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SNS(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여 경찰에 구속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각) G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페르남부쿠주 4만8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모니키 프라가(27)가 구속됐다.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라가는 지난해 4월 SNS에 괴로워하는 듯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해당 영상에서 자신이 남편과 함께 이가라수 자택 밖에서 무장한 괴한 3명에게 납치당했다고 밝혔다. 또 그들이 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끌고 가 몸값을 요구하며 몇 시간 동안 가뒀고 살해 위협에 시달렸다고 했다. 남편이 폭행을 당했으며 소지품을 도난당했다고도 주장했다. 이후 SNS에서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고 그는 여러 매체에 출연해 피해 당시 있었던 일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해당 사건은 프라가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프라가가 공범들과 사전에 모의했고, 범행 전후 수시로 동선을 맞추는 등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프라가의 남편은 이 사건이 아내의 자작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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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숨진 채 발견된 노모와 아들…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추석 연휴 경기 의정부시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노모와 50대 아들의 시신 부검 결과가 나왔다.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의정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70대 어머니 A씨는 사인미상, 50대 아들 B씨는 극단 선택에 의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외부 침입이나 범죄 혐의점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의 부패가 다소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찾은 유서 내용 등을 토대로, A씨가 사망하고 약 일주일 후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봤다. 경찰은 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를 확인한 뒤 사건 종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A씨와 B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쯤 의정부시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사람은 함께 살아왔고, 건강이 안 좋은 어머니를 B씨가 상당 기간 보살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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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우산 2개 펼쳐 말린 '민폐 승객'…"중국어로 큰소리"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안에서 우산 2개를 펼쳐 말리는 '민폐 승객'이 포착됐다. 목격자는 해당 승객에 대해 "중국인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9일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사진을 보도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촬영한 사진"이라고 밝혔다. 사진에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좌석 앞에 우산 2개를 펼쳐 말리고 있었다. 우산에는 중국어가 쓰여 있었다. 제보자 A씨는 "우산으로 다른 승객이 서야 할 공간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큰소리로 떠들며 불쾌감을 유발했다"며 "중국어로 대화하는 걸 봐선 중국인인 것 같았다"고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비판적 의견을 냈다. 이들은 "중국인 관광객 모두가 저러는 것은 아니나 일부는 너무 몰상식하다", "지하철 전세 낸 것도 아닌데 왜 저러냐" 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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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아들 야구방망이 때려 사망…'징역 11년' 아빠, 불복해 상고
11세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40대 아버지가 항소심 판결에도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43세 남성 A씨 변호인은 전날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고등학교 야구선수 출신 A씨는 지난 1월16일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B군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다음날 새벽 "아들이 숨을 안 쉰다"며 직접 119 신고했다. B군은 온몸에 멍이 든 채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외상성 쇼크'로 사망했다. 앞서 A씨는 항소심 재판 과정서 "1심 형량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대법원에 상고한 구체적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 11년으로 감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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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문·사망 韓대학생 국내 모집책 지난달 검거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과 연관된 범죄조직 일부가 지난달 중순 국내에서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월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박모 씨(22)를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A씨를 검거했다. 한국인인 A씨는 박씨에게 접근해 "캄보디아에 가면 동료들이 은행 통장을 비싸게 사줄 예정"이라며 출국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씨가 출국 한 뒤 조선족 말투를 쓰는 남성는 박 씨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박 씨가) 이곳에서 사고를 쳐 감금됐다"며 "5000만원을 보내라"고 협박했다. 가족들은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과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7월17일 가족에게 "해외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현지에서 납치 실종됐다가 3주 뒤인 8월8일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 범죄단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사인을 고문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에 따른 심장마비로 적시했다. 경찰 측은 박 씨 시신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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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서 라면 먹은 10명 병원행…알고보니 파라핀 오일로 끓여
랜턴 연료 등으로 사용하는 '파라핀 오일'을 물로 착각, 라면 끓여 먹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병원에 이송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11분쯤 경기 광주시 한 캠핑장에서 다수의 이용객이 구토 등 증상을 보인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파라핀 오일을 물로 착각해 라면 조리에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이 라면을 먹은 이용객은 모두 11명이었다. 이 가운데 구토 등 증상을 보인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상 증상이 없는 1명은 이송을 거부했다. 파라핀 오일은 석유 정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포화탄화수소 계열의 무색무취 액체다. 주로 윤활유와 세정제, 금속가공유 등 산업 분야에 사용된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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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유모차 바퀴 난도질…"다음엔 애들에게 해코지할까 불안"
이웃의 유모차 바퀴를 공구로 마구 훼손하는 중년 여성 모습이 CCTV에 포착돼 논란이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9일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6일 밤 11시쯤 촬영된 것"이라고 영상을 소개했다. 4세 아이와 8개월 쌍둥이를 양육 중인 A씨는 "애들이 많아 현관문 앞에 휴대용 유모차 1대와 쌍둥이 유모차 1대를 보관 중"이라며 "근데 8월쯤부터 유모차가 조금씩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상하다고 느낀 A씨는 현관문 앞을 녹화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했다. 이후 촬영된 영상을 확인하던 중 낯선 중년 여성이 공구를 들고 유모차 바퀴를 훼손하는 장면을 보게 됐다. 범인은 아래층에 사는 이웃이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아래층에 이사 온 중년 여성"이라며 "층간소음을 이유로 몇 차례 우리 집에 항의한 적이 있다"고 했다. 화가 난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중년 여성은 "억울하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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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상승세' 기름값…다음주는 '주춤' 예상
기름값이 3주 연속 상승세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5~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63.2원으로 직전 주 대비 1.9원 상승했다. 전국에서 주유소 기름값이 가장 비싼 제주 지역의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0.0원 오른 1725.2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2.0원 상승한 1633.1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평균 가격이 1636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72.9원으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국 주유소의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1535.6원으로, 직전 주보다 2.6원 비싸게 판매됐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5.9달러로, 직전 주대비 1.1달러 떨어졌다. 같은 기간 국제 휘발유 가격은 0.4달러 내려간 76.7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1.3달러 낮아진 88.4달러를 기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유가를 고려하면 다음 주 국내 주유소 제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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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파이브' 장해영, 암 투병 중 사망…향년 45세
그룹 '파이브' 메인 보컬 장해영의 사망 비보가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5세. 1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고(故) 장해영은 지난 6일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1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이후 2002년 파이브 메인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파이브는 2016년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 다시금 대중에게 주목받기도 했다. 고인의 비보는 파이브 멤버 김현수의 SNS(소셜미디어) 글로 알려졌다. 김현수는 SNS에 장해영 사진을 공유하며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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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전망대 텐트에 분노한 시민…"명절 일출? 혈압만 올리고 왔다"
추석 연휴, 강원 춘천시 삼악산 전망대 산책길이 캠핑 텐트로 가득 찬 사진이 공유돼 누리꾼의 공분을 샀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제보자 A씨에게 받은 사진을 공유했다. 제보자 A씨는 "사진은 지난 9일 오전 6시25분쯤 삼악산 전망대로 향하는 길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여러 개의 텐트가 통로를 점령해 등산객 통행까지 막혀 있었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일부 텐트에선 버너를 사용해 취사 행위까지 했다"며 "명절을 맞이해 기분 좋게 일출 보러 산에 올랐다가 (화가 나) 혈압만 올리고 돌아왔다"고 했다. 사진 속 통행로에는 △취사 금지 △흡연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산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적힌 안내판도 설치돼 있었다. A씨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비판 댓글을 적었다. 이들은 "사람 다니는 통로에 무슨 짓이냐","불법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인데 처벌이 약해 저런 일이 반복되는 것","버너 사용하다 산불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저러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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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분 기다려, 한국인 인종차별"…미국 맥도날드 '빈손' 사연에 공분
미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한국인 사연이 공유돼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미국에 사는 한국인 A씨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미국 맥도날드의 신박한 인종차별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A씨는 "시애틀에 살다가 아시안 인구가 5%도 안 되는 뉴욕주의 작은 마을로 이사한 뒤 벌써 두 번째 교묘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운을 뗐다. 영상에서 A씨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 방문한 모습이었다. 그는 "지금 주문한 지 40분 넘었는데 (음식이) 안 나오고 있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당시 시간대는 평일 오후 4시쯤으로, 매장은 비교적 한산한 상황이었다. 또한 A씨보다 늦게 주문한 다른 손님들의 음식은 모두 나온 상태였다. A씨는 "1시간 정도 기다리니 표정 관리가 안 된다"며 "직원에게 다섯 번이나 '언제 나오냐'고 물었지만, 그때마다 직원들은 웃으며 '곧 나온다' 말만 했다"고 토로했다. 70분이 넘도록 음식을 못 받은 A씨는 결국 빈손으로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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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명절은 처음"…아이 낳고 첫 추석, 공기마저 바뀌었다[40육휴]
여느 때보다 긴 이번 연휴를 앞두고 잠시 긴장했다. 아이가 태어난 뒤 처음으로 양가를 도는 명절이기 때문이었다. 사실 한 번씩의 추석과 설날이 있었지만 아이가 너무 어려 잠시 얼굴만 비추고 오는 식이었다. 짧은 기간에 많은 사람과 만나는 강행군을 아이가 견뎌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 이런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결혼한 뒤 10여년 동안 명절마다 양가를 다녀왔지만 이번처럼 마음 편하고 즐겁게 다녀오긴 처음이었다. 아이 하나 생겼을 뿐인데 명절의 매 순간이 완전히 달라졌다. ━출발시간의 최우선 고려 사항 '아이 컨디션'━그동안 명절 연휴의 시작은 '눈치싸움'이었다. 도로가 언제 얼마나 막힐지 예측해 남들과 다른 시간을 택하는 데서 귀성길과 귀경길의 피로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다행히 양가 모두 많이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매년 카카오내비와 티맵이 추천해주는 '제일 덜 막히는' 시간대를 택했다. 이번 추석의 출발시간을 정하는 최우선 기준은 아이의 컨디션이었다. 우선 낮잠시간과 밥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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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해피추석"에 발끈한 중국 ②집 보러온 척 비번 암기후 절도 ③중국인 담뱃재
[더영상] 첫 번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추석 기념 영상입니다. 최근 맨시티는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팬들을 위한 짧은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엘링 홀란 등 맨시티 간판 선수들이 차례로 등장해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행복과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해피 추석"이라고 인사했습니다. 또 선수단이 한복을 입고 공기놀이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에 한국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한국 고유 명절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 "이래서 내가 시티팬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읽혔습니다. 중국 매체 '텐센트 뉴스' 등은 "맨시티가 한국 팬들을 위해 추석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중국 내 여론이 들끓고 있다"며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 전통문화를 훔치는 한국의 행태를 맨시티가 부추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