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휴즈 감독이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상위 10위 권 내의 성적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현재 QPR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즈 감독이 위와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QPR은 그동안 11경기에서 4무 7패를 기록, 승점 4점으로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휴즈 감독은 QPR이 결국 경기력을 회복하며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휴즈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리 팀의 목표는 10위 안에 들어가는 것이었다"면서 "여전히 그 목표가 가능하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그동안 겪었던 부진을 우리보다 상위 팀들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물론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우리는 빨리 첫 승을 따내야 하며 이번 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그것이 가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휴즈 감독은 QPR이 이번 주 사우스햄튼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경우 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가 감독직 해임을 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임 결정 등은 내 권한 밖이다. 하지만 구단주, 이사진들과의 관계는 바뀌지 않았다"며 자신이 팀 관계자들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QPR은 오는 18일 자정, 로프터스 로드 홈경기장에서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