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전쟁]큐릭스 '문자·노래방 선택서비스'

[TV전쟁]큐릭스 '문자·노래방 선택서비스'

김은령 기자
2008.04.17 12:32

큐릭스(대표 원재연)는 케이블 고유 컨텐츠 강화 및 고화질(HD) 디지털케이블TV 중심으로 아날로그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에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큐릭스는 지난 2월 출시한 HD 상품을 중심으로 디지털 가입자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케이블방송 브랜드인 '빅박스' 가입자 63만명 중 디지털 가입자는 10% 수준인 6만5000여명. 올해 목표는 10만명 수준으로 잡고 있다.

큐릭스 디지털방송의 특징은 다양한 채널과 데이터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묶음상품(패키지)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큐릭스는 디지털 상품을 기본형과 선택형으로 나눠 추가요금을 통해 문자서비스, 노래방 등의 데이터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끔 했다.

또 큐릭스는 올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올해 초 서울지역 콜센터를 통합해 고객만족센터를 새롭게 출범하고 콜센터 대표번호도 999-5555로 일원화했다. 또 현장 서비스 표준 매뉴얼을 제작해 고객 접점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CS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고객만족센터를 24시간 운영, 야간시간에 서비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빠른 응답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애프터 서비스(after service)를 넘어 문제를 예방하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 개념을 도입, 인터넷 사전품질 점검서비스 전문기사인 '큐릭스 빅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큐릭스는 지역 케이블 사업자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지역채널(ch4)의 봄 개편을 통해 '생생토크, 오~해피빌리지', '씽씽노래자랑' 등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빅박스 멤버십 카드 운영해 지역빈의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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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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