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3일대한항공(25,450원 ▲600 +2.41%)에 대해 내년 미국 미자면제로 인한 수익성 증대를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대한항공의 올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으나 경상이익은 미국 법무부로부터 가격담합에 대한 과징금을 부여받아 적자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은 항공수요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국제여객이 8.3%, 화물이 15.2% 증가해 국제여객과 화물부문의 견조한 수요증가세를 확인했다며, 특히 2008년 7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으로 인해 미국노선의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가격담합에 따른 EU의 과징금 부과보다는 미국 비자면제에 따른 수혜에 더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