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감]샘표식품, 'M&A' 이틀째 '上'

[특징주마감]샘표식품, 'M&A' 이틀째 '上'

강미선 기자
2008.04.07 16:50

우리투자증권 PEF '마르스1호'와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샘표식품(54,400원 ▲100 +0.18%)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샘표식품 주가는 2만62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4.91%(3400원) 급등했다. 이날 샘표식품은 정규장에서 2900주가, 시간외에서 4만2481주가 거래됐다.

샘표식품 주가는 경영권 분쟁 소식으로 이달 들어서만 41% 올랐다.

'마르스 1호'는 지난 4일 샘표식품 주식 89만305주(20.03%)를 23일까지 주당 3만원에 공개매수해 지분을 50%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샘표식품은 박진선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현 경영진이 지분 31.46%(139만7943주)를 확보하고 있고 마르스 지분은 29.97%(133만1695주)다.

전문가들은 공개매수로 제시한 가격이 높아 성공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샘표식품측은 "우호지분까지 합하면 회사측 지분은 55% 수준으로 마르스측에서 지분 50%를 확보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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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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