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퇴한 배우 조진웅이 사실상 칩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일홍 더팩트 기자는 지난달 24일 진행한 웹방송 '강일홍의 오늘연예'에서 조진웅의 근황을 전했다. 강 기자는 "조진웅은 지난해 하반기 소년원 복역 사실 등이 알려진 뒤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며 "이후 행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외부 활동은 물론 언론 접촉도 전면 차단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모든 과거를 인정한 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조용히 잊히기를 바랄 것이라는 전언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퇴라는 선택이 과연 책임의 방식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또 다른 회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가지 분명한 건 진심어린 반성과 시간이 쌓이면 사회의 시선 역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진웅은 학창시절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2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과거 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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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반기 특교금 68억원 확보…"생활밀착형 사업 챙긴다"
서울 중구는 '2025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구는 확보한 예산으로 11개의 공공시설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명동주민센터 신축(6억3000만원)△중구종합복지관 냉난방기 교체(3억5000만원)△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2억5000만원)△신당사회복지관 시설 개보수 공사(2억4000만원) 등이 있다. 또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노후하수관로 정비(29억원) △거리가게정비(8억원) △겨울철 제설 운영(6억원) △제설취약구간 도로열선설치(4억5000만원) △재난 대비 가로수 정비(2억5000만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선 △건강도시서울조성추진(2억3000만원)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3000만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준공 25년이 넘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와 중구종합복지센터의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한다. 신당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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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인왕산 관람객 '사고 제로"
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27일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인왕산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종로구는 축제를 앞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고위험 지역에는 야광 접근금지선을 설치해 출입을 차단하고 등산로 난간과 데크 등 주요 시설물은 전수 점검 후 즉시 보수했다. 공중화장실과 쓰레기 처리 상태도 꼼꼼히 살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도시녹지과 내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아울러 사고위험 지점에는 안전요원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 100m 구간에는 공무원과 안전요원, 산불예방 인력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힘썼다. 종로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인왕산에서 안전하게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을 철저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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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 '마지막 퇴근' 이틀 만에…자택서 경찰 체포
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체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일 오후 4시쯤 이 전 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주거지 인근에서 집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전 위원장은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 출석에 불응했다. 이에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이 전 위원장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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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꽃게도 척척" 소비쿠폰 쓰러 우르르…대목 장사 '대박'
" 전에는 목 터지라고 손님을 불렀어야 했는데 좀 수월한 거 같아요." 추석연휴를 앞둔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상인들은 "선물하시게요?", "상품권 받아서 와야 더 싸다" 등 말을 걸며 손님들을 맞았다. 시장 한쪽에 마련된 환급행사장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산물을 산 뒤 상품권을 받으려는 이들이다. 이모씨(30대·여)는 "친정어머니를 따라 명절 차례 음식을 사러 나왔다"며 "주로 생선을 사러 왔다. 매년 장을 보러 오는데 이번엔 온누리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때문에 재료를 더 많이 챙겨두려 한다"고 말했다. 50대 이모씨는 "명절에 먹을 꽃게와 북어를 보러 왔다. 상품권도 타서 지금 장 보고 가는 길"이라며 "물가가 워낙 높아서 구매량이 조금 줄었긴 하지만 국가 지원이 있으니 계획보다 더 많이 살 것 같다"고 했다. 상인들은 지난 설보다 명절 특수가 체감된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보고 있다는 반응이었다. 갈치 판매상 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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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자택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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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던지며 중학생 형제 싸우자 엄마 SOS…경찰 출동해 말렸다
중학생 형제가 어머니 눈앞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던지며 싸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군포경찰서는 폭행, 특수협박 등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을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형제인 A군과 B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20분쯤 군포시 주거지에서 서로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둘은 싸움 과정에서 서로에게 흉기를 던지기도 했다. A군 등은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어머니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고 나서야 형제의 싸움이 끝났다. 형제는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A군이 동생 B군에게 "왜 내 바지를 마음대로 입었냐"고 따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형제 둘 다 14세 미만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19세 미만이 범죄 또는 비행을 저질렀을 경우 법원 소년부에 송치될 수 있다. 이 경우 감호 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처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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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악용 보이스피싱 주의령…"앱 재설치 유의"
경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를 악용한 피싱 범죄 시도가 포착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국정자원 화재 상황을 악용한 피싱 범죄 시도에 대한 제보가 접수됐다. 범인은 특정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이력이 있는 소비자에게 연락해 환불을 안내한다는 명목으로 가짜 사이트 링크를 전달했다. 소비자가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환불 신청' 버튼을 누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고 있다'는 안내가 떴고, 범인은 서비스 중단 시 사용되는 앱이라며 소비자에게 악성 앱 파일을 전송하고 설치를 유도했다. 경찰청은 이같이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행정 서비스 일시 중단과 관련해 대체 사이트 접속·앱 재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의 보이스피싱·스미싱 범행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누리집 또는 주요 포털사이트 정부 공지 페이지에서 확인한 대체 사이트만 접속하고 대체 사이트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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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문재인·조국·임종석 등 혐의없음 처분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연루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전 민정수석), 임종석 전 비서실장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1월 서울고검이 재기수사를 명령한 지 1년9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2일 공직선거법위반,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조 전 위원장, 임 전 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송철호 전 울산시장, 송병기 전 울산경제부시장 등 5명에 대해 혐의없음 또는 공소권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지난 8월14일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전 울산경찰청장)과 한병도 전 정무수석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선고결과에서 확정된 사실관계, 법리 등에 기초해 혐의인정이 곤란하거나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봤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공직선거법위반, 직권남용 사건도 같은 이유로 무혐의 또는 공소권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장 선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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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쓰러져" 경찰서 달려간 젊은 여성…경찰은 바로 업었다
병원 가던 길에 몸에 힘이 빠져 주저앉은 노인이 시민과 경찰 도움으로 무사히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병원에 가기 위해 하동경찰서 인근을 걸어가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영상을 보면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걷더니 힘에 부치는 듯 허리를 숙이고 잠시 멈췄다. 다시 허리를 세워 걷기 시작하던 할아버지는 이내 앞으로 고꾸라지듯 넘어졌다. 옆에 있는 차도로는 차량들이 지나쳐 갔다. 앞서 걸어가던 아내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달려와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우려고 애를 썼지만, 몸에 힘이 풀려 축 늘어진 상태라 쉽지 않았다. 그때 도움을 주던 젊은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경찰서로 향했다. 다급히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상태를 파악했다. 할아버지가 가려던 병원이 바로 앞에 있다는 걸 확인한 경찰은 망설임 없이 무릎을 꿇고 할아버지를 등에 업었다. 경찰 등에 업혀 병원에 도착한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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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왔습니다"…중개인이 누른 비번 유심히, 20분 뒤 벌어진 일
서울 한 주택가에서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집을 본 남성이 비밀번호를 파악했다가 몰래 침입한 뒤 절도 범행을 저질러 구속됐다. 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한 주택가에서 남성 A씨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집을 보러 나섰다. 거주자가 부재 중이라 중개인이 미리 받아둔 비밀번호로 집을 봤다. A씨는 중개인이 현관 비밀번호를 누를 때 유심히 살펴봤다. 그러고는 20분 뒤 이 집에 다시 찾아와 비밀번호를 누르고 몰래 침입했다. A씨는 385만원 상당의 금품과 카드를 훔쳐 미리 준비해간 가방에 담은 뒤 도주했다. 피해자는 엉망이 된 집을 수상하게 여겼고 금품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수색에 나서 찜질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추후 구속됐다. 이를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부동산 중개인도 조심해야겠다", "비밀번호 노출이 안되도록 부동산마다 주의가 필요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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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기록적 '9월 고온'…비도 평년보다 많이 왔다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9월 중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관측됐다. 3년 연속 9월에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강수량도 평년 대비 1.5배 이상 많았다. 2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23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평년보다는 2.5도 높은 수치다. 역대 9월 기온 순위는 △지난해(24.7도) 1위 △올해 2위 △2023년(22.6도) 3위로 3년 연속 역대 기록이 관측됐다. 지난달 전국 폭염일수(1.6일)와 열대야일수(0.9일)도 각각 지난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9월5일에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해 폭염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열대야는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관측됐다. 남부지방엔 중순까지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도엔 하순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역대 가장 늦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늦더위가 이어졌다. 기상청은 여름철동안 우리나라로 확장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물러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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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김상민 구속 기소, 한학자도 곧…이배용은 조만간 소환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구속 기소했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도 조만간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김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곧 불러 조사한다. 박상진 특검보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김상민 전 부장검사, 국토교통부 김모 서기관을 구속 기소했다"며 "귀금속 공여 의혹사건과 관련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오는 13일 오전 10시 소환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지시·승인을 받은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5일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권 의원이 "통일교 행사에 윤석열 대선 후보가 참석하기를 희망한다. 통일교의 정책, 행사 등을 나중에 지원해주면 통일교 신도들의 투표 및 통일교 조직을 이용해 대선을 도와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받았다는 것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