾겠다'고 적혀있다. 해당 채널은 '정성스레 시위물을 만드시는 아버님은 오늘도 길을 나선다. 수십 대의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에서 엄청난 매연을 홀로 견디며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에 잃어버린 딸과 함께 거리로 나선다. 이제 20년이 된 막내딸의 실종, 200년이 돼도 찾겠다는 다짐만 커진다'고 아버지의 심정을 대변해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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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 아기가 맨발로...30분 만에 부모 찾은 '개코' 경찰
경남 창원 한 사거리에서 보호자 없이 돌아다니는 두 살배기가 발견된 가운데 섬유유연제 향기를 단서로 아이가 떠나온 집을 찾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도로에 2살짜리 여자아이 A양이 나타났다. 당시 맨발 상태였던 A양은 신호등 색깔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장아장 도로 한복판으로 걸어갔다. 이를 목격한 시민은 급히 달려가 A양을 안고 인도로 나왔다. 이 시민은 "아이가 워낙 키가 작아 차에 치일 것 같았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양을 지구대로 데려갔다. 경찰은 A양 집과 부모를 찾기 위해 지문 검사를 시도했지만 어린 나이 탓에 지문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이라 검사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경찰은 탐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양 옷에서 섬유유연제 향이 강하게 풍기고, 이제 막 걸음마를 뗀 2살 남짓 아이가 멀리 나오진 못했을 거라 판단하고 인근 주택을 탐색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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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점퍼 벗자 'SK하이닉스 조끼'→명품관 직원 돌변...SNL도 풍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갱신 중인 SK하이닉스가 올해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를 소재로 한 장면이 등장했다. 지난 25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SNL코리아 시즌8' 5회에선 SK하이닉스 직원을 소재로 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 장면에서 SK하이닉스 직원으로 연기한 개그맨 김규원은 허름한 점퍼 차림으로 고급 의류 매장을 찾았다. 그는 매장 직원에게 "옷을 입어보러 왔다"고 말했지만, 직원 역을 맡은 정이랑은 "당신 같은 사람이 살 곳이 아니다. 럭셔리 매장이다. 안 사실 거면 입어보면 안 된다. 그쪽 사이즈 없다"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김규원이 옷을 입어보기 위해 점퍼를 벗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졌다. 점퍼 안에 입고 있던 조끼에는 'SK하이닉스' 로고가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정이랑은 곧바로 환하게 웃으며 "하이닉스느님?"이라고 말했며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SK하이닉스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