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60,800원 ▲1,100 +1.84%)가 국내최대영화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최신영화 콘텐츠 제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엔터테인먼트의 최신영화는 극장 종영 한 달 후 KT IPTV를 통해 서비스된다.
KT는 우선 내달에는 차태현, 하지원 주연의 ‘바보’와 송승헌, 권상우 주연의 ‘숙명’을 프리미엄 영화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왕의 남자’, ‘살인의 추억’, ‘너는 내 운명’ 등 CJ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00편 이상의 인기 라이브러리작도 메가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메가TV는 연초부터 ‘베어울프’, ‘나는 전설이다’ 등 워너브라더스의 최신 영화들을 DVD출시와 동시에 상영하고 있으며, 향후 연 25 ~ 30여 편에 이르는 워너브라더스의 최신 개봉작들을 발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조만간 소니 픽처스의 최신 영화들도 DVD 출시와 동시에 메가TV에서 시청할 수 있게 돼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벤 채플린, 에밀리 왓슨 주연의 ‘워터호스’와 2월 개봉작인 ‘밴티지 포인트’,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및 국내 미 개봉작 등 최신 영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워너브라더스, 소니픽쳐스에 이어 국내 흥행 대작을 보유하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의 영화가 더해지면서 다양한 HD급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