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방당국이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 현황 브리핑 때 사용한 사진이 출처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대전 오월드 늑대 탈출과 관련해 소방 현장 브리핑 상환판에 사용된 사진이 AI(인공지능)가 만든 가짜 사진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상황판에 사용된 사진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시민의 제보로 확보된 사진이라고 소개됐다. 사진에는 대전 오월드 네거리에서 오월드 방향으로 가는 탈출 늑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늑대 바로 옆에는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다. 대전 소방당국은 해당 사진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I로 만든 사진 가짜 사진이라는 논란이 되자 소방당국이 경찰에 자료 출처를 확인했지만 경찰에서도 출처를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월드 네거리 CCTV까지 확인했지만 이 시간대에 늑대가 찍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경찰과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문제의 사진이 처음 유포될 때는 유관기관끼리 회의하는 과정에서 드러나게 됐다. 급박한 상황이어서 진위 여부를 확인할 겨를이 없었으며 AI로 조작된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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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만들고 헬스장 간 며느리에…"피곤하게 산다" 눈치 준 시댁
명절 연휴에 시댁에서 일을 한 뒤 잠시 헬스장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시댁 식구들의 눈치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댁에서 잠깐 나와 헬스한게 죽을 죄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인 A씨는 "추석 전날 아침에 시댁에 도착해 명절 음식에 차례 음식까지 만드는 거 다 도와드리고, 기름 다 뒤집어 썼다"면서 "방에 침대도 없어서 요를 깔고 잤더니 허리가 아작나는 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평소 몸매 관리 때문에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다는 그녀는 "어제 삼시세끼 먹고 쉬는 타임에 과일까지 먹으니 퉁퉁 부은 거 같더라"면서 "아침에도 찌개에 밥에 전, 점심에도 탕국에 부침개에 떡, 저녁엔 온갖 기름진 반찬들…깨작거리면 욕할까봐 억지로 먹었다"고 적었다. 이어 "아침만 먹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어머니가 차 막힌다며 점심 먹고 천천히 가라길래 짜증나서 저는 점심 한 끼 건너뛰겠다고 하고 시댁 근처 헬스장 가서 일일권 끊고 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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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서 아이 용변을"…제주서 목격한 중국인 충격 행동
천연기념물인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한 중국 관광객이 어린 자녀의 용변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관광 질서를 지키지 않아 논란이다. 9일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지난 6일 제주 용머리해안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일을 목격했다는 A씨의 목격담이 빠르게 확산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한 여자가 아이를 바닥에 앉혀 볼일을 보게 하더니 닦은 물티슈를 바다에 던지고, 용변도 그대로 바닥에 남겼다"며 "옆에는 인솔 가이드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누구 하나 제지하지 않았다"면서 "가이드에게 확인하니 조선족, 즉 중국계 단체라고 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글은 여러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해 논란을 일으켰다. 용머리해안은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바다와 맞닿은 해안침식 절벽이 절경인 천연기념물이다. 하지만 출입로가 좁고 밀물이 빠르게 차올라 관리 인력의 통제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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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 남친의 독촉, 그곳엔 괴한이…5억 노린 10대들의 살인 계획[뉴스속오늘]
"살려주세요" 2021년 10월9일 밤 11시30분. 전남 화순군 한 펜션에서 한 여성 비명이 들렸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여성은 근처 수로에 몸을 숨긴 채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 괴한에 쫓기고 있던 여성은 다행히 펜션 투숙객에 의해 구조돼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시내에서 30㎞ 거리의 외딴곳에서 벌어진 일이다. ━"널 위한 선물, 야산에 숨겨뒀어"━여성 A씨(19)는 이날 동갑인 연인 B씨(19)와 함께 펜션을 찾았다. B씨는 A씨에게 미리 준비해둔 이벤트가 있다며 "펜션에서 1㎞가량 떨어진 야산에 선물을 숨겨뒀으니 혼자 가서 찾아오라"고 했다. 늦은 밤 홀로 펜션을 나선 A씨는 길이 어둡고 무서워 다시 펜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너를 위한 이벤트라 꼭 혼자 가야 한다"는 B씨의 종용에 어쩔 수 없이 다시 펜션을 나섰다. A씨는 어둠을 헤쳐 B씨가 가리킨 야산에 도착했다. 하지만 A씨를 기다리고 있던 건 선물이 아닌 괴한이었다. 괴한은 A씨 목을 겨냥해 여러 차례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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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맑고 선선한 가을날씨, 낮 최고 26도…미세먼지 '좋음'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일 새벽(00~06시)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전라 서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09~12시)까지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5~20㎜(밀리미터),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5~21도(℃), 낮 기온은 18~26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22도 △인천 19·22도 △춘천 15·21도 △강릉 16·19도 △대전 19·23도 △광주 20·26도 △대구 19·23도 △부산 21·25도 △제주 22·26도로 예상된다. 부산·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이 시속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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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절 성관계 '몰카' 찍은 남편 "욕구 해소용"…충격받은 아내
남편이 연애 당시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결혼 후까지 보관하고 있었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연애할 때 찍은 관계 영상 몰카들'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뒤 남편이 연애 시절 나체 사진과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어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그땐 범죄의식이 없었고, 결혼 후엔 그런 일 없다"며 "욕구 해소용으로 혼자만 보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그 영상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남편을 볼 때마다 괴롭다. 저는 계속 이게 머릿속에 맴돈다"며 "아이만 아니면 결정을 내리기 쉬웠을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에서 이 사연은 공분을 샀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명백한 불법촬영이며 성범죄", "아내뿐 아니라 다른 여성 피해자도 있을 수 있다",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백번 양보해도 범죄 인식이 없었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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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만난 특검·복귀 요청한 파견검사들…김건희특검 논란은
출범 100일을 맞은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성과도 냈지만 논란도 적지 않다. 통일교 측 변호인을 특검이 직접 만나 수사 공정성에 논란이 불거졌고 검찰청 폐지 여파로 파견 검사들이 원대 복귀 요청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당시 통일교 측 변호를 맡은 이모 변호사가 민중기 특검과 약 25분간 만난 것으로 전해졌고, 변호사가 수사 내용을 공유 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통일교 측은 '특검이 국민의힘과 통일교 조사를 매우 골치 아프다고 한다' '윤영호(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가 진행 상황을 총재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해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내용이 담긴 내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지난달 4일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인이 타 사건으로 담당 특검보를 만난 후 돌아가는 길에 인사차 잠시 특검과 차담을 나눈 사실이 있다. 그 변호인은 통일교 사건의 변호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관련 변론사항도 없었다. 안부 등 일상적인 인사만 나눈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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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 등 14명 구속·다수 인지사건 수사…김건희특검 100일 성과
출범후 100일을 맞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그간 김 여사를 포함해 14명을 구속했다. 3대 특검 중 사안이 복잡하고 가짓수가 많아 수사가 가장 어려울 것이란 우려에도 낸 성과다. 검찰이 못다한 사건을 마무리짓고 현역 국회의원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연관된 새로운 혐의를 찾아내 수사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2일 현판식과 동시에 출범한 특검팀은 9일 출범 100일을 맞았다. 특검팀은 1호 수사인 '삼부토건 주가조작' 주범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와 이일준 삼부토건 전 회장을 구속했다. 지난달 10일엔 '그림자 실세'로 불리는 이기훈 삼부토건 전 부회장을 도주 55일만에 잡아 구속했다. 건진법사-통일교 게이트 수사 진척도가 가장 높다. 관련된 구속 피의자만 6명이다. 특검팀은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구속을 시작으로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구속했다. 3대 특검 모두가 정치권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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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다지기' 집중하는 채 해병 특검, 첫 기소 누구? 언제?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첫 기소 대상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채 해병 특검팀은 다른 특검팀과 달리 구속영장 청구과 공소 제기에 신중을 기하며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기소 시기와 관련해 내부 검토를 지속하고 있다. 수사 후반전에 돌입한 만큼 몇몇 사건들만 이달 내 먼저 기소하는 방안과 수사 종료 기한에 맞춰 한꺼번에 기소하는 방안이 동시에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그간 수많은 압수수색과 다양한 인물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반면 구속영장 청구나 기소는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명현 특검은 최대한 많은 증거와 진술을 확보해 재판 단계에서 법원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방향성 아래 꼼꼼한 혐의 입증 단계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수사 성과를 내는데 시일이 걸리고 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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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숙제 '외환'·'표결 방해' 남았다…내란 특검, 어떻게 풀어낼까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외환 의혹과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수사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검팀은 추석 연휴 이후 두 가지 의혹에 대한 수사에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평양 무인기 의혹에 대한 막바지 법리 검토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그간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등을 조사했다. 특검팀은 무인기 의혹의 사실관계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가르마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이 본부장, 김 사령관이 공모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자 평양으로 무인기를 보냈다는 게 골자다. 김 의장의 경우 이들과 공모를 한 관계로 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무인기 작전 초반에는 해당 작전을 인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외환 의혹 피의자들에게 '일반이적죄'를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