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동하는 시민도, 영업하는 상인도 불편 토로…"장기적인 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정상에 올라가면 '러브버그' 때문에 앉아서 쉬기도 힘들어요." 23일 오전 서울 중랑구 용마산 등산로에서 만난 80대 남성은 손으로 벌레를 쫓으며 이렇게 말했다. 동네 주민이라 평소 용마산을 자주 찾는다는 그는 "일주일 전만 해도 산 아래에서만 보였는데 지금은 정상까지 뒤덮었다"고 말했다. 이날 용마산 등산로엔 초입부터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떼를 지어 날아다녔다. 산 입구 표지판과 주차된 차량에는 벌레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고 나무마다 포획 트랩이 설치돼 있었다. 중랑구청에만 최근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하루 평균 50건가량 접수되고 있다. 용마폭포공원에서 만난 한 등산객은 "지금은 오히려 줄어든 편"이라며 "며칠 전에는 나무 밑동이 벌레 때문에 새까맣게 보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러브버그 때문에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강윤민씨(61)는 "나무나 전봇대는 물론이고 생선에도 붙어있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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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찔렀다" 신고에 경찰 출동 발칵…CCTV 돌려보니 허위신고
광주의 한 주택에서 40대가 자해를 한 후 흉기에 찔렸다고 경찰에 허위신고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20분께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A씨(40대)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군가 흉기로 찔렀다"는 A씨의 주장에 따라 경찰이 출동해 조사를 벌였지만 결국 A씨의 허위신고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이오지 않아 스스로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주택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외부 침입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미 수십차례 허위 신고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행정입원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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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비 내린 뒤 더위 한풀 꺾인다…낮 최고 20~27도
월요일인 내일(8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 북부에, 오전까지 강원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강원내륙·산지 5~20㎜ △강원 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 충북 5㎜ 안팎 △광주·전남 5~20㎜ △전북 동부 5~10㎜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5㎜ 안팎이다. 오후부터는 동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충북 북부 5㎜ 안팎 △울산·경남중·동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북부 동해안 5㎜ 안팎이다. 이번 비로 초여름 더위는 다소 식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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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아나운서 "선관위 직원들, 이 시국에 휴가? 분쇄돼야 마땅"
방송인인 조수빈 전 KBS 아나운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논란이 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 아나운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관위는) 해체가 아니라 분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전 아나운서는 "이 중요한 시국에 휴가 갔다는 선관위 직원들"이라며 "몇 년 전에도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했는데 '소도'가 되어갔다"고 주장했다. '소도'는 삼한 시대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성역을 뜻한다. 그는 "수천억 원 예산을 쓰면서 용지값이 없나"라며 "오래전에 선관위와 함께 3사 앵커 투표 독려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좋은 분들을 만났고 좋은 추억이었지만 선관위는 해체가 아니라 분쇄돼야 한다"고 분노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2011년 KBS 앵커 재직 당시 방송 3사 메인 앵커들과 함께 중앙선관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투표 참여 캠페인에 나선 바 있다. 앞서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시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 송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1만4288개 투표소 중 67개소에 투표용지를 추가로 보냈으며, 이 중 50개 투표소에서 추가 송부된 용지가 실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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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택시가 전신주 '쾅'…기사·승객 심정지, 주변 정전
서울 은평구에서 택시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정전 사태도 벌어졌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2분쯤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승객을 태운 한 택시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택시 기사와 40대 남성 승객이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에 이송됐다. 그밖에 다친 행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가 전신주와 충돌하면서 사고 현장 인근인 수색동 314-1일대 300여 세대 정전도 발생했다. 은평구는 재난안내문자를 통해 "복구에 장시간(10시간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며 "콘센트를 뽑고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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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길거리 닭꼬치 못 먹을 듯" 비둘기 활보하며 부리로 '콕콕'
길거리 음식 판매대 위를 돌아다니며 손님에게 판매되는 음식을 쪼아 먹고 있는 비둘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5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 한 길거리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지적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계란빵과 핫도그, 토스트, 왕닭꼬치, 어묵 등 각종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길거리 음식점의 모습이 담겼다. 판매대 안쪽으로는 비둘기 두 마리가 음식이 놓인 진열대와 조리 공간을 오가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대부분의 음식이 별도 덮개 없이 그대로 노출돼 있었으며, 비둘기들은 자유롭게 닭꼬치·핫바 등에 부리를 갖다 대고 쪼아먹었다. 영상을 공개한 SNS 이용자는 "다소 충격적인 길거리 음식 위생 상태"라며 "왜 이런 상황을 방치하는지 모르겠다. 길거리 음식은 더욱 주의해서 구매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충격에 혀를 내둘렀다. 한 누리꾼은 "주인 없는 매장에 비둘기 손님이 찾아와 무료 취식 중. 주인이 있었다고 해도 음식과 거리가 있어서 초대받지 못한 저 손님을 막진 못했을 듯"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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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새끼들 키우기 힘들…" 면접관 막말에 40대 가장 '분노'
태권도 용품 브랜드 면접장에서 지원자의 자녀를 비하하는 막말을 들었다는 40대 가장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나이 41살에 면접을 보고 왔는데 마음이 답답해서 쓰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추천 1900여 건, 조회수 10만여 건을 기록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 세 아이를 키우는 가장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유통·행사 업종 특성상 집을 며칠씩 비우고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 일이 잦아 5월 31일 퇴사 후 새 일자리를 찾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둔 무도·스포츠 용품 브랜드 M사가 집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어릴 때부터 동경해온 브랜드에서 일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면접 준비가 완벽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고, 회사 기준에 부족해 보였을 수도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그다음 이어진 면접관의 한마디가 오랜 팬심과 가장으로서의 자부심을 처참하게 짓밟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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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출연자, 애 있는 유부남과 불륜 중" 폭로글 확산
현재 방영 중인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의 불륜을 주장한 게시글이 화제다. 지난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연애 리얼리티 출연자의 도덕적 검증 실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자신을 '공익 제보자'라고 소개하면서 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자 A씨가 "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부정행위 가해자이자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 피고"라고 주장했다. 글에 따르면 A씨는 프로그램 출연 당시 이미 자녀가 있는 유부남과 교제 중이었으며,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작성자는 "A씨가 시청자와 제작진을 기만했다"며 "프로그램 특성상 합숙 촬영을 하는 와중에도 A씨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갔고, 배우자로부터 여러 차례 관계를 정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음에도 유부남과 동거를 지속하는 등 부정행위를 이어갔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A씨가 관련 증거가 존재함에도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형사고소를 언급한 서신 등을 보내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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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타면 환자 사망"…12년만 0.005% 기적의 메시지 날아왔다[오따뉴]
12년 전 조혈모세포 기증을 서약한 한 누리꾼이 2만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로 적합 판정을 받아 기증에 나서기로 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 누리꾼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12년 전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하고 잊고 살았는데 엊그제 연락이 왔다"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MDP)로부터 수신한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협회 측은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을 해주셨고, 현재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남성 환자분이 나타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기증 서약을 해도 평생 연락 안 오는 사람이 대다수라고 들었는데, 찾아보니 적합 판정 확률이 0. 005%로 2만분의 1이라고 하더라"며 "부모·자식 간 적합률도 25%에 불과한데 대단한 확률"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기증 의사를 밝히자 협회 측은 가족과 상의 후 이틀 뒤 다시 연락해달라고 했다. 사연자는 "기증한다고 해놓고 마지막에 철회하거나 잠수 타는 사람이 40~50%나 된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며 "기증받기 2주 전부터 환자는 고단위 방사선과 고농도 항암치료로 면역을 0으로 만드는데, 그 상태에서 기증자가 잠수를 타면 환자는 바로 사망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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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선거' 외친 2030…"성향 관계없이 당연한 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시민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모여 사흘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대체로 20∼30대 젊은 세대가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절차적 공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가 자극을 받은 결과라며 선관위 등에 반발하고 있는 현상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7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만명이 훌쩍 넘는 인파가 몰렸다. 전날 밤에는 3만여명의 시민이 몰리기도 했다. 핸드볼경기장 내 개표소에 남아있던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이미 대부분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들은 사흘째 출입구를 지키며 재선거와 진상 규명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 10명 중 4명이 20∼30대였다. 실제 현장에서 젊은 층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밤을 새운 듯 피곤함이 역력한 얼굴로 돗자리에서 뒤늦게 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음료수 더미처럼 무거운 짐을 나르는 것을 돕거나 공원을 돌아다니며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사람들도 모두 30대 전후 젊은이들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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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알아?"...'아동학대 전력' 엄마, 7살 아들 또 때렸다
7세 자녀를 폭행하고 폭언까지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2·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강의 수강, 1년간 아동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1일 충남 천안에서 청주로 향하던 시외버스 안에서 자신의 아들 B(7)군의 등 부위를 손바닥으로 세 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군에게 "정인이 사건을 아느냐. 너 죽어도 아무 어른도 신경 안 쓴다"며 욕설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B군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 부장판사는 "이 사건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은 없는 점, 스스로 정신병력 치료를 받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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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무인기' 윤석열 전 대통령, 다음주 1심 선고…징역 30년 구형
12·3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 작전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오는 12일 이뤄진다. 오는 8일에는 '건진법사를 만난 적은 있지만 김건희 여사와 함께는 아니었다'는 취지로 거짓말을 했다는 혐의 재판도 마무리된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오는 12일 일반이적·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앞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이 재판은 사건 특성상 다수의 국가기밀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심공판도 비공개였다. 다만 선고공판은 공개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등은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북한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남 공격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등이 단순 군사작전이라는 목적을 넘어 비상계엄 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무인기 침투를 지시하고 실제로 평양에 무인기가 추락해 군사적으로도 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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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차 안 왔던데, 선결제 아직?"…잠실 개표소 시위대, 아이유·박보영 호출
"커피차 아직 안 왔던데…혹시 아직 선결제 안 된 걸까요?"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잠실과 광화문 도심 등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아이유 비롯해 과거 탄핵을 찬성했던 연예인들에게 커피차를 보내거나 정치적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압박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 누리꾼은 아이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지가 부족해서 잠실에 24시간이 넘도록 아직 투표를 못한 국민이 있습니다. 커피차 아직 안 왔던데 혹시 아직 선결제 안 된 걸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지난번에는 탄핵찬성집회에 통 크게 쏘셨던데… 이번엔 안 되나요?"라며 아이유가 아이유가 지난 2024년 12월 당시 윤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당시 빵, 음료, 국밥 등을 각 100개씩 선결제해 참가자들을 후원했던 행보를 상기했다. 다른 누리꾼은 사전 투표를 독려한 아이유를 향해 "투표권이 침해당한 일에는 입을 닫고 있다"며 '좌이유'(좌파+아이유)라고 몰아세우기까지 했다. 아이유뿐 아니라 조인성, 박보영 등 과거 탄핵을 지지했던 다른 연예인들의 SNS에도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대를 향한 커피차 선결제 요구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