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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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신뢰가 내 재산" 부동산도 여행도 포기한 父…장례 후 뜻밖의 고민
구의원 아버지가 평생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다 갑작스럽게 숨졌다며 장남이 상속 절차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최근 아버지를 떠나보낸 A씨 사연이 소개됐다. A씨 아버지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구의원이었다. 가족들은 아버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엄격히 관리해야 했다. 어머니는 아버지 체면을 고려해 댄스 교실을 그만두고 명상을 택했고, A씨는 친구들과 어울릴 때 술 대신 콜라를 마셨다. 아버지는 "부동산을 사면 선거 때 공격받는다. 주민들 신뢰가 곧 내 재산"이라며 평생 재산을 모으기보다는 남을 돕는 데 힘을 쏟았다. 가족보다 주민 민원 해결을 우선시한 탓에 다 함께 여행도 떠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주민들을 만나러 가던 길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장례를 마친 뒤 가족들은 또 다른 고민에 직면했다. 아버지가 남긴 재산과 채무 규모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A씨는 "예금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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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홈캠 달아줘" 13세 딸 오열…'성추행' 과외교사 "쟤가 먼저 유혹"
20대 과외 교사가 13세 제자를 강제추행 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항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한 대학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로부터 받은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A씨는 "2024년 9월 한 남학생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했다"며 "이 학생은 대학교 내 동아리 회장을 맡는 등 주변에서 성실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남학생과 함께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가 됐다. 이에 그는 중학교에 진학하는 딸의 교육 상담도 남학생과 나누게 됐다. 그러자 남학생은 "제가 과외를 해 주겠다"고 먼저 제안했다. A씨가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지난해 2월 딸과 남학생의 과외 수업이 시작됐다. 과외는 딸 방에서 진행됐고 수업 시간마다 A씨는 거실에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딸이 울면서 "내 방에 홈캠을 추가로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A씨는 이미 딸 방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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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배우 남편이었어?...속초 실종 70대 찾은 '잠수사' 정체
배우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씨가 속초 앞바다에서 실종된 70대 선장을 발견한 잠수사로 밝혀졌다. 지난 9일 하재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이서방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대요"라고 적었다. 하재숙은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합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선장님"이라며 "속초 해양 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8일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는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70대 선장 A씨가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79년생 하재숙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 이준행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 중이다. 촬영이 있을 땐 서울과 고성을 오가면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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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하이플러스, '캠핏'과 가맹점 선불 결제 서비스 론칭
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가 하이패스 카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이플러스(HIPLUS)'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SM하이플러스는 하이플러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캠핑 예약 플랫폼 '캠핏'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선불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하이플러스 앱의 전자지갑 '하이머니'를 외부 가맹점 결제에 연동하는 첫 사례다. 하이머니를 캠핏 모바일 앱과 연동해 '상업자표시선불결제(PLPM)' 형태의 '캠핏머니'로 바꿔 캠핑장 예약 등에 하이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SM하이플러스는 캠핏과의 제휴를 계기로 하이패스 통행료 결제에서 더 나아가 선불 결제 서비스 영역을 모빌리티 가맹점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구독모델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 서비스 등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인 신사업도 준비 중이다. 안병현 SM하이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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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나잇살 쏙 빠져"…김세아 '3-1-6 호흡법' 효과는? [셀럽웰빙]
필라테스 국제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배우 김세아(52)가 호흡만으로 몸통이 가늘어지는 호흡법을 소개했다. 최근 김세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보세아'에 '나잇살 배 쏙 들어가는 3-1-6 호흡법, 하루 5분이면 몸통 사이즈가 줄어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세아는 호흡법만으로 몸통을 예쁘게 만들고 나잇살이 찐 배도 들어가게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가 내세운 호흡법은 이른바 '3-1-6' 호흡법이다. 횡격막 호흡이나 3D 호흡이라고도 불리는 방법으로 필라테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호흡법이다. 3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 뒤 1초간 숨을 멈추고 6초간 입으로 숨을 뱉어낸다. 김세아는 "숨을 들이마실 때는 웃는 표정을 지으면서 내 등과 갈비뼈가 옆으로 동그래진다고 생각하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숨을 뱉을 때는 뾰족한 아이스크림콘처럼 갈비뼈가 아래로 좁아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 호흡법의 초점은 갈비뼈의 움직임이다. 그는 "갈비뼈가 (양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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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90대 할머니, 온몸에 '멍'...'학대 정황' 요양원, 폐쇄·관계자 14명 입건
전북 남원시 한 요양원에서 학대당한 것으로 보이는 90대 할머니가 숨진 사건이 발생해 관계자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북 남원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요양원 원장과 부원장, 직원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남원시 한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90대 여성 A씨를 폭행하거나 공개된 장소에서 기저귀를 교체하거나 목욕 후 바지를 제대로 입히지 않은 채 이동시키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 자녀들은 지난해 9월 어머니가 병원에 갔다는 요양원 측 말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가 A씨 몸에 멍과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끝내 숨졌다. 피해 가족들은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A씨를 폭행한 요양보호사 B씨(40대)를 검찰에 넘겼다. 이후 자녀들은 노인보호 전문기관에 요양원 실태 파악을 의뢰했다. 조사 결과 해당 요양원에서 지속적인 학대가 이뤄진 정황이 확인됐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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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번엔 23만원 파우치 가방 판매…"작품 만든다는 마음"
배우 구혜선이 수제 가죽 펜 케이스 완판에 힘입어 새로운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핸드메이드 파우치가 모두 품절됐다"며 "새로운 파우치 가방을 제작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 작가의 핸드메이드 가죽 파우치 가방'이라는 문구가 담긴 제품 이미지가 포함됐다. 그는 신제품에 대해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작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작업했다"며 "데뷔 24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당 파우치 가방은 22만5000원에 판매 중이다. 앞서 구혜선은 직접 개발한 헤어롤 '쿠롤'과 함께 수제 펜 케이스, 가죽 파우치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5만원~18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연이어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새롭게 선보인 가죽 파우치 가방 역시 순차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구혜선의 신제품 출시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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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 딸과 세 살 차이" 여장교 거부에도...성폭행 시도 공군 대령, 실형
부하 여성 장교를 추행하고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50대 공군 대령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진석)는 군인 등 강간치상,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A대령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대령은 2024년 10월 24일 부대 회식을 한 뒤 자신을 영내 관사까지 바래다준 부하 장교 B씨를 성폭행하려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회식 직후 방문한 즉석 사진관 부스에서 B씨 신체를 만지고, 이후 관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B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A대령에게 "저는 전 대장님 딸과 세 살 차이밖에 안 나는 또래입니다. 아내분도 있지 않습니까"라며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대령은 경찰 조사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1심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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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 '퍽퍽' 박살 낸 배송기사, 영상 찍어 항의했더니..."사과도 없어"
택배기사가 배송할 물품을 발로 걷어차는 등 훼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남 목포시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과자와 우유, 치약, 물티슈 등 총 25만원 상당의 간식과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A씨는 배송 예정일에 택배 트럭이 오는 소리를 듣고 창밖을 내다봤다가 택배기사가 상자를 훼손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한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에서 택배기사는 트럭에서 꺼낸 상자를 바닥에 내려놓은 뒤 발로 걷어찼다. 테이프를 뜯어내 상자 틈으로 물건이 빠져나오자 다시 마구잡이로 집어넣기도 했다. A씨가 배송받은 택배 상태는 엉망이었다. 상자는 찌그러지고 안에 담긴 내용물이 훤히 들여다보였다. A씨는 "안에 든 과자 봉지는 터지고 음료수 캔은 찌그러져 있었다"며 "물건이 상당히 훼손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당시 A씨는 물건을 구매한 업체 고객센터에 상황을 알렸고, 업체 측은 훼손된 물건을 교환 또는 환불해주겠다고 했다. 이에 A씨는 택배기사에 대한 주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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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성매매 강요, 폭행 살해→암매장...이게 중학생 짓? '가출팸' 악행[뉴스속오늘]
2014년 4월 10일. 경남 창녕군 한 야산에서 불에 탄 채 시멘트로 암매장된 윤모양(당시 15세) 시신이 발견됐다. 가출한 지 26일 만이었다. 시신을 유기한 범인은 20대 남성 3명과 10대 여학생 4명으로 구성된 '김해 가출팸'이었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윤양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고, 가혹 행위를 일삼으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따돌림당한 피해자 가출 유도…하루 3번씩 성매매━고등학교에 갓 입학했던 윤양은 '경상도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다. 경기도에서 김해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음 둘 곳을 찾던 그는 평소 연락하던 남성 김모씨(24)와 가깝게 지내기 시작했다. 김씨는 김해 가출팸과 연결돼 있었다. 당시 부산 한 여관에서 같이 지내던 가출팸 일당은 성매매시킬 대상을 찾고 있었다. 김씨는 윤양을 범행 대상으로 삼고 잘 대해주며 환심을 산 뒤 가출을 유도했다. 같은 해 3월 15일 윤양이 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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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전까지 '봄비'…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금요일인 오늘(10일) 낮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부분 흐리겠다"며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차차 맑아지겠다"고 전망했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20~30㎜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에서 30㎜, 남부지방 최대 80㎜ 안팎, 제주는 최대 150㎜ 이상이다. 내리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에는 오후까지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아침에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9도에서 17도를,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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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혹 방법 알려줄게" 52억 번 여성, 강의 퇴출 되자 '꼼수' 복귀
남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의로 유명해진 중국 인플루언서가 계정 정지 이후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적 매력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해 온 저우위안이 당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온라인 강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후난성 중부에 거주하는 저우위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를 통해 일명 '성적 지능의 대모'(Godmother of sexual intelligence)라고 불리며 성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을 비롯해 남성을 유혹하는 말투와 행동, 스타일링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선보였다. 그는 강의에서 '남성과 마주칠 때 눈과 몸으로 X자 모양을 만들어라' '남성은 심리적 만족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여성은 희소성과 감정 컨트롤이 중요하다' '남녀 관계의 핵심은 주도권과 거리 조절' 등을 주장하며 연애를 전략과 심리 싸움이라는 관점으로 풀어냈다. 특히 저우위안은 해당 강의로 2400만위안(한화 약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